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갱뱅 플레이 후기) 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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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72회 작성일소설 읽기 : 소라넷 (갱뱅 플레이 후기) 26화
< 소. 라. 넷 26화 >
금요일이 지난 후 영등포 번개 후기 글이 벌써 올라왔다.
참가한 몇몇 형님들은 추억으로 남긴답시고 갱뱅 번개 때마다 인증사진을 꼭 찍는다고 했다.
이는 번개 전부터 형님들이 부탁한 사항이라 제발 아내 얼굴만 나오지 않도록 찍으면 된다며 허락해 주었다.
후기글에는 아내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찍은 플레이 사진도 함께 첨부 되었다.
그 날, 8명이 한꺼번에 아내랑 하기엔 힘들기도 했고 아내가 많이 놀라기도 해서
4명 씩 나누어 플레이를 진행했다.
4명이 플레이를 할땐 나머지 4명은 관전을 하는 식이었다.
촬영을 하기로 한 형님들은 관전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본인이 플레이할 때는 나한테 사진을 쫌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구도는 거의 다 이렇다.
나머지 형님들이 아내에게 좆을 들이대고 있고, 아내는 다리를 벌린 채 다른 형님 물건을 받아들인다.
아내의 얼굴이 나온 사진을 찍기도 힘든게 ..
아내의 얼굴 쪽으로 나머지 형님들이 육봉을 들이대고 있기에..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사진에는 아내 얼굴이 잘 나오지도 않았다.
이건 아내와 플레이를 한 형님의 후기글이다.
< 일본 야동의 영향이랄까.. 갱뱅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저 역시 그랬고
저도 처음에 '갱뱅'이란 플레이에 진입하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이런걸 야동에서만 봤지 실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여자가 있을까 싶었는데..
실제로는 이런 강간플을 좋아하는 변녀들이 되게 많고요..
막상 해보면 여자쪽이나 남자쪽이나 음 별거 없구나 싶어져요.
글구 나랑 안맞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분도 계세요.
뭐..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서만 섹하는게 좋다. 이런 분들은 거의 안맞고요..
갱뱅플을 막상 해보면 남자쪽이나 여자쪽이나 정신도 진짜 없고 ..;
여자분은 걍 누워서 정신없이 이쪽 저쪽 삽입만 당하고.. 가끔 센스있는 분들만 체위 바꿔주고
여성 초보분들은 거의 뭐..정신을 못차리다가 체위도 잘 못해주고 그러하고요.
남성분들도 이게 수가 많을 수록 . 참가를 하지만 그냥 자지 잡고 서서 여성분 몸에 비비거나 그런 경우가 많구
여자도 받다가 지쳐서 차례까지 기다려서 삽입을 했을시 막상 좋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또 야동은 야동일 뿐이죠.. 이게 가장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인데
실제로 하면 분위기에 적응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잘 안서서 약을 챙겨 오는 분도 있고..
너무 긴장해서 사정을 못하는 사람도 되게 많아요.
그리고 워낙 이런 모임이 소수이기 때문에.. 지루나 조루로 소문이 나면 다음 참가할때도 좋지가 않아요..
담부터 그 부부가 여는 갱뱅플 파티 모임에 나갈수 없구요. 여러 변수가 많아요..
그리고 시간도 역시 오래 하고 있진 못합니다. 2-3시간이면 끝나요, 왜냐면 여성분 체력도 너무 힘들어하고..
그래서 이플레이가 야동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진 않답니다.
2-3시간만에 여러명이 달라붙어서 속도 조절해야하는거.. 진짜 고수들만이 즐길수 있는거죠.
이번 모임 역시 영등포 xx모텔 파티룸에서 진행되었는데요..아내분이 초보라고 하시길래 저도 많이 걱정했답니다.
보통 아내가 초보일 경우, 하기도 전에 모이자마자 남자들 와꾸보고 파산되는 경우도 있고요
너무 반항하시면 이게 플레이 모임인지.. 진짜 남의 아내 강간을 하고 있는건지..좀 부담스러울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초보아내 모임에 가게 되는 이유는
저 역시 갱뱅플에서 초보일 때가 있었고, 그래서 더 친절하고 매너있게 굴 자신이 있었고.
갱뱅플 벙개를 너무 하다보니 겹치는 부부보다는 새로운 부부들도 만나고 싶었고요.
좀 경험이 많은 여성분들은 재미가 없다랄까. 이건 뭐. 제 갠적 취향이니 이해해주세요..ㅎㅎ
무튼 험난한 갱뱅플을 처음 맛보는 아내분에게 매너있게 이 험난한 파티플을 알려주고 싶었네요
남편분이 참 성격이 긍정적이고, 까다롭지 않아서 진행하기가 편했고요.
아내분은 첨엔 너무 놀라길래.. 초대받은 분들이 좀 그랬는데
아내분이 초대남, 스와핑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분이라. 남편이 설득하구..뭐 그렇게 얘기가 잘되서 좋게 흘러갔네요.
첨에 스타트 끊을때가 좀 힘들었지만 ..이런 플레이가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을 많이하셔서
신음소리나 쪼임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목소리가 어찌나 이쁘던지.. 뒤에서 박고도 너무 좋아서 다른 형님들이 하기전에 제가 입에도 박아주고 그랬네요.
어떤 모임이나 그렇듯 잘 안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거의 눈팅만 하시니까.
컨디션이 안 좋은 형님들 몇분 빼고는, 시간 여유롭게 즐기며 먹고왔네요.
결국 아내분이 고래보지라고 소개한 분 답게 나중엔 폭포를 터뜨렸고요..참 보람찼습니다.
보통은 갱뱅플레이 끝나고 나면...그냥 끝내는 부부 분들도 있지만
조금 능숙하고 경험 많으신 부부들은 뒤풀이를 마련해주는데
여성분이 샤워하고 나오셔서 같이 술을 먹거나. 다같이 샤워하고 모텔나와서 간단히 밥을먹고 헤어지곤 하거든요
이 모임도 부부분들이 매너를 끝까지 지켜줘서 너무 좋았네요..
아내분이 많이 성장하길 기대하며 담번 모임때도 꼭 초대해주시길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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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좋은 형님의 글을 읽고 났더니 기분이 꽤 좋았다.
내 와이프가 이날 많이 고생을 했기 때문에 아내에게도 좀 미안했고
초대한 형님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모두들 내 아내를 좋게 봐준 것만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형님들은 모두 8명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서 잘 서지 않는 형님들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아내를 잘 달래고 보살펴주며 플레이를 진행했다.
딱히 사람을 가리고 초대한건 아니었지만 형님들은 어느정도 연세가 있으셨는데도 불구하고 깔끔한 외모였다.
조금 뱃살이 나온 분도 몇 명 있었지만 심한 비만이 아니라서 괜찮았다.
너무 심하게 지방량이 많고 근육 없이 살집만 있는 분들은 솔직히 돌려보내려고 했는데...
그런 분이 없어서 참 다행이었다.
솔직히 이런 만남 자체가 와꾸가 되게 중요하다 생각을 한다.
사람이니 당연히 누구나 깔끔하고 어느정도 외모관리를 한 사람을 좋아한다.
괜히 어떤 한 분 때문에 모임이 깨질 수도 있으니...
무튼, 이날 온 형님들은 연세가 꽤 있으셨지만 '초보 아내'를 잘 돌봐 주었다.
모임 게시글에 '아내가 초보'라고 적길 잘한듯 했다.
처음 아내를 영등포에 위치한 어느 모텔 파티안에 데려갔을 때
아내는 또 왜 이런곳에 오냐며 발끈했었다.
나랑 낯선 곳에 다니면 이제는 무슨일이 일어날까 싶어서 아내가 난리였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불안해하면서 ..내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아갈까 이러며 아내 눈치를 보았더니
아내는 짜증을 내면서도 가만히 있었다.
그렇게 연락받은 플레이 형님들이 모였고, 아내가 놀라 이불을 뒤집어쓰자
형님들은 누가 먼저 내 아내를 안을지 가위바위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