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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인턴 (이제 넣을 거예요.) 37화

무료소설 대물인턴: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284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대물인턴 (이제 넣을 거예요.) 37화


더 외도의 회식 장소인 ‘숙성’의 불판 위에는 삼겹살이 노릇하게 익어가고 있었다.
벌써 여러 번 소주잔이 채워졌고, 주거니 받거니 하는 건배사 속에 술병들이 비어 나갔다.

감도는 취기에 여직원들의 몸가짐이 흐트러졌고, 살결은 불그스름하게 물이 들었다.
스스럼없이 대하는 여직원들 사이에서 동영도 오래간만에 즐겁게 술을 마시고 있었다.

“강동영씨..”

동영이 돌아보자 소주잔을 든 설야가 그의 뒤에 서 있었다.
그녀를 보자마자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난 지아가 동영의 옆자리를 비워 드렸다.

지아를 향해 살며시 웃어 보인 설야가 부드러운 몸짓으로 동영의 옆자리에 앉았다.
빈자리를 찾아 두리번거리던 지아가 할 수 없이 구석 자리로 가 앉는 걸 동영이 안쓰럽게 돌아봤다.

“저랑 한잔해요.”

소주병을 집어든 설야가 잔을 비우라는 듯 동영을 향해 살며시 웃어보였다.
그러자 술이 담긴 자신의 잔을 집어든 동영이 얼른 마셔서 비워냈다.

“동영씨가 오시고, 회사 분위기가 참 많이 바뀌었어요.”

동영의 빈 술잔에 다시 소주를 채워주며 설야가 은근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주변 모든 여직원이 눈치 챌 수 있을 만큼 그녀의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 담겨있었다.

 

“술을 왜 저렇게 많이 드신 거야?”
“술 엄청 약하시지 않았어요?”

동영의 귓가에는 수군거리는 여직원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오고 있었다.
그의 곁에 바짝 붙어 앉아서 몸을 기댄 설야의 말랑한 감촉이 동영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맞은편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차갑게 보는 도과장이나, 여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힐끔힐끔 쳐다보는 상하의 눈빛까지 동영을 옥죄고 있는 것만 같았다.

친하지 않은 여직원들 사이에서 어색하게 웃고 있는 지아의 모습이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동영의 눈에 안쓰럽게 보였다.

“동영씨.. 짠.”

빨갛게 술이 오른 설야가 다른 직원들은 보이지 않는 것처럼 동영의 곁에 붙어 앉아 잔을 내밀었다.
다급히 그녀의 잔에 건배를 한 동영이 두 손으로 잔을 비우려던 그때였다.

테이블 아래로 살며시 내려온 설야의 손길이 그의 사타구니를 슬쩍 어루만졌다.
소주잔을 두 손으로 들고 있던 동영이 반응하기도 전에 그녀의 손이 바지 위로 동영의 성기를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저기.. 대표님..”
“제가요..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남자한테 마음이 생긴 거.”

갑작스런 설야의 말에 놀란 여직원들이 일시에 그녀 쪽을 바라봤다.
테이블 아래에서 벌어지는 일을 여직원들이 볼까봐 동영은 설야를 부축하는 척 그녀에게 더욱 붙어 앉아야만 했다.

 

“안쪽에 내실 있어요. 얘기 해놨으니까, 대표님 거기서 좀 쉬시게 해요.”

살며시 다가온 상하가 작은 목소리로 동영에게 말했다
설야가 자신의 성기를 쥔 채 어깨에 기대어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동영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을 때였다.

그녀를 이대로 둬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동영은 설야를 부축해서 일어나려고 했다.
그런데 그녀가 쥐고 주물러대는 바람에 잔뜩 커져 버린 그의 대물이 눈에 확연히 띌 정도로 바지 위로 솟아나 있었다.

이대로 일어났다가는 발기한 자신의 대물을 모든 여직원들 앞에 온전히 드러내 보여야 할 상황이었다.

“뭐해요? 빨리 모셔요.”

상하의 재촉에 잠시 망설이던 동영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늘어진 설야의 몸을 두 팔로 불끈 들어올렸다.
그 바람에 잠이 깬 설야가 동영의 목을 안으며 그의 품 안으로 안겨들었다.

“와~ 완전 대박. 어떻게 저렇게 한 번에 드냐?”
“나 방금 심쿵 했잖아요. 완전 설레.. 동영씨 진짜 멋있다..”

일명 ‘공주 안기’로 설야를 품에 안은 동영이 내실이 있는 복도로 걸어 나갔다.
그 바람에 여직원 모두의 시선이 동영을 향했지만, 흘러내린 설야의 가디건 덕분에 우람하게 선 그의 대물을 눈치 챈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저쪽 끝방이에요.”

앞장서서 걸어가던 상하가 긴 복도 끝을 가리키며 말했다.
당연히 그녀가 함께 갈 줄 알았던 동영이 당황한 얼굴로 상하를 바라봤다.

“대표님 상처 입으시지 않게 조심해요. 이런 거 처음이라.. 많이 아파하실 지도 몰라요.”

그 말만 남기고 상하가 다시 회식 장소로 돌아가 버리는 것이었다.
설야를 안아 든 채로 동영은 멀어지는 그녀의 뒷모습만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

할 수 없이 설야를 안고 끝방 쪽으로 걸어가면서 동영은 상하가 했던 말을 계속 되새김질 했다.
어찌 들으면 그건 마치 그녀가 섹스에 경험이 없으니 살살 하라는 조언처럼 들렸다.

건전하게 해석하면 남자에 대한 사랑 감정이 처음이니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는 경고처럼도 들렸다.

“나 좀.. 내려줘요, 동영씨.”

그런데 동영의 당황스러운 마음을 알았던지 품에서 살며시 눈을 뜬 설야가 그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안 무거워요. 가만히 계세요.”

그는 그저 무겁지 않으니 괜찮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말이 떨어지자 동영의 목을 감싸 안은 설야가 너무나도 사랑스런 눈길로 가만히 그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 미묘한 몸짓은 마치 ‘나를 마음대로 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다.
동영은 자신의 사타구니가 묵직해지는 걸 느끼며 설야를 안은 채 복도 끝에 있는 내실 안으로 들어섰다.

 

내실은 2인상이 차려지는 작은 방이었는데, 상을 치우고 얇은 이불이 깔려있었다.
아마 상하가 미리 주인에게 이야기를 해놓은 모양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선 동영이 품에 안고 있던 설야를 조심스럽게 이불 위에 눕혀 놨다.
주변을 둘러보며 베개를 찾아봤지만, 식당이라 그런지 그것까지는 보이지 않았다.

“괜찮아요.. 조금만 쉬면 돼요..”

동영이 베개를 찾고 있는 걸 눈치 챈 설야가 살짝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는 곁에 앉은 동영의 허리를 끌어안더니 그를 자신의 곁으로 살며시 당겨와 눕히는 것이었다.

“잠깐만.. 내 옆에 있어줘요.”

동영이 어쩌기도 전에 그녀가 그의 품 안으로 안겨들었다.

“나.. 싫어요?”

조심스럽게 떨리는 설야의 목소리에 동영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그녀가 편하게 눕도록 어깨를 설야의 목 아래로 더 깊숙이 넣어 감싸 안을 뿐이었다.

그러자 동영이 자신을 원하는 줄 알았는지, 설야가 그의 목을 끌어안고 조심스럽게 키스를 해왔다.
잠시 망설이던 동영도 이내 그녀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안고 부드럽게 몸을 겹쳐갔다.

 

“흐으음..”

그 순간 설야의 말캉하고 부드러운 혀가 그의 입안으로 과감하게 밀려들어왔다.
그러면서 그녀가 동영의 손을 잡아 자신의 셔츠 아래쪽으로 끌어당겼다.

설야의 셔츠 안쪽으로 들어간 동영의 손 안에 탐스러운 그녀의 젖가슴이 가득 들어왔다.
그러자 급격히 술기운이 오른 동영이 설야의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잡고 거칠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의 몸 위로 올라간 설야가 다급하게 동영의 바지 벨트를 풀었다.
그리고는 이미 발기해있던 그의 대물을 밖으로 끄집어냈다.

입안으로 들어온 그녀의 혀를 격렬하게 빨던 동영의 손도 바쁘게 그녀의 셔츠 단추들을 열고, 브래지어의 훅을 풀어서 설야의 상체를 벗겨버렸다.

“흐으응..”

그의 손이 설야의 젖꼭지를 애무하자 그녀의 입에서 신음성이 들려왔다.
잔뜩 흥분한 설야의 손이 거대하게 발기한 동영의 대물을 쥐고 빠르게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그러자 아랫도리의 흥분을 참지 못한 동영이 몸을 일으키며 설야를 바닥에 눕혔다.
그리고는 다급하게 그녀의 벨트를 풀고 바지를 다리 아래로 끌어내렸다.

설야도 동영의 바지 지퍼를 벌리고 그의 바지와 팬티를 허벅지 아래로 내려버렸다.
어느새 발기한 동영의 대물이 설야의 허벅지 안쪽을 압박해 들었다.

“하아아..”

그 순간 설야의 입에서 뜨거운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설야의 팬티를 손에 쥔 동영이 조심스럽게 그녀의 허벅지 아래로 끌어내렸다.
그녀의 입술 안으로 혀를 깊숙이 밀어 넣고 핥아대면서, 동영은 살며시 설야의 허벅지를 벌려 놓았다.

그러자 그녀가 그를 힘주어 끌어안으며 부끄러운 듯 몸을 꼬아댔다.
그러면서도 설야는 자신의 허벅지를 벌려서 은밀한 음부 계곡을 동영의 대물 앞에 훤히 드러내 놓았다.

“하악, 하악, 하악..”

설야의 입술에서 살며시 입을 뗀 동영이 부드러운 눈길로 그녀를 바라봤다.
벌어진 자신의 허벅지 안쪽과 음부 입구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동영의 손길에, 설야는 눈을 꼭 감은 채 몸을 떨고 있었다.

“눈을 뜨고.. 날 봐요.”

부드러운 동영의 목소리에 설야가 살며시 눈을 떴다.
그리고는 자신을 바라보는 동영의 따뜻한 눈빛을 미묘한 미소로 마주봤다.

“이제.. 안으로 넣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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