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정숙한 아내는 집어치워) 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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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3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소라넷 (정숙한 아내는 집어치워) 27화
< 소. 라. 넷 27화 >
여자 1명에다가
남자 3명일 때는 '그룹 섹스',
남자 4명 부터는 '갱뱅'이라 한다.
왜냐하면 3명 까지는 구경하는 남자 없이
여자의 보지, 항문, 손으로 섹스에 참가 가능한데
4명부터는 구경하는 남자가 생기기 마련이다.
갱뱅플을 할때 여자는 항시 자지를 입에 물어야해서 시야가 좁아진다.
그렇게 되면 누구에게 보지를 박히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어진다.
남자들이 1초도 몸을 가만 안 놔두고 달라붙기 때문이다.
갱뱅할때 주의해야할건 남자들의 폭력성이다.
갱뱅 플레이에 몰입할 수록 당하는 여자는 걸레, 좆물받이 처럼 되어 하찮은 존재로 느껴진다.
그래서 남자들이 집단으로 강도를 잘못 조절하다가는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다.
갱뱅플을 하다보면 정액이 여자의 보지뿐 아니라 배, 얼굴, 머리카락..모든 사방에 다 튀게 된다.
그렇게 된 여자를 갱뱅플에 집중하는 남자들은 더이상 '인간'으로 보지 않고
좆물받이 장난감으로 느끼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남자의 심리이다.
갱뱅플 할때 여자는 반항을 해서 안 된다.. 이건 진짜 강간이 아니라 '강간 플레이'다.
반항을 할수록 남자들의 폭력성이 나오기 때문에 여자는 순종적으로 뭐든지 다 해주겠다는 자세를 취하는게 차라리 낫다.
왜냐면 '장난감' '좆물받이'로 심리적으로 인식되는 상대가 반항을 한다..?
그렇게되면 남자들은 집단적으로 폭력성을 더 보이게 된다.
당황한 아내는 처음에 반항을 하기 시작했다.
마치 남자 넷이서 그녀를 침대에 눕혀두고 엄한 짓을 하는 사람처럼 느끼게끔.
한 형님이 "이것도 일종의 플레이 시나리오냐"고 물었을 때
남편인 내가 위험성을 깨닫고 한번 상황을 정지하고 갔다.
형님들은 담배를 태우며 나와 아내를 기다려줬다.
아내는 이불을 부여잡고 고개를 파묻고 잠시 생각하는 듯 했다..
그러고는 "당신 너무해.. 너무하잖아.. 이건.. "
"여보, 당신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
남편은 아내가 붙잡고 있는 이불을 휙 걷었다.
그리고 무방비한 자세로 앉아 있는 아내의 음부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아내의 밑부분은 축축히 젖어 있었다.
"이거 봐, 당신은 이미 정숙한 아내가 아니야.
당신도 나랑 같은 타입이라고. 나만 변태라서 이런걸 추진한 줄 알아?"
남편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부드러웠다.
그 속에는 뿌리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남편은 아내를 달래는 듯 하지만 아내를 깨우치고 있었다.
"당신도 발정난 암캐야. 본인이 변녀라는 것을 스스로만 모를 뿐.."
암캐라는 말에 보지가 움찔 거리는게 느껴졌다.
아내 역시 자신은 어쩌면 이런걸 좋아하는 여자라고..스스로 생각이 들었다.
남편과 평범한 잠자리를 더 이상 가질 수 없다.
어떠한 성적 만족도, 흥분도 되질 않는다.
하지만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기에 다른 남자를 만날 자신도 없다.
밖에서는 웅성웅성 거리는 외간 남자들의 말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보지가 움찔움찔 하더니 애액이 쭈욱 길게 흐르는게 느껴졌다
투명한 애액은 앉아있는 침대 시트에 우물이 고일 것처럼 흐르기 시작했다.
'흑..나 정말 변녀 맞구나.. 아까 밖에 남자가 몇명이랬지..?'
그녀는 두려움과 함께 심장이 두근거리는게 느껴졌다.
정말로 자신이 지금 흥분 하고 있다는 것을.. 몸이 말해주고 있었다.
심장은 두근거리다 못해 쿵쿵 뛰었고 보지는 지멋대로 움찔거리며 수축했다.
남편은 그런 아내의 몸 하나하나를 다 지켜보고 있었다.
"당신, 괜찮을거야. 저 사람들이 매너 좋게 대해줄거고..나쁜 사람들 아니야."
아내는 남편을 노려보았지만 몸은 강하게 그들을 원하고 있었다.
여자의 몸은 섹스를 많이 할수록 민감하고 예민해진다고 한다.
그동안 남들이 하지 않은 색다른 경험들을 하며 마흔이 되어 남자를 알아가고 있다.
남편의 물건만 알고 지냈는데.. 이 세상에는 남편의 물건만이 좋은게 아니란 것도 알게 되었고
떡을 치면 칠수록.. 이 사람이 하는 섹스와 저 사람이 하는 섹스..
섹스라고 다 똑같은 섹스가 아니라 사람마다 느낌이 천차만별이란 것도 이제야 알게 되었다.
20대부터 한 남자만을 만나서 몰랐는데..
아이를 낳은 몸은 더 대담해졌고
질에다가 아무리 커다란 육봉을 박아도 아프지가 않았다.
고통 없이 커다란 쾌감만이 그녀를 집어 삼켰다.
이제는 이성보다는 몸의 반응이, 성욕이 그녀를 지배했다..
아내는 크게 한숨을 쉰 뒤 일어나서 가운을 걸치고 형님들을 향해 간단히 목례했다.
남편은 아내를 뒤따라 나가며 사람 좋은 목소리로 정식적으로 아내를 인사시켰다.
"미안합니다, 형님들. 살짝 오해가 생겼네요.
이제 진행하도록 하죠."
그렇게 아내의 첫 갱뱅이 시작되었다.
아내가 다시 말없이 침대에 눕자 형님들은 아내에게 다가갔다.
미리 얘기를 맞췄는지 4명 씩 조를 짠 형님들이었다.
선발대 형님들은 푸근한 인상에 나이가 좀 있고 매너가 좋은 분들이었다.
아내가 가운을 벗지 않고 누웠기에 그들은 친절히 아내의 가운을 벗겨다 주었다.
그리고 이내 드러난 아내의 몸...
관전하는 형님들과 함께 나체가 된 아내와
아내를 떡 주무르듯 다루고 있는 형님들을 바라보았다.
"좀 말랐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군요."
그들은 천천히 아내의 몸을 달구기 시작했다.
젖가슴을 빨며 다른 한명은 아내의 다리 사이로 기어들어가 거칠게 음부를 빨았다.
아내는 처음엔 신음을 참으려다가 ..더이상은 너무 힘든지 크게 소리를 내며 신음을 터뜨렸다.
아내의 신음 소리에 형님들은 더욱 가세를 몰아 ..아내를 예뻐해주었다.
아내는 다른 놈껄 입에 넣은 채로 앞 구멍과 뒷 구멍으로 다른 육봉들을 함께 받아냈다.
그런식으로 3명이 붙어 있으면 다른 한명은 아내의 얼굴을 바라본 채 자신의 물건을 흔들었다.
아내는 결국 남자들의 정액 범벅을 받았고 희미한 미소를 띄었다.
초반에 물티슈로 온 몸에 맞은 정액을 다 닦아낸 그녀는 얼른 샤워실로 들어가 몸을 대충 행궈내고 나왔다.
나는 그동안 배달 음식을 시켜서 형님들에게 아내를 잘 돌봐줘서 고맙다 형님들 앞에서
아내는 좋은 부인이라고 계속 칭송해주었다..
"맛있었습니다. 사모님.."
매너 좋은 형님들 역시 아내를 향해 인사가 이루어졌고, 아내는 말없이 미소를 띄어주었다.
"제가 더 감사하죠. 저는 발정난 암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