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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인턴 (대물) 21화

무료소설 대물인턴: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37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대물인턴 (대물) 21화


‘불끈!’
출렁거리는 설야의 젖가슴을 본 그 순간, 최대로 발기한 줄 알았던 동영의 성기에 한 번 더 힘이 들어갔다.
그러자 도과장 음부에 가득 차 있던 그의 대물 전체가 솟구칠 것처럼 움찔거렸다.
“하아아악~~~~”
이제는 기력조차 남지 않은 도과장이 아랫도리를 부들거리며 비명을 질러댔다.
“안 되겠네요. 동영씨 빼요, 빨리!”
놀란 상하가 급히 다그쳤지만, 한 번에 잘 못 빼냈다가는 도과장 음부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는 상태였다.
아무리 급해도 깊숙이 박은 성기는 천천히 뽑는 게 안전하고 고통도 줄이는 법이었다.
“왜 그래요? 동영씨도 어디 안좋아요?”
동영이 도과장의 음부에서 발기한 성기를 조심스럽게 끌어당기는 걸 본 설야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녀는 동영의 대물을 아직 보지 못 했기에 그가 이토록 신중한 이유를 알지 못했다.
반면 처음부터 상황을 지켜본 여직원들은 숨소리까지 죽여가며 대물이 빠져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순간, 도과장이 걱정돼 살피기 위해 다가서던 설야의 눈이 동그랗게 커지는 게 보였다.
도과장의 음부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동영의 대물을 그녀가 드디어 본 모양이었다.
 
“서..설마.. 이렇게 큰 게.. 동영씨의..?”
대물에 대한 지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설야가 뒷말을 흐리면서 얼른 상하를 돌아봤다.
그러자 상하가 그녀를 향해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안타깝게도 우리 회사에 테스트 모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강동영씨 뿐입니다.”
도과장의 음부에서 애액에 흠뻑 젖은 채 빠져나오는 동영의 대물은 슬쩍만 봐도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그때서야 설야는 도과장이 실신한 이유가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 아님을 깨달았다.
“지금이라도 못하시겠다고 하시면, 제가 대신해서..”
당황해하는 설야를 보고 다가선 상하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왔다.
하지만 직원들 앞에서 공언해놓고 취소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제가 할 겁니다. 하겠다고 했으니 해야지요. 그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좀.. 놀랐을 뿐입니다.”
“흐으으으응~”
순간 도과장 입에서 뜨거운 숨결이 토해지더니 활짝 벌어질 음부에서 동영의 장대한 귀두가 빠져나왔다.
설야의 눈에 최대치로 발기한 그의 귀두는 거의 어른 주먹만해 보일 정도였다.
“뭐야? 아까보다 더 커졌네? 우리 웬수꺼 3배는 되겠다.”
“3배가 뭐야? 4배도 더 되겠는데..”
“우리 웬수꺼를 니가 어떻게 아는데?”
믿기지 않는 동영의 대물 크기에 놀란 여직원들 사이에서 잠시 소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남성 혐오증에 걸린 설야가 저 큰 걸 받아낼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주변은 이내 조용해졌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멍해진 얼굴로 자신의 대물을 바라보고 있는 설야를 향해 동영이 나직한 목소리로 물었다.
남자를 그렇게까지 혐오한다고 하니 어쩌면 처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웠던 것이다.
“제가 대표라는 걸 잊고.. 동영씨는 테스트에만 신경을 써주세요. 제 말뜻 아시겠죠?”
목소리는 평소와 다름이 없었지만, 동영의 눈엔 그녀의 주먹 쥔 손이 파르르 떨리는 게 보였다.
“그럼 대표님, 신제품 팬티를 입으시고 테이블에 올라가시면 됩니다.”
상하의 말에 떨리는 손으로 팬티를 사타구니에 찬 설야가 더듬거리며 책상 모퉁이를 잡고 올라앉았다.
그리고는 동영을 향해 다리를 벌린 채 살며시 드러누웠다.
여유 만만이던 표정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치과에 처음 온 초등학생마냥 그녀는 잔뜩 긴장해 있었다.
동영은 첫 출근때 자신이 게이인지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발가벗은 채 서 있던 설야의 모습이 떠올랐다.
대표이사로 위엄을 풍기던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자 그의 성기에서 다시 힘이 불끈 솟구쳐 올랐다.
“그러면.. 일단 넣겠습니다.”
동영이 자신의 성기 귀두를 벌어진 설야의 음부에 대고 조심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도과장은 이미 애액이 가득 차 있어서 바로 삽입이 가능했지만, 설야는 아니었다.
잔뜩 긴장해버린 그녀의 음부는 분홍빛 음순만 빼고 안쪽까지 바짝 말라있는 상태였다.
 
“너무 말라 있어서 그냥 넣었다가는 다치시겠는데요? 제가 살짝 애무만 해드려도 될까요?”
“그, 그럼요.. 그래야 된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양 손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고 허벅지를 활짝 벌린 설야가 살며시 눈을 감았다.
회사 대표가 사타구니를 드러내놓고 테이블에 누워있는 모습을 차마 못 보겠다는 듯 고개를 돌린 여직원들도 있었다.
하지만 꿈꾸던 일이 현실이 된 동영은 지금 이 순간을 절대로 놓칠 수가 없었다.
테이블에 누운 설야의 알몸을 감싸 안은 동영이 그녀의 음부 안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넣었다.
“흐으읍…”
그러자 눈을 질끈 감은 설야의 입에서 얕은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괜찮으시겠어요?”
“괜찮다니까요.. 어서해요. 망설이지 말고, 어서요..”
동영의 손가락이 그녀의 성감대를 찾아 설야의 음부 안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러자 테이블 모서리를 움켜쥔 그녀의 손이 파르르 떨리는 게 보였다.
손가락을 끊을 것처럼 꽉 조여오는 설야의 음부 살은 그녀가 성관계를 거의 하지 않은 몸이란 걸 증명해주는 것만 같았다.
“아파요?”
“아뇨.. 아뇨..”
뜨거운 숨결로 달궈진 목소리가 설야의 목에서 흘러나왔다.
그녀가 동영의 손가락을 느끼고 있다는 게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히 전해져 왔다.
 
동영은 설야의 보지 속 배꼽 아래 성감대까지 손가락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오돌토돌한 그녀의 지스팟을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흐으으으으으~~~”
입술을 깨물며 참고 있던 긴 신음성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녀의 코끝에서 울려 나왔다.
하지만 동영은 그녀의 성감대를 자극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손가락 하나를 더해 좁고 꽉 막힌 그녀의 음부 구멍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아아, 아아, 아아, 아아….”
동영의 손가락이 안쪽을 쑤실때마다 설야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녀의 음부는 애액은 쉽게 쏟아내놓지 않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설야의 음부를 쑤셔대던 동영은 테이블 모서리를 쥔 그녀의 손이 격렬하게 떨리고 있는 걸 쳐다봤다.
“혹시 지금.. 참고 계신 거에요? 본인이 흥분하는 걸?”
설야의 귀에 대고 동영이 작은 소리로 물었다.
그러자 그녀가 절대 아니란 듯 격렬하게 고개를 저어 댔다.
하지만 여자의 격렬한 부정은 긍정이란 사실을 동영은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괜찮아요.. 자연스러운 거에요.. 누구나 다 그래요.. 그러니까.. 자신을 감추려고 하지 마요.”
설야의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이며 동영이 테이블 모서리를 쥐고 있던 그녀의 손을 조심스럽게 풀어냈다.
그리고는 그 손에 발기해서 터질 것 같은 자신의 뜨거운 성기를 살며시 쥐어주었다.
그러자 그 감촉에 놀란 설야가 화들짝 눈을 뜨고 동영을 쳐다봤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쥐고 있는 그의 성기를 쳐다볼 수조차 없었다.
위에서 지그시 내려보는 동영의 눈동자가 흔들림 없이 그녀와 눈을 맞춰 왔기 때문이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음부 안으로 파고든 동영의 손가락이 빠르게 왕복을 시작했다.
“하앙, 하앙, 하아앙, 하아아아앙~~~”
그러자 직원들이 보는 것도 잊어버린 설야가 꾹꾹 참고 있던 교성을 질러댔다.
그와 동시에 말라있던 그녀의 보지 속에서 미끌미끌한 액이 차오르더니 어느 순간 파도처럼 엄청난 양의 애액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었다.
“동영씨! 동영씨, 제발… 제발, 제발~~! 하아아앙, 하아아아앙~~!”
그 동안 쌓아두었던 게 한 번에 터졌는지 도과장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양이 그녀에게서 쏟아져 나왔다.
동영의 손가락이 쑤실때마다 대표이사의 보지에서 튀어나오는 애액을 여직원 모두가 숨조차 쉬지 못하고 쳐다보고 있었다.
 
“하앙, 하앙, 하아앙, 하앙아앙, 하아앙앙앙앙~~!”
그 순간 허리를 꺾으며 치켜 올린 설야의 사타구니에서 오줌 줄기가 솟구쳤다.
수많은 여직원들이 보고 있었지만 설야는 전혀 의식하지 못한 듯 동영의 성기를 쥔 손을 마구 흔들어댔다.
“제발, 제발 동영씨, 제발… 하아아아아~~~”
조금 전까지의 ‘제발’은 의미가 불분명했지만, 지금의 ‘제발’은 누가봐도 확실한 뜻을 지니고 있었다.
동영은 활처럼 휘어진 설야의 허리를 감싸들고 발기한 대물 머리를 잔뜩 벌려진 그녀의 음순 사이에 끼워 넣었다.
하지만 흥분해 있다고 해도 섹스에 미숙한 설야가 받아 들이기에 동영의 대물은 너무나도 굵었다.
동영은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짧고 빠르게 설야의 음부 안에 성기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들어갈 엄두도 나지 않던 대물 대가리가 그녀의 음부 안으로 조금씩 밀려들어가는 게 보였다.
“하아아아아앙~~~!”
주변 모든 여직원들이 테이블 위에서 몸부림 치는 설야의 모습을 숨조차 뱉어내지 못하고 지켜보고 있었다.

2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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