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인턴 (손톱이 파고드는 살갗) 3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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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148회 작성일소설 읽기 : 대물인턴 (손톱이 파고드는 살갗) 34화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음부 입구에 막혀있던 동영의 대물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던 그 순간, 흥분한 지아가 상체를 꺾으며 뒤로 드러누워 버린 것이다.
그러자 그녀가 테이블에서 떨어질까 봐 놀란 동영이 지아의 엉덩이를 끌어안았고, 발육이 덜 된 그녀의 두툼한 음부 구멍 속 깊이 그의 대물이 불쑥 들어가 버렸다.
갑작스런 통증에 놀란 지아가 비명이 나올까봐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 막았는데, 그 바람에 잔뜩 움츠린 그녀의 작은 몸이 동영의 품 안에 안기고 들었다.
얼떨결에 지아를 끌어안은 동영은 깊숙이 박혀버린 자신의 대물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음부 감촉에 온몸을 떨어야 했다.
그의 품에 안긴 지아도 갑자기 밀려든 통증에 잔뜩 움츠린 채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겨우 정신을 차린 동영은 그녀의 작은 음부 속에 자신의 대물이 다 들어간 걸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아야.. 괜찮아?”
“아파요..”
당황한 동영이 그녀의 음부 안에서 대물을 꺼내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하자 화들짝 놀란 지아가 그의 허리를 와락 끌어안았다.
“잠깐만요, 잠깐만.. 움직이지 마요.”
지아의 다급한 목소리에 동영의 몸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런데 흥분한 그의 대물이 지아의 몸속에서 자꾸만 꿈틀거리는 게 느껴졌다.
“오빠, 하지 마요.. 하지 마요.. 하아, 하앙..”
고통을 참기 위해 동영의 허리를 끌어안은 지아의 손톱이 그의 살갗을 파고들었다.
허리를 할퀴는 손톱의 감촉만으로도 그녀가 고통을 참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지 절실하게 느낄 수가 있었다.
그런데 동영의 허리에 파고드는 지아의 날카로운 손톱 감촉이 어느 순간 그에게 쾌감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고통과 흥분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지아의 음부 안에 박혀있던 동영의 대물도 강렬한 흥분으로 불끈 솟구쳐 올랐다.
“하앙, 하아, 하아, 아아...”
지아는 산모들이 하는 라마즈 호흡처럼 동영의 품 안에서 가쁜 숨을 헐떡거렸다.
그런데 그녀에게서 쏟아져 나온 뜨거운 숨결이 그 순간 동영의 아랫도리에 더 큰불을 지펴 놓고 말았다.
“지아야..”
동영은 자신도 모르게 지아의 몸을 힘주어 끌어안았다.
그 바람에 그의 대물이 그녀의 음부 안으로 조금 더 깊숙이 파고들었다.
“흐으으으으~~”
동영의 품에 안긴 지아가 사타구니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온몸을 떨어댔다.
통증이 섞인 그녀의 흥분에 동영도 반응하기 시작했다.
“못 참겠으면 말해.. 알았지?”
일종의 선전포고였다.
이미 지아는 하복부 끝까지 밀고 들어간 그의 대물 때문에 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 지아의 어깨를 강하게 끌어안은 동영이 그녀의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그의 혀가 지아의 입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혀와 격렬하게 뒤엉켰다.
그와 동시에 동영이 지아의 음부 안 깊숙이 박힌 자신의 대물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빠.. 오빠, 오빠..!”
동영에게 안긴 채 움츠려있던 지아가 그의 하체가 파고든 자신의 허벅지 사이를 더욱 크게 벌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보지에서 일어날 통증에 대비해 동영의 목을 힘주어 끌어안았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그의 대물이 그녀 안에서 조금씩 왕복을 시작했다.
격렬히 밀려드는 고통을 참기 위해 지아가 입안에 들어온 동영의 혀를 미친 듯이 빨아댔다.
“흐으응~~”
그런데 조금씩 왕복을 더해가던 동영의 대물이 지아의 가장 깊고 예민한 성감대를 자극해왔다.
그 순간 사타구니 속에서 느껴지던 고통들이 놀랄 만큼 강렬한 환희가 되어 그녀의 온 몸을 감싸버렸다.
“하앙, 하앙, 하아아아아....”
지아의 사타구니가 감전된 것처럼 떨려오더니, 음부 안쪽에서 뜨거운 애액이 쏟아지는 게 느껴졌다.
그건 생리 혈이 쏟아지는 느낌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미칠 것 같은 쾌락의 정점에서 참지 못해 쏟아내는 뜨거운 눈물 같은 느낌이었다.
두 팔로 지아를 끌어안은 동영이 그녀 안으로 점점 더 격렬하게 대물을 쑤셔댔다.
탕비실 안에서 이러면 안 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아랫도리에 조여 오는 지아의 미끌미끌한 보지 감촉에 도저히 행위를 멈출 수가 없었다.
“다리를 더 벌려.. 그래야 덜 아파..”
“오빠, 오빠.. 어떻게요? 어떻게..? 하악, 하악..”
동영의 대물이 그녀 안으로 파고들 때마다 지아는 고개를 흔들어대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이미 보지 속에 출렁거리는 엄청난 양의 애액이 그녀의 흥분을 증명해 보이고 있었다.
고통으로 잔뜩 찌푸려 있던 지아의 얼굴에 어느새 화색이 돌았다.
통증이 올 때마다 미간을 잠깐씩 찡그리긴 했지만, 그녀는 이제 동영을 향해 수줍은 듯 귀여운 미소까지 지어 보이고 있었다.
“어때? 괜찮지? 기분 좋지?”
“흐으응...”
대답 대신 잔뜩 몸을 웅크린 지아가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수줍은 그녀의 미소가 미치게 예뻐 보여서 동영은 다시 힘껏 지아의 몸을 끌어 안았다.
그런데 도저히 참지 못한 그가 본격적으로 지아의 음부 안에 대물을 쑤셔 대려던 바로 그때였다.
‘똑, 똑, 똑..’
밖에서 누군가 탕비실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들렸다.
“동영씨, 거기 있어요?”
그리고는 상하의 목소리가 문 밖에서 조심스럽게 들려왔다.
놀란 동영이 벌거벗은 지아를 끌어안은 채 문 쪽을 돌아봤다.
만일 지금 저 문이 열린다면, 지아의 보지에 대물을 박고 있는 동영의 모습이 그녀의 눈에 정면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위치였다.
“저 여기 있습니다. 금방 나갈게요.”
상하가 문을 열까 봐 동영은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얼른 대답을 했다.
“안에서 뭘 하든, 그 소리 좀 줄여요. 밖에 직원들 신경 쓰이니까.”
그런데 문 밖에서 들려오는 상하의 목소리는 그들의 은밀한 행위를 이미 아는 것처럼 나직했다.
그녀는 마치 안에서 그가 뭘 하든 방해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상하가 들어올까 봐 동영의 품에서 잔뜩 웅크리고 있던 지아가 살며시 고개를 들었다.
그녀도 상하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을 거란 걸 알아차린 모양이었다.
“우리 계속할까?”
장난스럽게 동영이 묻자 지아가 살며시 고개를 흔들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음부는 그의 대물을 물고 끊임없이 꼼지락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흥분이 솟구쳐도 탕비실 안에서 진도를 더 나가기는 무리였다.
일단 오늘은 그녀의 보지 속에 대물을 넣은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모양이었다.
“뺄게..”
그런데 이번에도 동영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지아가 고개를 흔들어댔다.
그러면서 그녀가 자신의 보지 속에 들어있는 그의 대물을 온힘을 다해 조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음부를 조이기 위해 작은 어깨를 움찔거리면서 힘을 주는 지아의 모습이 동영의 눈에는 못 견딜 만큼 귀여워 보였다.
“왜? 아직 부족해?”
동영이 지아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음순처럼 발그레한 지아의 입술 사이로 자신의 혀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가 입안에 들어온 동영의 혀를 잔뜩 오므린 입술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지아의 입술에 맞추어 동영의 대물을 물고 있는 그녀의 보지도 똑같은 모양으로 조여댔다.
“흐으음...”
그 바람에 흥분한 그의 대물이 꿈틀거리자, 지아의 입에서 작은 신음성이 났다.
그러더니 그녀가 조심스럽게 자신의 사타구니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지아의 좁은 음부가 동영의 대물을 어찌나 꽉꽉 물어대던지, 그는 그녀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지아가 잔뜩 긴장을 하고 있어서 잘못 했다간 그녀의 음부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지아가 갑자기 걸터앉아 있던 테이블에서 훌쩍 내려오는 것이었다.
그 바람에 잔뜩 벌리고 있던 그녀의 사타구니가 오므라들면서 구멍 속에 박혀있던 동영의 성기가 강하게 조여졌다.
“지아야!”
화들짝 놀란 동영이 급히 다리를 구부려 자신의 키를 낮췄다.
그렇지 않았다면 단단한 그의 대물에 지아의 음부가 찢겨졌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야 너 갑자기 이게 무슨 짓이야? 그러다 다치기라도 하면..!”
나무라려는 동영의 목을 와락 끌어안은 지아가 키스로 그의 입을 막아버렸다.
동영이 키를 낮춘 덕분에 그들의 얼굴 높이는 엇비슷해져 있었다.
“이제 이거.. 안 놔줄 거예요.”
살며시 동영의 입술에서 입을 뗀 지아가 장난스런 얼굴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녀는 그의 거대한 대물이 보지 속에 박힌 상태로 다리를 오므리고 서 있었다.
아무리 애액이 차올랐다고 해도 마주 선 채로 대물을 물고 있다면, 지아의 미숙한 음부 속에 고통이 느껴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아는 아무렇지 않은 듯 해맑게 웃으며 동영을 바라봤다.
그 순간, 장난스럽던 그녀의 미소가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성숙한 수줍음으로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