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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중년의 쾌락, 섹스) 16화

무료소설 소라넷: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308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소라넷 (중년의 쾌락, 섹스) 16화


< 소. 라. 넷 16화 >

"안돼요. 자꾸 이러면.. 사람들이 보잖아요."


나이든 남자는 경숙의 허벅지에 손을 올린 채, 그것도 모자라 그녀의 안쪽 허벅지를 더듬기 시작했다.

경숙은 온몸의 세포가 떨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다리를 움츠렸다. 다리를 움츠릴수록 그는 자신의 손가락에 힘을 주어, 경숙의 허벅지 살을 눌렸다.

그의 손가락은 허벅지 살을 비집고 은밀한 곳으로 들어가려고 꼼지락거렸다.


"아아..그만.. 그만해요."


경숙은 그의 귓가에만 들리도록 작은 목소리로 거부했다..

목소리가 커지면 주변 사람들이 쳐다볼 것 같았다. 지금 이렇게 자신의 몸을 더듬는 것도.. 정말 누가 보면 어쩌나.


그녀는 작은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그러자 그는 그모습이 귀엽다는 듯 킥킥 거렸다.

 

"누가 잡아먹는데요? 그냥 좀..즐겨요. 우리도 즐기자고요. 저랑 이러는거 처음도 아니잖아요."


그의 음흉한 눈빛 속으로.. 그녀는 어젯밤 그의 품에 안겨 신음을 헐떡인 자신을 생각했다.

무슨 약이라도 먹은 사람 처럼, 남편이 보는 앞에서 자지러지며 그에게 안겼었다..

스스로도 이해 되지 않은 행동이었지만, 어제의 일을 부정하려해도.. 지울 수가 없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와의 품이 좋았기도 했고.. 굵은 그의 것이 남편과는 다른 맛이 들어서 좋았다.


"하..하지만...여긴 카페고.. 우리 둘만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자 그는 자신의 외투를 벗기 시작했다.

고급스런 감색 자켓을 벗어 그녀의 무릎에 올려두었다.


자켓을 덮으니 경숙의 하반신이 거의 가려졌다.


"이제 됐죠?"


다리 사이로 그의 손이 다시 쑤욱 들어왔다.

이번엔 그의 손길은 더더욱 과감했다. 바로 그녀의 둔부로 직행한 후, 마치 밀가루 반죽을 만지듯 꼬집었다.


"아앗..!"


순간적으로 경숙은 짧은 비명을 내질렀다..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이렇게 까지 노골적으로 둔부를 만질 것이라 예상을 못했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입에서 새어나온 외마디 비명을 막기 위해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

 

"남편과는 이런 쓰릴을 즐기시나요?"

이렇게 말하는 나이든 남자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비록 두툼한 바지가 그녀의 은밀한 구멍을 막고 있었지만.. 그녀는 가랑이 사이에 고여오는 애액을 느낄 수 있었다..


"아...아흐..ㅅ..당연히.. 남편과는 이런걸 하지 않죠.. "


"그럼.. 머리를 비우고 오락이라고 생각하고 즐겨요. 이런 쾌락은 지금 이순간 뿐이니까요."

 

이렇게 말하는 그는 그녀의 청바지 지퍼를 열어, 그 속으로 손가락을 쑥 넣기 시작했다.


"와우.. 많이 젖으셨구나. 말씀을 좀 하시지.."


그는 그녀의 젖은 부위를 쿡쿡 찌르기 시작했다..


그가 그럴때마다 그녀는 신음소리가 터지며, 허리가 휘어졌지만..

타인들이 볼까봐 허리를 꼿꼿이 세우려고 노력해야 했다.

이건 여간 쉬운게 아니었다..


자리를 벌떡 일어나 피하면 그만이겠지만, 그녀는 그럴 수가 없었다.


한번 그에게 먹히고 났더니, 그 앞에선 마음대로 굴 수가 없었고

이상하게도 그의 낮은 목소리는 온화하면서도 사람의 기를 누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았다.


부드러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따르게 되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저 이렇게 앉아 남편과 그의 부인이 다시 돌아오길 기다려야 하는데..

어느샌가 머릿속으로는 다른 사람들은 다 잊은 채, 오로지 그녀 자신의 본능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그녀의 머릿속을 헤집는 것은 바로 쾌락. 이성적인 사고보다는 쾌락이 앞섰다.

결혼 후 점잖은 여자로, 어떤 상황이든 이성적인 사고로만 생각하며.. 따르고 살았다.


그런 그녀가 한번 쾌락에 맛들이니, 이제는 자꾸만 쾌락의 편에 서게 되는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있는 휴게소 카페에서 낯선 남자에게 보지를 어루만짐 당하는 기분..


그녀는 이것이 두번 다시 맛볼 수 없는 쾌감이라 생각하며, 온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 시각, 남편 영훈은 좌변기에 앉은 나이든 남자의 아내의 구멍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좌변기에 앉은 나이든 여자는 낯선이에게 음부를 보여주는게 익숙하다는 듯 두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영훈은 이미 한껏 발기된 자신의 물건을 손에 든 채, 그녀의 중심부로 향했다.

 

"어서.. 어서 해줘요."


망설이는 그를 재촉하는 그녀.

그녀는 영훈의 것을 보며 혀로 입술에 침을 묻히며 입맛을 다셨다.

 

그런 표정을 보며 영훈은 그녀의 음부 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었다.

귀두머리가 이미 애액이 범벅한 그녀의 음부에 닿자마자,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그녀의 속으로 깊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리곤 이내 따뜻한 그녀의 체온이 영훈의 물건을 감싸주었다.


묵직한 물건이 속으로 들어오자 그녀가 아프다는 듯 살짝 섹시하게 인상을 썼다.

웬만큼 영훈의 것이 받아들여져서 허리가 움직이는게 편해지자, 그녀는 낮게 신음을 몰아 쉬었다.


휴게소 화장실이라 마음놓고 신음을 못 내겠는지.. 신음소리를 참는 것도 느껴졌다.

 

"..아파요?"


"하아, 하아,.. 아니요.. 아니요.. 너무.. 너무 좋아요!.."

 

"그럼 다행이예요.. 자세가 좀 불편해도 참아요.."


영훈은 그녀를 배려하며 좌변기에 앉은 그녀의 허리를 잡고,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렇게 한마디 한마디 배려하는 영훈이 마음에 들었다.

 

부드러운 인상을 가져서 그녀의 호감을 사게 했고,


역시나 부드러운 인상만큼 부드러운 매너를 가진 남자였다니..


차를 돌려 세운 만큼 가치가 있는 섹스라고 느껴졌다.

 

그녀는 지금껏 NTR성향을 가진 남편을 따라 수많은 남자와 잠자리를 해왔다.

이런 식의 만남은.. 거진 10의 8은 매너가 별로 없고, 여자를 장난감처럼 다루는 남자들이 많았다.


쓰리썸이 마치 남자들의 유희거리마냥, 같이 온 아내들은 들러리 취급하며 자신의 성욕을 풀기 바쁜 남자들..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떠나는 아내들을 많이 봐왔었다.


그런데 영훈은 달랐다.

어제 쓰리썸을 시작할때도 영훈은 급하게 자신의 물건을 들이밀지 않았다.

 

부드러운 손길과 혀로 그녀의 몸이 달아오르길 기다려주었다.

그녀의 음부를 마치 자신의 아내것처럼 소중하게 핥고 빨아주었다.


그래서.. 서울로 가는 길.

그와의 만남을 한번 더 가지고 싶어진 것이었다.


어차피 서로 배우자가 있는 몸,

연애나 가슴 떨리는 낭만을 생각하며 만나는 것은 사치인 나이.

한번 놓치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람, 그 사람과의 쾌락.


그녀는 지나가는 세월 속에서.. 온몸의 세포를 깨울 정도로 자극적이고, 자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흔드는..

그런 사내와의 쾌락을 즐기며 남은 나이를 즐기고 싶었다.

 

 

"...어제 우리 제대로 못 했잖아요... 당신과 꼭.. 하고 싶었는데..

그거 알아요? 이번 쓰리썸 모임.. 제가 파트너를 고른거..

당신 사진을 보고..제가 너무 맘에 들어서..남편에게 만나자고 졸랐던 거.."

 


그녀는 영훈에게 안기며, 기쁨의 탄성을 마음껏 내지르고 싶었다.

비록 이곳은 단 하나도 로맨틱하지 않은 장소인 화장실이었지만.. 이제는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카페에서 아내 경숙의 보지를 만지던 나이든 남자는 손목시계를 쳐다 보았다.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늦어지고 있었다.. 시간이 이렇게나 늦어지니, 슬슬 아내 걱정이 되었다.


그는 종업원을 불러 물티슈를 달라고 해서, 손가락을 슥슥 닦았다.

이미 그의 손가락은..카페에서 경숙의 보지를 헤집고 따먹고 난 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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