아내 팬티 (남편과 전화 통화하며 떡 치는 유부녀) 56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어! 자기 웬일로? 그리고 화상통화는….”

영철은 남편이 받자 재빠르게 그녀의 얼굴을 비췄다. 흥분에 들뜬 그녀의 빨간 얼굴.
그녀는 당황했지만, 그건 그쪽 남편 역시 마찬가지인 듯했다. 남편의 목소리가 살짝 떨렸다.

“어머, 내가 잘못 눌렀네…, 다시 전화할 게.”

그녀는 전화를 끊더니, 다시 통화 버튼을 눌렀다.
영철은 그런 그녀를 보며 웃더니, 벌렁거리는 꽃잎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녀는 한사코 거부했다.
하긴,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하지도 않은 짓을, 더구나 벌렁거리는 음부를 보여주며 화상통화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

“아…, 우리 여보 목소리 듣고 싶어서 했지.”

그녀는 영철을 노려보며 남편과 통화했다.
영철은 벌렁거리는 꽃잎을 보자, 본능적으로 입으로 빨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조심스럽게 손으로 꽃잎을 만졌다.

“아항…, 여보….”

영철이 꽃잎을 가르고 손가락을 질에 넣자, 그녀는 방심한 듯 신음을 토해냈다. 순식간에 흘러나온 신음에 남편이 뭔 소리인지 물어보는 듯했다.

“아…, 이 소리는…, 우리 여보 힘내라고….”

영철의 손가락에 질척한 액체가 손에 묻어났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약간 비릿한 듯한 냄새가 나긴 했지만, 이제까지 전혀 맛보지 못했던 맛이었다. 뒷맛이 약간 시큼했다.
영철은 마치 바리스타가 커피 향을 음미하듯, 손가락을 빨아대며 맛을 감별했다.

“오늘, 늦는다고? 나는 우리 여보 빨리 보고 싶은데….”

그녀는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을 하며 통화했다. 영철은 그런 그녀를 골려주려 덥석 꽃잎에 입을 갔다 대었다. 그녀는 순간적으로 움찔했다.
영철의 머리를 손으로 밀쳐내려 했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영철은 미친 듯이 꽃잎에 입을 틀어박았다.
혓바닥으로 질구를 핥아대자 그녀는 영철의 머리카락을 쥐어 잡았다.
영철의 혀는 어느새 길게 나와 질 속을 파고들었다.
그녀의 애액이 엄청나게 흘러내렸는데, 그건 흥건하다는 표현이 맞았다. 마치 물이 입으로 쏟아져 들어 오는 것 같았다.

“하아…, 여보야…, 오늘 밤…, 하아…, 여보랑…, 하아…, 하고 싶어….”

그녀는 터지는 신음을 남편에게 토해내었다.
영철은 남편에게 전화하며 헐떡이는 그녀를 더 골려주고 싶어 이번에는 그녀의 손을 잡아 꿀렁거리는 물건을 잡게 했다.
그녀는 물건을 흔들어대며 남편과의 통화를 이어나갔다.

“여보…, 그럼 이따가….”

영철은 이번에는 물건을 그녀의 입에 가져다 댔다.
그녀는 거부하려고 고개를 흔들었지만, 입을 벌려 물건을 밀어 넣었다.
영철은 물건을 거의 목구멍까지 집어넣었다.
그녀의 입안은 너무나 부드러워 마치 꿀단지 같았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스마트폰에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기 위해 음성이 들어가는 구멍을 막고 있었다.
그녀의 입이 빨아대는 질척거리는 추잡한 소리가 울려 나왔다.
그녀는 입에서 물건을 빼고 통화하려 했지만, 영철이 더욱 거칠고 강하게 물건을 욱여넣고 흔드는 바람에 체념한 듯 전화 통화를 멈춰버렸다.

전화 통화를 끝낸 그녀는 이제 홀가분하다는 듯 혓바닥을 움직여 물건을 자극했다.
그리고는 한 손으로는 불알과 사타구니를 부드럽게 자극했고 다른 손으로 스마트폰으로 문자 전송을 하고 있었다.
아마, 남편에게 전화 통화를 갑자기 끊은 변명의 문자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

영철은 그런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보고 싶었고 자지를 물고 있는 입이 보고 싶었다.
영철은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자지를 물고 있는 그녀가 뚜렷이 눈에 들어왔다.
불빛이 희미해서인지 아까 보였던 주근깨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뭔가 처연하면서도 아름답기까지 했다.
영철은 벅차오르는 성욕을 이기지 못해 물건을 입에서 빼내곤 그녀의 다리 밑으로 몸을 가져갔다.
그녀는 영철의 뜻을 알아차리고 다리를 벌렸다.

영철은 그녀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물건을 잡고는 꽃잎에 문질렀다.
귀두 부분을 입구에서 몇 번 문지른 다음 순식간에 깊숙이 밀어 넣었다.

“하아아, 여보야….”

그녀는 자지러지며 다리를 들어 올렸다.
하얗고 오동통한 그녀의 종아리가 올라오자 영철은 혀를 내밀어 다리를 빨아 주었다.
미끌미끌한 질 안으로 페니스가 부드럽게 들어갔다.
그녀의 질구는 단단한 물건을 꽉 물어주었지만 질 안은 마치 엄청나게 끈적끈적한 꿀단지에 자지를 박는 느낌이었다.
모처럼 느껴보는 감각이었다.
최근에 경험한 여자들은 구멍들이 느슨해 밋밋했는데, 입구는 뻑뻑했지만, 질 안은 뜨겁고 부드러웠다.

영철은 여자의 얼굴을 보았다. 그녀는 쾌감으로 입을 반쯤 벌린 채 몸 안으로 들어오는 자지를 음미했다.
영철은 물건을 반 정도 빼냈다가 다시 깊게 박았다.
천천히, 천천히, 최대한 천천히 그녀를 달구다가,
빠르게, 빠르게, 더욱 빠르게 그녀를 폭발시켜 나갔다.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은 점점 커지고 몸에는 끈적한 땀이 배기 시작했다.
손으로 영철의 엉덩이를 잡고는 운동을 도와주며 타올랐다.

영철은 꽃잎을 박아 대며 허벅지와 종아리를 더듬었다. 아무 거리낌 없이 그녀를 농락해 나갔다.
있는 힘을 다해 엉덩이를 돌진시켜 그녀의 보지를 내리찧으며, 거칠게 젖꼭지를 빨고 젖가슴은 침으로 잔뜩 더럽혀 놓았다.
이제, 그녀를 다른 방법으로, 말로 더럽혀야 했다.

“씹팔년아 더 움직여…, 더….”

“아…, 욕하지 말아요. 싫어요…, 그런 말….”

그러나 영철은 그녀의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 없었다.

“좆같은 걸래년…, 날 남편으로 생각하고 날 불러 봐.”
’
영철이 힘차게 내리찧자 그녀는 엉덩이를 흔들며 리듬에 맞추어 맞장구쳤다.

“네 남편 불러 보라니까….”

그녀는 한동안 거친 신음만 토해내다가 마지 못해 입을 열었다.

“여보 나 지금 너무 좋아, 너무…, 좋아서… 거기가 녹아 버릴 것 같아….”

“거기가 어딘데? 걸레 같은 년아?”

“아…, 보지가…, 보지가….”

“매일 딴 새끼들 좆 맛 보게 해줘?”

“하앙…, 먹고 싶어…, 다른 남자들 좆…, 매일….”

영철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음을 느꼈다.
소리를 내어 지르며, 마치 200km로 달리는 자동차의 피스톤처럼 보지 구멍 속에 페니스를 마구 흔들어 대었다.
그녀 역시 마지막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영철은 아무 소리도 귀에 들리지 않았다. 아무 감각도 없었다. 단지 페니스로 전해 오는 그녀의 질 안의 감촉만이 느껴졌다.

“보지 안에 싸도 돼? 좆같은 보지 안에?”

“여보…, 보지에 싸 줘…, 마음대로 싸 줘.”

영철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정액이 질 속으로 뿜어져 들어갔다.
마지막 한 방울이라도 남기지 않겠다는 듯 격렬하게 질 속에 집어넣었다.
그녀는 이를 악물며 마지막 쾌락을 붙들고 있었다.

“하앙…, 여보야….”

그녀의 목에는 힘줄이 섰고 그동안 꼭 조이고 있던 질구가 풀어지는 느낌이 전해졌다.
올렸던 다리가 내려지고 손이 축 늘어졌다.
영철은 마지막 힘을 내어 물건을 천천히 들락날락했다.
마치 신음하는 암캐처럼 그녀가 끙끙거렸다.
영철은 젖가슴을 빨았는데, 땀이 흥건해 소금기로 짭짤했다.

 

그녀는 샤워하곤 남편이 오가 전에 들어가야 한다며 호텔을 나갔다.
영철은 그녀가 돌아간 한참 후에도 침대에 누워 나른해진 몸에 휴식을 주고 있었다.
너무나 뿌듯했고 너무나 괜찮은 여자였다.
단 한 번의 섹스로는 뭔가 아쉬운 여자였다.

그때, 스마트폰에서 벨이 울렸다.
그런데, 그 벨 소리는 자신의 스마트폰 소리가 아니었다.
침대 밑에 떨어진 스마트폰에서 요란한 벨 소리가 울렸다.
아까 섹스하면서 그녀가 떨어트렸고 깜빡하고 잊은 채 놓고 간 거였다.

영철은 귀찮아하며 스마트폰을 들어 올렸다.
액정 화면에 ‘우리 서방’이 찍혀 있었다.
영철은 재미있다는 듯, 통화 버튼을 눌렀다.

“여보세요?”

“누구세요?”

영철이 목소리에, 아내의 전화에 낯선 남자가 전화를 받자 남편의 목소리가 당혹스러워하며 떨렸다.
수화기 저편 남자의 목소리가, 남편의 호흡이 거칠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