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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착한 아내들) 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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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375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소라넷 (착한 아내들) 35화


< 소. 라. 넷 35화 >


부인의 항문구멍이 잊혀지질 않았다.

그 작고 주름진 구멍을 쪽쪽 빨아보고 싶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스스로가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 고개를 도리질 쳤다.

 

'하 내가 미쳤지. 정말.. "

 

그는 자신이 싫어졌다.

남의 아내를 탐했다는 죄, 그것에 대하여 도덕적 해이감까지 들었다.


당장 집에 가서 아내의 얼굴을 보기가 미안하고 껄끄러울 정도였다.


바람을 펴본적 없고, 업소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호프집 사장은 완전 애처가 타입 이었다.


그런데 어제 후로 그는 자신의 자아가 두 가지로 분리되는 기분을 느꼈다.

 


아내가 아닌 부인과 섹스를 했다.

이건 바람같은 불륜도 아니었다. 부인의 남편에게 허락 받은 관계였다.


'세상을 살다보면 저런 미친놈도 있구나.'

 

그는 이렇게 생각하며 모든 걸 잊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런게 잊혀진다고 잊을 일이 아니었다.

 

인생에서 가장 자극적인 섹스를 해놓고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내가 그런 추잡스러운 섹스를 하다니...


그렇게 자신이 혐오스러워 했던 것들, 알고 싶지 않았던 것들에 발을 들여놓았고

살면서 겪지도 않을 엽기적인 일을 겪었다.


하얗고 깨끗한 것만 알아왔던 그의 정신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이 추잡스러운 섹스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만 같단 기분이 들었다.

부인의 빨간 음부, 작은 구멍 두 개... 그녀의 남편이 보는 앞에서 좆을 밀어 넣었을 때.

찢어지는 듯한 그녀의 항문, 자글자글한 주름..


한 여자를 두 남자가 탐할 때, 등 등. 모든 장면들이 포르노 비디오의 순간처럼 머릿속에서 재생 되었다.


그 포르노 비디오의 주인공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그리고 어느새 물건은 다시 발기가 되었고 .. 부풀어오른 성기는 더 자극적인 행위들을 상상하게끔 했다.



'이건 어차피 죄가 아니야. 그 부인과 불륜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 남편이 허락한거였으니까.

그 부인도 원한거니까. 난 죄가 없다. '

 

 


그는 부부가 떠난 자리에서 한번 더 발기된 자지를 어루만지며 물을 빼냈다.

 


수척해진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가자

평소보다 몇 시간이나 늦은 남편을 아내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아내는 잠도 들지 않고 늦게 귀가 하는 남편을 잠옷바람으로 계속해서 기다린 것이었다.


호프집 사장은 운영하는 미니 호프집 근처, 인근 아파트에 살았다.

자식들을 다 장가 보낸 후 아담하게 작은 평수에서 아내와 단둘이 노후를 준비하며 오붓하게 살고 있었다.


인생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말이다.

 


늦게 들어오는 남편을 여지껏 잠도 못 자고 기다리는 아내라니.

이런 것도 그가 바라는 소소한 행복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이런 마누라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아내에게 미안해서, 아내를 똑바로 볼 수 없었던 그는 ..

결국 애꿎은 아내에게 화를 분출해버렸다.

 

늦게 들어온 남편이 갑자기 버럭 화를 내자, 아내는 놀라 눈물이 고였다.



이제는 머리카락이 하얗게 한올한올 나는 아내는

조그만 감정에도 미세하게 반응을 하며, 눈물도 많은 여자가 되었다.

 

안그래도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편이었는데 아내가 눈물을 보이자 더 짜증이 났다.

그는 아내를 울리려던게 아니었다. 울리고 싶지 않았다.



아내는 잠옷 바람에 머리가 헝클어져 있었다.

남편이 오지 않은, 홀로 있는 집안에서 잠을 청해보려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머리가 다 헝클어졌을 것이다.

 


체력이 약한 아내는 이른 저녁에도 쉽게 잠이 몰려왔었겠지만 참고 자신을 기다린거였다.


호프집 사장, 그는 아내가 이러고 있을 적. 외간 여자와 떡을 쳤는데 말이다.

 


내 착한 아내는….

 

"당신, 나 기다리면서 뭐했어?"


머리는 왜 이렇게 흩트러 진거야? 침대에서 뒹굴거렸어?



그는 점점 아내에게 다가갔다.

부드럽고 다정한 남편이 갑자기 저렇게 폭력적인 성향을 내보이자 아내가 뒷걸음 쳤다.

 

".. 여보.. 왜 이래요? 당신 안 같게.."

 


그는 아내의 잠옷 바지를 벗겨냈다.

그리고 팬티 중심부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아내의 음부 부분이 가려진 곳이 많이 젖어 있는 상태였다.

 

 

"혼자 했어?"


공격적이던 남편이 쿡쿡 거리며 웃었다.

 

 

호프집 사장은 자신의 아내를 성스러운 여자라 생각하고 있었다.

인자하고 부드러운 자신의 성격과 아주 잘 어울리는 여자라고.

 


그런데 아내의 음부는 미끌 거리는 상태였다.


남편이 올때까지 자위를 하는 아내.

 


아마, 호프집 사장이 남의 아내에 항문에다 정액을 흘리고 있을 때

그의 아내는 안방 침실에 홀로 누워 파자마 바지를 벗고는 자위를 했을 것이다.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며. 남편이 늦는 시간을 틈타

자신의 음부를 만지작 거리며 있었을 것이었다.

 


침대에 풀썩 누운 아내는 남편의 위협적인 태도에도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녀의 눈빛은 온전히 남편을 너무나 믿는, 순종적인 강아지 같은 눈매였다..

 


'착한 아내.'


그는 아내의 질구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렸다..

미끈미끈한 애액은 계속 나오고 있었고 질구는 손가락을 잡아먹을 것처럼 원했다.

 

아내는 남편이 편하도록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몇 십년을 함께해온 부부사이라, 아내에겐 이런 남편의 손길이 당연한 것이었다.

 

 

 

호프집 사장은 아내를 안으면서 아까 자신이 안았던 남의 부인을 생각해보았다.

 

생각해보면 그 변태 부부의 아내도 착한 아내였다.

남편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내 말이다.



그는 질구를 만지작 거리며 질구에서 나오는 애액을 더듬어 아내의 엉덩이 쪽으로 묻혔다..

 

그의 머릿 속엔 주름지고 작은 구멍이 자꾸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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