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모유 (아가야! 그놈에게 어떻게 박혔니?) 27화
무료소설 며느리의 모유: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66회 작성일소설 읽기 : 며느리의 모유 (아가야! 그놈에게 어떻게 박혔니?) 27화
기환은 도저히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다.
며느리가 옆집 남자의 물건을 빠는 모습을 본 순간, 질투나 분노의 감정보다는 이상한 흥분이 몰려왔다.
며느리가 그 남자의 물건을 빠는 모습은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기환을 더러운 욕망으로 꿈틀거리게 했다.
그날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기환은 며느리에게 희철과 섹스했던 일들을 말해달라고 했다. 그와 어떻게 섹스했는지, 무엇을 했는지.
“그러니까 두 달 전에 단체여행을 간 적이 있었죠?”
두 달 전쯤 육아 모임에서 단체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기환은 젊은 사람들 여행에 같이 가는 것이 부적절한 것 같아, 같이 가지는 않았다.
“그래, 갔었지. 그럼 그날도 그놈하고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했단 말이냐?”
“네.”
“그래…. 말해보렴. 그놈이 너를 어떻게 했니?”
“그러니까…. 우리는 집 하나를 빌려 각자의 방에서 잠을 잤는데, 사람들은 모두 술에 취해 잠이 들었어요. 저는 방문을 열어놓고 잤는데, 그 사람이 화장실을 가는 것이 보였어요. 저는 비몽사몽이라 눈을 감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뭔가 이상했어요. 누군가 저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 살짝 눈을 떠 보았는데….”
“그놈이구나? 그 치?”
기환은 며느리의 젖꼭지를 탐욕스럽게 빨아대며, 궁금해 죽겠다는 듯 물었다.
“아니요. 다른 남자였어요. 그는 민주 아빠였어요.”
“뭐라고? 그럼 민주 아빠 그놈하고도….”
“아버님, 죄송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그 남자가 내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왔어요. 설마 아내도 있고 사람들도 있는데, 이상한 짓을 할 것 같지는 않았어요. 불안한 마음이 들기는 했지만, 일어나기가 뭐해서 계속 잠든 척할 수밖에 없었어요. 바로 코앞에서 그 사람이 멈춰 섰어요. 전 가슴이 두근거리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머리를 짜냈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라도 깨어나는 척 일어났더라면 아무 일 없었을 텐데…. 그때는 왠지 일어나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 그놈이 어떻게 했니? 그놈처럼 이 물건을 너의 이곳에 이렇게….”
기환은 며느리의 이야기에 몰입해서 성난 자지를 젖가슴에 비벼댔다. 끈적거리는 모유가 성기에 엉겨 붙자, 흥분이 달아오르는지 몸을 파르르 떨었다.
“그렇게 하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은 한동안 그렇게 저를 바라보기만 하는 것 같더니, 제가 깊이 잠들었을 거라고 판단했는지,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제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어요. 전 이쯤에서 그만두기를 바라며 잠결인 척 몸을 돌렸지만, 그는 잠깐 당황하더니, 다시 제 젖가슴으로 손을 뻗어왔어요.”
“이렇게 말이지?”
기환은 마치 자신이 며느리의 몸을 희롱하는 사내가 된 것처럼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손가락 사이로 모유가 뿜어져 나와 기환의 얼굴을 적셨다. 그는 얼굴 위로 흐르는 젖을 혀를 내밀어 핥아먹었다.
“그의 호흡 소리가 거칠고 불규칙하게 들려왔어요. 그가 꽤 흥분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저 또한 흥분으로 호흡이 조금씩 거칠어졌는데 그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힘들게 참아야만 했어요. 그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젖가슴을 쓰다듬었는데, 저는 당혹스러우면서도 그 사람의 부드러운 터치에 야릇한 무언가가 솟아올랐어요. 게다가 사람들이 있다는, 그 남자의 아내가 있다는 사실에 더 흥분되었어요.”
“아! 그렇지, 그렇지. 그럴 때는 더 흥분이….”
기환은 마치 눈앞에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듯, 나직이 소리 내고 있었다.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확실히는 알 수 없었지만, 옷이 부딪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는데, 아마 자기 물건을 꺼내놓고 흔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자 짜릿한 전율이 일어났어요. 그 소리만으로도 몸이 달아오르는 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가 손길을 거두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것도 잠시, 그의 손이 내 엉덩이로 다가왔어요. 그런데 전 치마 속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았어요. 잠잘 때 항상 노팬티였는데….”
기환은 민주 아빠가 된 것처럼 손을 뻗어 치마 안으로 손을 넣었다. 지금 역시 며느리는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까슬까슬한 음모가 만져졌다.
기환은 털 숲을 헤치고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어루만졌다.
“하아! 아버님…, 제발….”
며느리는 시아버지의 손길에 허벅지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그래, 그놈이 치마 안에 손을 넣어 어떻게 하든?”
“그 사람은 제가 속옷을 입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침을 꿀꺽 삼키며 거칠어진 호흡을 조심스럽게 내뱉더군요. 그가 상당히 흥분해 있다는 걸 알았어요. 무슨 짓이냐며,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이러면 어떻게 하냐며 화라도 내고 싶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갈 데까지 가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사람들이 잠든 집안에서 그의 손길에 뜨거워지는 제가 정말 음탕한 창녀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가 거친 호흡을 아주 천천히 내뱉으며 조심스럽게 제 치마까지 걷어 올리고 있었어요. 전 그 손길을 제지하거나 도와주지도 않고 그저 가만히 그 상황에 맡기기로 작정했어요. 그렇지만 흥분으로 인해 제 가슴이 조금씩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어요. 어쩌면 그도 내가 깨어있는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하아! 제발….”
기환은 손가락을 음부에 찔러넣었다. 벌렁거리는 음부가 침입한 손가락을 응징하려는 듯 꿈틀거리며 조여댔다.
“빨리 말해 봐. 그다음에 어떻게 했는지.”
“그의 행동은 조금씩 대담해졌어요. 치마가 무릎쯤에 걸려 더 이상 올려지지 않자, 손을 치마 속으로 넣어 천천히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올라왔어요. 정말 난감했어요. 저 또한 흥분으로 인해 계속 자는 척하고만 있을 수 없었고, 그렇다고 일어날 수도 없었어요. 그의 손이 엉덩이 바로 밑에까지 올라왔을 때 전 그의 손을 걷어내, 몸을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내가 깨어있다는 걸 분명하게 알렸어요.
갑작스러운 저의 행동에 그는 당황한 듯 잠시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어요. 저는 그가 그만 포기해주기를 바라면서도 어떻게 나올까 봐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잠시 숨 막히는 정적이 흘렀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그의 손이 치마 속을 파고들었어요. 내가 깨어있다는 걸 분명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에요. 전 제가 깨어있다는 걸 더욱 분명하게 알리기 위해 다시 한번 그의 손을 쳐냈어요.”
기환은 며느리가 갑자기 음부에 들어간 손을 잡자, 짜릿해졌다. 지금 민주 아빠가 된 기분이었다. 며느리가 지금처럼 그 남자의 손을 이렇게 저지했을 것이다.
“그가 말했어요. 지아 씨, 죄송해요. 그러더니 그의 손이 빠르고 거칠게 치마 속으로 파고 들어와, 계곡을 마구 휘저었어요. 전 사람들이 깨어날까 두려움 속에서도 강하게 거부했지만, 이미 그의 손은 사타구니를 더듬고 있었어요. 그리고 막무가내로 덤벼들었어요.”
기환은 며느리의 제지를 뿌리치고 손가락을 다시 음부에 넣었다. 조금 전보다 더 강하게 꿈틀거렸다. 아마, 그 남자도 며느리의 음부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자, 묘한 질투심과 함께 흥분이 일었다.
“제발 이러지 말라고 애원했지만, 죄송하다며, 어쩔 수 없다며, 제발 한 번만, 한 번만을 외치며 애원했어요. 그 상황에서도 속으로는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맛있는 과자를 사달라고 졸라대는 것처럼, 그는 저에게 한 번만 먹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것이었어요. 그의 행동에 화보다는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발 정신 차리고 돌아가 달라고 하며 그를 밀쳐냈지만, 그의 손가락이 저의 은밀한 계곡을 휘저었어요. 저의 강한 저항에 그의 손이 떨어져 나갔지만, 그는 그걸로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는 아예 제 몸에 올라탔어요. 죽을힘을 다해 그를 밀쳤지만, 그의 힘은 너무나 강했어요. 게다가 사람들이 깰까 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어요. 강간당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이상했어요. 그는 한 손으로 간단히 저의 두 손을 꼼짝 못 하게 위로 올리고, 다리로는 내 허벅지를 꼭 눌러 옴짝달싹 못 하게 한 다음 자유로워진 한 손으로 제 몸을 마구 주물러댔어요.”
“이렇게 말이지? 더럽고 음탕한 년 같으니….”
기환은 며느리를 거실 바닥에 쓰러트리고는 몸에 올라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