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모유 (얼굴 위로 흐르는 며느리의 젖) 1화 며느리의 모유 (며느리의 모유를 육봉에 묻혀 흔드는 시아버지) 2화 며느…
무료소설 며느리의 모유: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44회 작성일소설 읽기 : 며느리의 모유 (얼굴 위로 흐르는 며느리의 젖) 1화 며느리의 모유 (며느리의 모유를 육봉에 묻혀 흔드는 시아버지) 2화 며느…
기환은 문을 발로 밀어서 열고 집으로 들어섰다. 그의 양쪽 손에는 종이기저귀가 잔뜩 들려 있었고 어깨에 멘 장바구니에는 분유와 식료품이 가득 있었다.
기환은 짐보따리를 부엌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아가야?”
대답이 없었다. 며느리의 침실을 들여다보니 그녀도 아기도 깊이 잠들어 있었다.
아기가 미친 듯이 울었던 어젯밤에 비하면 매우 평화로운 광경이었다.
어젯밤 기환은 며느리를 도와주려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며느리는 너무 미안한 나머지, 기환에게 빨리 자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아기가 울어댔지만, 며느리가 너무 미안해하는 것 같아 기환은 침대로 들어가서 잠을 청했다.
이럴 때 아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의 아내는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며느리의 부모님은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아기를 돌봐 줄 할머니가 없었다.
기환도 며느리도 아이를 돌보는 것이 처음이어서 하루하루가 전쟁 같았다.
기환은 부드러운 햇살이 밀려드는 침실 문가에 잠시 기댔다. 며느리는 분명 기진맥진해 있을 터였고 힘든 일을 겪었지만 거의 불평하지 않았다.
그녀는 30대에 불과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여서 그런지, 여전히 젊었고 반짝거리는 눈, 윤기 있는 머리카락과 남성들이 매력을 느낄 만큼 좋은 몸매를 가졌다.
나이를 먹은 기환이 보기에도 그녀는 남자를 설레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다.
기환은 자는 며느리를 바라보았는데, 화장기없는 얼굴, 부스스한 머리카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기환은 수유나시 앞자락이 벌어져 커다란 분홍색 젖꼭지가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보자 부끄러운 감정이 들어 재빨리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그녀는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려다 실패한 모양이었다.
아기는 모유를 잘 먹지 않았다. 며느리는 배가 고파 보채는 아기에게 젖꼭지를 물려주었지만, 아기는 제대로 빨지 못했다.
모유는 잘 먹지 않았지만, 젖병에 든 분유는 곧잘 먹었다.
그러나 며느리는 모유를 고집했고 이상하리만치 모유에 집착했다.
마치 모유를 먹이지 못하면 엄마가 아닌 것처럼 말하고 행동했다. 모유를 먹고 자라지 않은 아이는 건강하지 않고 인성도 삐뚤어진다며, 반드시 모유를 먹여야 한다고 고집했다.
하지만 그녀의 그런 갈망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엄마의 젖을 빨지 않아 모유 수유는 거의 실패했다.
기환은 머리를 다시 돌려 젖이 가득 들어차 풍만해진 젖가슴과 아기를 위해 삐죽 튀어나온 젖꼭지를 바라보았다.
남자들은 사춘기 시절부터 여자의 젖가슴에 대한 환상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기환 역시 젖가슴에 대한 환상을 가졌다.
기환이 여자의 젖가슴을 처음 만진 건 고등학교 때, 동네 여자 친구였던 은숙의 부드러운 가슴이었다.
처음 젖가슴을 만지던 날, 브래지어 호크를 풀려고 했지만,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 겨우 분위기를 잡은 분위기가 깨졌다. 은숙이 분위기가 깨져 부끄러워하며 방에서 나가려 하자 좀 거친 방법이었지만, 브래지어를 그냥 밀어 올리곤 젖가슴을 만졌다.
그녀의 젖가슴은 작지만 토실토실했다.
그 이후 여러 여자의 가슴을 만졌는데 이상하게 그때 처음 만졌던 가슴은 영원히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그런데, 며느리의 젖가슴을 보자 이상하게 처음 가슴을 만졌던 그 날이 떠올랐다.
은숙의 가슴은 며느리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며느리는 늘씬한 몸매에 크고 묵직한 젖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기환은 세탁기에서 며느리의 브래지어를 본 적이 있었다.
부끄러움과 흥분을 느끼면서 브래지어에 달린 꼬리표를 읽어보았는데, 브래지어 사이즈는 80D였다. 며느리가 눈치채지 못하길 바라면서 기환은 그 브래지어를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 숨겨놓고 가끔 그것을 꺼내 들여다보곤 했다.
여성의 가슴은 임신하면 두 사이즈 정도 커진다고 했는데, 새로 산 수유용 브래지어 사이즈는 80E였다.
그 기호들은 남자들은 알 수 없는 여자들만의 기호 같았는데, 자지를 젖가슴처럼 ABCDE로 표시하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기환의 아들이자, 며느리의 남편이기도 한 민식은 그들과 함께 살았지만, 가끔 집에 왔다. 며느리가 출산했을 때도 들여다보지 않던 그가 아기의 백일이 지날 무렵 술에 취해 밤늦게 집에 와서는 저녁 식사를 차려주지 않고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며느리에게 욕을 했다.
민식은 집에 와서도 자신의 아이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여보…, 아기 젖 좀 먹이고 밥 차려줄게요.”
“도대체 이 새끼는 어떤 새끼의 자식이야? 어떤 새끼 자지로 만든 아이라, 서방이 왔는데도 밥도 차려주지 않아?”
“당신 미쳤어? 그걸 말이라고 해? 이 아이는 당신 아기야! 당신의 아기라고!”
“걸레 같은 년. 내 아기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기환은 아들의 막말에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뺨을 때렸다.
“이 자식이…, 아무리 술을 먹어도 할 소리 못할 소리가 있지…. 차라리 그러려면 이 집에 들어오지도 마.”
민식은 성을 내며 노려보는 기환을 보며, 웃었다.
“염병! 당신이 그게 나한테 할 소리야? 맨날 밖에서 계집질이나 해서 엄마 화병이나 만들어 요양원에 보내놓기나 하고….”
“여보…, 그게 아버님께 무슨 소리야….”
“어라? 평소 계집질 좋아하던 당신이었으니까…, 혹시 저 새끼도 당신 씨앗 아니야. 나 없는 사이에 이년이랑 떡 쳐서 만든 새끼 아니냐고?”
기환은 다시 뺨을 때리기 위해 손을 들었지만, 민식이 잡았다.
“여보…, 제발, 아버님에게 무슨 짓이에요?”
며느리가 비명을 지르자, 민식은 잡은 손을 내려놓더니, 대신 며느리의 손을 잡아끌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민식은 침실문을 꽝하고 닫았고 기환은 멍하니 방문 앞에 서 있었다.
처음에는 그들의 성난 목소리가 문을 통해 들려왔지만, 몇 분 후 목소리는 작아졌고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와 며느리의 신음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날 이후 민식은 또다시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며느리는 몇 번 아들에게 연락했지만,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며느리는 상심해서 기환의 팔에 안겨 울었다. 기환은 며느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가 아빠 대신 손자를 지키는 할아버지가 될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환은 며느리를 돕고 보살폈다.
집 안을 청소하고 마트에 가서 식료품 쇼핑을 하고 때로는 음식을 하기도 했는데, 아내와 아들에게 해주지 못한 걸 며느리와 손자를 위해서는 했다.
어떤 여자들은 임신하면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피곤해 보이고 어떤 여자들은 자신의 몸속에서 자라는 새 생명으로 인해 얼굴에 빛이 나고 마치 꽃처럼 피기도 한다.
며느리는 후자에 속했다.
그녀의 얼굴은 생명의 약속으로 환하게 밝아졌고, 날씬한 몸매는 적당한 정도로 살이 올라 마치 꽃처럼 피어났다.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은 더욱 탱탱하게 부풀어 올랐다.
기환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한참 동안 며느리를 지켜보았다. 인기척을 느껴서인지 며느리가 깨어나 문 앞에 서 있는 기환에게 미소 지었다.
“아버님…, 언제부터 거기에 계셨어요?”
“더 자지 그러니…, 아가야?”
그녀가 눈을 비볐다.
“우리 아기가 계속 울어서 젖을 먹여보려 했지만 안 먹어요.”
며느리가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기환은 부엌에서 젖병에 분유를 타서 들고 왔는데, 그걸 본 며느리는 기겁하며 젖병을 빼앗았다.
“주지 마세요. 난 우리 아기에게 젖을 먹일 거예요.”
그녀는 기환 앞에서 부끄러움도 잊은 채 순간적으로 아기에게 젖꼭지를 물렸다. 아기의 입술은 젖꼭지를 물었지만 빨지는 않았다.
그녀는 자세를 바꾸며 젖을 물리기 위해 젖가슴을 누르자, 하얀 액체가 젖꼭지에서 튀어나와 공중에 뿌려졌다.
기환은 그 광경을 그만 넋이 빠져 바라보았다. 방에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잊은 채 멍하니 서서 바라보았다.
며느리는 아기를 구슬려 젖을 먹이려 했지만, 아기는 울기만 할 뿐이었다. 젖 한 방울을 아기 입가에 떨어뜨려 보기도 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가야? 아직 배 안 고파? 그럼 조금 있다가 엄마가 젖 줄게!”
기환은 며느리의 수유나시가 풀어져서 그녀의 가슴이 드러나 있는 것을 보았다. 유방이 젖으로 묵직해져 있었고 왕성하게 젖을 분비해서인지, 수유나시가 젖어있었다.
기환의 시선에 며느리는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보았다.
“죄송해요…,정신이 없어서!”
그녀는 앞자락이 열려 젖가슴이 훤히 보이는 것을 보고는 황급히 수유나시 앞자락을 올렸다.
젖가슴을 수유나시 안으로 밀어 넣던 그녀는 너무 강하게 누르는 바람에 젖꼭지에서 따뜻한 젖이 스프레이처럼 뿜어져 나와 기환의 얼굴을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