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인턴 (살 냄새) 10화
무료소설 대물인턴: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22회 작성일소설 읽기 : 대물인턴 (살 냄새) 10화
“아잉...”
동영의 코가 지아의 젖가슴 위에 볼록 솟아있는 젖꼭지를 건드리자 그녀의 입에서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잔뜩 긴장해 있던 지아가 젖꼭지로 전해진 자극에 저도 모르게 반응해 버린 것이다.
잔뜩 긴장해 있던 지아가 젖꼭지로 전해진 자극에 저도 모르게 반응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동영은 신경 쓰지 않고 그녀의 젖가슴 사이에 코를 박은 채 천천히 숨을 들이마셨다.
“흐으으~~~음..”
동영의 숨결이 느껴졌는지 지아의 몸이 파르르 떨려왔다.
“사람들은 있지.. 자기 살 냄새를 맡을 수 없데..”
지아의 젖가슴 사이에서 냄새를 맡던 동영이 속삭이듯 말했다.
“너무 익숙해져서.. 얼마나 향기로운지 모르는 거야..”
싱그러운 지아의 분홍 젖꼭지가 눈앞에 놓이자 입에 넣고 싶은 욕망이 그의 안에서 격렬하게 일어났다.
하지만 그렇게 풋내 나는 실수를 저지를 정도로 동영은 어수룩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풋내 나는 실수를 저지를 정도로 동영은 어수룩하지 않았다.
오늘은 첫 출근이었고, 회사에서 확실하게 그의 편은 지아뿐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게이가 아니란 사실을 도과장에서 들켜버렸으니 잠시 동안은 조용히 살아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게이가 아니란 사실을 도과장에서 들켜버렸으니 잠시 동안은 조용히 살아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갓 20살이 된 젖내나는 새하얀 젖가슴이 눈앞에서 출렁거리니 모른 척 하기가 쉽지 않았다.
입만 열면 닿을 발그레한 젖꼭지가 당장 자신을 잡아 먹어달라고 애원하는 것만 같았다.
입만 열면 닿을 발그레한 젖꼭지가 당장 자신을 잡아 먹어달라고 애원하는 것만 같았다.
아쉬운 마음에 동영은 지아의 젖꼭지에 코를 대고 살짝 그 감촉을 느껴봤다.
“아이잉~”
그러자 간지럽다는 듯 젖가슴을 움츠리는 지아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미칠 것만 같았다.
“내 살 냄새가.. 그렇게 좋아요..?”
“향수로 만들 수만 있다면.. 진짜 재벌이 될 만큼.. 좋아.”
“향수로 만들 수만 있다면.. 진짜 재벌이 될 만큼.. 좋아.”
지아가 궁금한 듯 자신의 어깨를 들어 살 냄새를 맡아봤다.
“여자들은 운명의 상대를 냄새로 안다던데.. 넌 그런 거 안 느껴?”
젖가슴에 박고 있던 코를 살며시 뗀 동영이 아쉬운 듯 몸을 일으키며 물었다.
“들은 적은 있는데.. 남자 냄새, 별로던데..”
“너의 운명의 남자가 아직 안 나타난 거야.. 걱정 마, 넌 아직 어리니까.. 기다리다보면 꼭 앞에 나타날 거야.”
“너의 운명의 남자가 아직 안 나타난 거야.. 걱정 마, 넌 아직 어리니까.. 기다리다보면 꼭 앞에 나타날 거야.”
동영이 지아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그대로 안아서 덮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보니, 그의 손길엔 감정이 듬뿍 담겨있었다.
그대로 안아서 덮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보니, 그의 손길엔 감정이 듬뿍 담겨있었다.
“나도.. 오빠 냄새 한 번만.. 맡아봐도 돼요?”
초롱초롱한 눈으로 동영을 올려다보던 지아가 부끄러운 듯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럼.. 어디? 가슴?”
지아가 살며시 눈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동영은 망설임 없이 자신의 상의를 벗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동영은 망설임 없이 자신의 상의를 벗었다.
“근데 남자는 여자만큼 그렇게 좋은 냄새가 안 날 수도 있는데..”
셔츠를 벗으며 장난스럽게 말을 하던 동영은 이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지아가 벗은 동영의 맨가슴을 와락 끌어안아버렸기 때문이었다.
지아가 벗은 동영의 맨가슴을 와락 끌어안아버렸기 때문이었다.
동영의 맨살 위에 지아의 맨 젖가슴 살이 말랑하게 밀착되어 눌려왔다.
긴장으로 딱딱해진 그녀의 젖꼭지가 불에 덴 것처럼 동영의 가슴팍에 느껴져 왔다.
긴장으로 딱딱해진 그녀의 젖꼭지가 불에 덴 것처럼 동영의 가슴팍에 느껴져 왔다.
“고마워요, 오빠..”
그러더니 동영의 목덜미에 코를 대고 지아가 그의 냄새를 맡는 게 느껴졌다.
들이쉬고 내쉬는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동영의 살갗 위를 달궈놓을 듯 전해져 왔다.
들이쉬고 내쉬는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동영의 살갗 위를 달궈놓을 듯 전해져 왔다.
“와.. 오빠한테도 엄청 좋은 냄새가 나는데요.”
부드러운 지아의 손이 동영의 가슴팍을 살며시 어루만지다가 그의 젖꼭지를 장난스럽게 더듬었다.
그리고는 아랫배로 내려와 그의 바지 안으로 은밀하게 들어서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아랫배로 내려와 그의 바지 안으로 은밀하게 들어서려 하고 있었다.
“강동영씨?”
그때 탕비실 문 밖에서 상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 네?!”
“안에서 뭐해요?”
“안에서 뭐해요?”
문이 벌컥 열리더니 상하가 불쑥 탕비실 안으로 들어서버렸다.
벗은 동영의 가슴 위에 얼굴을 대고 냄새를 맡던 지아가 당황해서 몸을 일으켰지만 이미 늦었다.
벗은 동영의 가슴 위에 얼굴을 대고 냄새를 맡던 지아가 당황해서 몸을 일으켰지만 이미 늦었다.
당황하기는 상하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뭐하고.. 있었어요?”
거의 끌어안고 있는 동영과 지아를 본 상하의 목소리가 놀라 떨리고 있었다.
놀란 지아가 화들짝 동영에게서 떨어져 어쩔 줄 몰라 했다.
놀란 지아가 화들짝 동영에게서 떨어져 어쩔 줄 몰라 했다.
“아.. 도과장님이 시키셔서 탕비실 정리 좀 했거든요.. 땀 때문에 냄새가 나나 싶어서.. 확인 좀 해달라고.. 제가 부탁했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면 정말 당황스러운 순간을 넘길 수 있는 지혜와 경험들을 얻게 된다.
동영이 워낙 차분하게 설명을 해서인지 당황스럽게 보던 상하의 얼굴이 이내 풀렸다.
동영이 워낙 차분하게 설명을 해서인지 당황스럽게 보던 상하의 얼굴이 이내 풀렸다.
“어디 봐요.”
상하가 아무렇지 않게 다가오더니 동영의 가슴 부위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그를 올려다 봤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그를 올려다 봤다.
“오히려 굉장히 좋은 냄새가 나네요. 셔츠는 입던지 벗던지 확실히 하시고.. 두 분 다 저 좀 따라오세요.”
상하가 상큼하게 웃어보이고는 돌아서서 밖으로 나갔다.
그때서야 긴장이 풀렸던지 상하의 완벽한 S라인 뒤태가 동영의 눈에 들어왔다.
출근 엘리베이터에서 느꼈던 육감적인 그녀의 허벅지 살 감촉이 다시 떠오르자 동영의 아랫도리에 불끈 힘이 솟구쳤다.
출근 엘리베이터에서 느꼈던 육감적인 그녀의 허벅지 살 감촉이 다시 떠오르자 동영의 아랫도리에 불끈 힘이 솟구쳤다.
지아와 함께 상하를 따라간 동영은 3층에 있는 인사팀 사무실에 가서 사원증을 등록했다.
유일한 남자 직원인 동영은 어디로 가든 여직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몸이었다.
유일한 남자 직원인 동영은 어디로 가든 여직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몸이었다.
4층과 달리 3층은 그래도 옷을 입은 여사원들이 더 많았는데, 그들은 제품 테스트에 참여할 필요가 없는 사무직 사원들이었다.
“와.. 우리 회사에서 남직원을 볼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사원증을 건네면서 인사팀 팀장이 동영을 향해 웃으며 말했다.
“물론 그럴 리는 없지만.. 벗고 다닌다고 함부로 손댔다가는.. 달린 걸 놓고 퇴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재밌는 듯 웃었지만, 차갑고 냉정해 보이는 인상 때문인지 농담처럼 느껴지지가 않았다.
“걱정 마세요. 우리 강동영씨는 게이라서 남자한테만 관심 있는 분이십니다.”
동영이 어쩔 줄 몰라 하자 뒤에 서 있던 상하가 인사팀장에게 정색하고 말했다.
“그런 농담은 담아뒀다가 친구들하고 술자리에서나 꺼내세요. 우리 디자인실 직원 사기는 떨어뜨리지 마시구요.”
상하가 당당하게 쏘아붙이자 당황한 인사팀장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졌다.
하지만 동영이 게이란 사실을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농담이 지나쳤던 터라 대꾸도 못하고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동영이 게이란 사실을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농담이 지나쳤던 터라 대꾸도 못하고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저 선배 짱 멋있는데요.”
동영의 팔을 툭 치고 지아가 감탄한 듯 작게 속삭였다.
“그러게.. 완전 내 스타일인데.”
무심결에 튀어나와버린 진심이 농담인줄 알았던지 지아가 키득거리며 웃었다.
디자인실 책상에 나란히 앉은 동영과 지아는 하루 종일 서류와 광고 시안들을 살피고 또 살펴봐야 했다.
힘겨운 첫날이었지만 지아가 함께라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루가 흘러갔다.
힘겨운 첫날이었지만 지아가 함께라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루가 흘러갔다.
“강동영씨, 사장님께서 보자고 하시네요.”
퇴근시간이 다 되었을 때 상하가 동영의 책상으로 다가와 말했다.
“저만..요?”
인턴이 2명인데 자신만 부른 게 의아해서 동영이 되물었다.
“동영씨만요. 퇴근시간 되가니까 얼른 갔다 오세요.”
퇴근시간이란 말에 동영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재빨리 5층에 있는 사장실로 찾아갔다.
‘똑, 똑, 똑..’
“인턴사원 강동영입니다.”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사장실 안에서 부드러운 설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으로 들어선 동영은 여전히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의 설야 곁에 알몸의 도과장이 서 있는 걸 보고 잠시 당황했다.
안으로 들어선 동영은 여전히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의 설야 곁에 알몸의 도과장이 서 있는 걸 보고 잠시 당황했다.
“어서 오세요. 도과장님께 동영씨 얘기를 듣고 있었어요. 첫날부터 직원들에게 인기가 장난 아니시라고요?”
자신을 향해 환하게 웃는 설야의 얼굴을 보고서야 동영은 마주 웃을 수 있었다.
그 순간 동영을 바라보던 도과장이 얼굴만 붉히지 않았어도, 그는 그녀 말대로 직원들 사이에서 자신이 정말 인기가 많다고 믿을 뻔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번 칭찬은 동영의 아랫도리 대물이 그녀에게 너무나 맛있게 먹힌 덕분인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번 칭찬은 동영의 아랫도리 대물이 그녀에게 너무나 맛있게 먹힌 덕분인 모양이었다.
겨우 첫 출근의 긴장에서 벗어난 동영은 어깨를 늘어뜨린 채 소이가 기다리는 옥탑 방으로 돌아왔다.
“짜잔~ 우리 쌤, 첫 출근 기념 파티~!”
동영이 방으로 들어서자 섹시한 하녀복 코스튬을 입은 소이가 밥상을 차려놓고 화사하게 그를 맞았다.
하루 종일 준비 한 듯 먹음직한 불고기부터 잡채, 수육까지 정성 가득한 푸짐한 밥상이었다.
하루 종일 준비 한 듯 먹음직한 불고기부터 잡채, 수육까지 정성 가득한 푸짐한 밥상이었다.
하지만 동영에게는 밥보다 더 급한 게 있었다.
와락 소이를 끌어안은 동영이 하녀복 스커트 아래로 팬티를 끌어내리며 그녀를 침대 위에 쓰러트려버렸다.
와락 소이를 끌어안은 동영이 하녀복 스커트 아래로 팬티를 끌어내리며 그녀를 침대 위에 쓰러트려버렸다.
“쌤?! 왜 그래요?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요?”
“그래 진짜 미치게 보고 싶었어.”
“그래 진짜 미치게 보고 싶었어.”
소이의 젖가슴을 끌어내 거칠게 빨면서 동영이 그녀의 허벅지를 벌리고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쑤셔 넣어 애액을 채워갔다.
“하악, 하악! 쌔앰~! 나도.. 보고 싶었어요.. 쌤, 쌤~! 하아아앙~~!”
10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