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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인턴 (확인절차) 4화

무료소설 대물인턴: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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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대물인턴 (확인절차) 4화


대물 인턴

4화
동영은 천천히 걸어가 발가벗고 있는 설야의 바로 앞 의자에 앉았다.
그 바람에 동영의 눈앞에는 설야의 은밀한 음부와 살며시 드러난 분홍색 음순까지 여과 없이 들여다보였다.
“강동영씨를 뽑은 건 회사 입장에서 큰 모험이에요. 아시죠? 이 회사는 여직원만으로 이뤄져있다는 거..”
“네.. 뭘 걱정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동영은 자꾸만 설야의 음부로 향하려는 자신의 시선을 막기 위해 애를 쓰는 중이었다.
그녀의 역삼각형 솜털 사이로 갈라진 골짜기와 촉촉한 음순이 당장에라도 끌어안고 벌려서 빨아보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혹시.. 강동영씨가 여직원들을 이성으로 바라보거나 해서 성추문이라도 생긴다면...”
“근데 그건 어디서 하셨어요?”
설야가 뒷말을 잠시 망설이는 동안 동영이 그녀 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조심스럽게 물어왔다.
거침없이 자신의 음부를 들여다보는 동영을 보고 놀란 설야가 화들짝 뒤로 물러섰다.
“지금 뭐하는 겁니까?!”
“아뇨.. 비키니 왁싱이 워낙 잘되셔서요.. 레이저로 하신 거예요? 최근에 하신 거 같은데 발진도 없고.. 어디서 하셨냐고..?”
 
그제야 자신의 음부를 들여다보던 동영의 행동을 이해한 설야가 주춤 거리며 다시 그의 앞으로 다가섰다.
“강남에 잘 가는 샵이 있는데.. 원하시면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냄새 한번만 맡아봐도 돼요?”
“뭐라고요?”
순간 설야는 뒤로 물러서려는 자신의 본능을 주먹을 말아 쥐고 간신히 참아냈다.
지금 그녀는 동영이 혹시 거짓말로 게이인 척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부끄러움을 참아내며 그를 시험하는 중이었다.
‘저는 진짜 괜찮지만..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시험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상황이라서 한참 자존심이 상해있는 상태였다.
“그럼요.. 냄새만 맡는다면...”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동영이 설야의 음부에 코를 박고는 끙끙거리며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민감한 음순 위에 남자의 숨결이 밀려들자 설야는 제 아랫도리가 뜨거워지며 울컥 음심이 몰려드는 걸 느껴버렸다.
“와 이 좋은 냄새는 뭐예요? 체린가?”
순간 입밖으로 불쑥 나온 동영의 혀가 설야의 은밀한 음순을 부드럽게 핥아버렸다.
 
“지, 지, 지금.. 뭐, 뭐하시는 거예요?!”
너무 당황해서 얼어 붙어버린 설야가 음부를 동영 앞에 훤히 드러낸 채로 동그랗게 눈을 뜨고 그를 내려 봤다.
남자에 대해 혐오증이 있는 설야였기에 그의 음부에 입을 댄 이는 평생 동영이 처음이었다.
접근했던 남자들은 전부다 재미없는 속물들 뿐이었고, 특별히 이성에는 관심조차 생기지 않았던 설야였다.
심지어 회사마저 여성들만의 독립된 공간을 꿈꿨고, 그래서 만든 회사가 ‘더 외도’였다.
그런데 생전 딱 2번 만난 인턴 직원이 방금 그녀의 음부를 혀로 핥은 것이다.
“죄송해요. 친구들이 꼭 향이 좋은 청결제를 쓰면 남자 입장에서 맛봐 달라고 해서.. 버릇이 되버렸나봐요. 진짜 죄송해요.. 이걸 어쩌죠?”
그런데 그가 오히려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양으로 설야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친구분들이.. 그럼 전부...?”
“전부다 여자들이라서요.. 청결제는 최고급이네요.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됐어요!”
설야는 더 이상 아무 소리도 듣고 싶지 않았다.
아무리 게이라고 해도 겉모습은 상남자인 인턴이 자신의 아랫도리를, 그것도 긴장한 나머지 살짝 흥분한 음부를 혀로 핥았다는 게 아직까지도 믿겨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아셨어요?! 여긴 사적인 공간이 아니라.. 회삽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은 정말 무언가 큰 잘못을 저지른 애완견 마냥 고개를 숙이고 어쩔 줄 몰라했다.
의기소침해 있는 나이 많은 인턴의 모습을 보자 설야는 가슴에서 묘하게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제가 너무 민감하긴 했네요.. 4층으로 내려가시면 오른쪽에 디자인실 있어요. 연락해 놨으니까 그리 가시면 되요. 나가보세요.”
 
동영이 나가고 나자 다리가 풀린 설야가 소파에 풀썩 주저 앉아버렸다.
아까는 놀라서 재대로 느끼지 못했지만 긴장이 풀리고 나자 자신의 음순을 핥던 혀의 감촉이 뚜렷하게 되살아나는 것만 같았다.
“이게... 뭐지?”
무심결에 음순을 손으로 매만지던 설야는 흥건하게 새어 나오는 애액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음부에 닿을 듯 가깝게 붙어있던 동영의 얼굴과 그에게서 느껴지던 뜨거운 숨결, 그리고 자신의 것을 황홀하게 바라보던 시선이 한꺼번에 떠올라 설야를 흥분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아...”
설야는 저도 모르게 자신의 음부를 어루만지던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음순 사이로 밀어 넣었다.
울컥 하고 새어나온 애액이 이미 그녀의 안을 한껏 매끄럽게 적셔 놓고 있었다.
그 순간 동영의 잘생긴 얼굴이 다시 생각난 건 정말 그녀로써도 참기 힘든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남자도 아닌 게이를 앞에 두고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그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내가 남자한테 관심 생기는 날이 올 줄이야.. 아 진짜 선이라도 봐야 되나?”
설야는 음부에서 느껴지는 흥분에 파르르 몸을 떨었다.
이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처음 느껴버린 색욕에 음부 안에 넣은 손가락을 빼내지도 못한 채 허물어지듯 앉아있는 그녀였다.
 
동영은 입맛을 쩝쩝 다시며 대표실에서 나왔다.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촉촉하게 애액으로 젖어가는 그녀의 분홍빛 음순을 보고 있노라니 도저히 참지 못한 욕구가 치밀어 올라 저도 모르게 혀를 내밀어 버렸던 것이었다.
겨우 위기를 모면하기는 했지만 잘릴까봐 얼마나 긴장 했던지 목이 마를 지경이었다.
하지만 설야의 음순의 맛은 정말 최고 중에 최고였다.
관리를 강남에서 받아서인지, 아니면 정말 처녀라도 되는지 그녀의 음순은 마치 알레스카 빙하처럼 깨끗했고, 체리 샤벳만큼 달콤했다.
특히 혀로 핥던 그 순간 흘러나온 애액이 그의 혀 끝에 한방울 적시고 들었을 때의 느낌은 당장에 그의 성기가 달아올라 분기탱천할 만큼 흥분된 것이었다.
다행히 수영복 삼각팬티를 안에 입고 왔으니 망정이지, 복도를 걷는 내내 텐트 친 바지를 내보이고 다닐 뻔 했었다.
4층으로 내려온 동영은 복도를 걸어서 오른쪽 끝 디자인실을 향해 가고 있었다.
“저기...”
복도에 설치 되어 있는 소파에 앉아있던 정장차림의 여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동영의 앞을 막아 섰다.
왠지 이 회사와는 어울리지 않는 깔끔한 정장 차림의 여자는 마치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듯 앳돼 보였다.
“혹시 이번에 뽑히신 인턴.. 맞으시죠? 남자는 이번 인턴이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동영입니다.”
“아뇨! 저도 인턴이거든요. 반갑습니다. 이지아입니다~!”
여자는 폴더 폰처럼 허리를 90도로 꺾어서 동영에게 인사를 했다.
“그럼 저랑 동기..인 건가요?”
“그럼요. 편하게 말 놓으세요.. 오빠.”
‘오빠’라는 말이 수줍었는지 지아가 어깨를 움츠리고 배시시 웃었다.
소녀의 수줍음이 듬뿍 담긴 그 웃음이 어찌나 귀엽던지, 동영은 지아를 와락 안아 주머니에 담아 넣고 싶은 심정이 들었다.
“나도 부탁할게.. 우리 친하게 지내자.”
“네, 오빠.. 저도 오빠 생겨서 좋아요. 게다가.. 게이..시라고..”
동영은 그저 쑥스럽다는 듯 살며시 미소 지어 보였다.
“저 게이 친구 진짜 사귀고 싶었거든요. 반가워요, 언니. 아니, 오빠. 완전 반가워요.”
게이란 말에 긴장이 풀렸던지 지아가 동영을 와락 끌어안고 좋아서 발을 동동거렸다.
말캉한 그녀의 젖가슴 감촉이 동영의 팔을 짓눌러왔지만, 컨셉이 게이라 티를 낼 수도 없었다.
지아에게 안긴 동영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 어색하게 미소만 짓고 있었다.
 
디자인실 문을 열고 들어선 동영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넓은 디자인실은 탁 트인 공간 안에 파트 별로 테이블이 나뉘어 있었는데, 모든 여직원들이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있었다.
그 중에는 브래지어를 안 입었거나, 심지어 벌거벗은 채로 피팅 룸을 나와 돌아다니는 직원도 있었다.
그런데 그 여직원들 모두가 동영을 본 순간 동작을 멈춘 것이었다.
“괜찮아, 이번에 인턴으로 뽑힌 강동영씨야. 게이니까 신경 끄고! PT 얼마 안 남았어! 일들 해, 일!”
사무실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소리를 지르며 동영을 돌아본 여자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박상하였다.
그녀는 여전히 손바닥만 한 브래지어와 티팬티를 입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곁에 서 있던 짧은 머리의 삐쩍 마른 여자가 동영의 앞으로 다가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그를 쳐다봤다.
“근데 진짜 게이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사장이 벗겨 봤데?”
“아무리 그래도 나이가 있으신 분인데...”
“그러니까 더욱 확실히 할 필요가 있지.. 나이도 있으시니까..”
갑작스런 여자의 도발에 사무실 안 여직원들이 모두 동영을 돌아봤다.
“바지 좀 벗어보실래요? 우리도 다 벗고 있는데.. 서로 확인 할 건 확인해야 하지 않겠어요?”
여자가 보란 듯이 동영의 앞에서 제 브래지어를 풀고 팬티를 내렸다.
마른 몸매에 비해 큼지막한 그녀의 매력적인 젖가슴을 동영이 당황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4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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