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모유 (아버님! 훔쳐만 보지 말고 들어와요) 16화
무료소설 며느리의 모유: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11회 작성일소설 읽기 : 며느리의 모유 (아버님! 훔쳐만 보지 말고 들어와요) 16화
“으으으음! 하아!”
며느리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신을 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직 팽팽한 배와 풍만한 엉덩이 그리고 흐트러지지 않은 어깨선 등이 선명했다. 젖이 가득 찬 거대한 매론 모양의 젖가슴은 크고 검붉은 젖꼭지를 매달고는 흔들렸다.
그런데, 순간 며느리는 거울을 통해 비치는 얼굴이 보였는데, 순식간에 놀란 듯한 얼굴이 거울에서 사라졌다.
그건, 분명 시아버지였다.
그가, 자신의 모습을 훔쳐본다는 생각에 오히려 그녀의 흥분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녀는 시아버지와 동서가 침대에서 나누었던 행위를 보았다.
시아버지의 늠름했던 자지와 동서의 숨넘어가던 숨소리.
첫째 며느리는 그들의 그 행위를 훔쳐보고는 몸이 달아올라 이렇게 욕실에서 혼자 자신의 몸을 태우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비이성적인 여자가 되었다.
아니, 어쩌면 시아버지가 훔쳐보는 것을 멈추고 욕실로 들어와 자신의 몸을 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러나, 노골적으로 요구할 수 없었다.
‘아버님, 들어오세요’
그렇게 외칠 수는 없었다.
그녀는 크게 숨을 쉬면서 섹시하고 도톰한 입술을 벌리고 몸을 움직였다. 그녀는 어깨 뒤로 팽팽한 엉덩이를 보면서 미소 지었다.
“하아!”
그녀는 이제 더 노골적으로 신음을 내뱉으며, 다시 뒤로 돌아서 무성한 털로 뒤덮인 곳을 보았다. 포동포동한 허벅지는 이제 땀과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거울에 투영된 자신을 보면서 손바닥을 탱탱하고 거대한 유방으로 가져가서 들어 올리고는 그것을 주무르면서 빨았다.
“흐읍!”
그녀의 귓가에 애타는 시아버지의 신음이 들렸다. 그가 여전히 자신을 훔쳐보고 있었다.
그녀는 그런 시아버지를 더욱 애타게 하려는지,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내리더니 재빨리 손가락을 끈적한 숲으로 향했다.
그녀의 손가락은 부드러운 털을 헤치고는 두툼한 핑크색 보지 입술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는 절로 떨려왔고 시아버지가 본다는 사실에 더욱 흥분이 밀려와 질퍽한 애액들을 싸기 시작했다.
“헉! 어… 하… 읍하… 으…음.”
며느리는 이를 악물어 소리를 죽이면서 헐떡였다. 시아버지가 자신의 몸을 바라보며 단단해진 자지를 잡고 흔들어댄다는 것이 그녀를 흥분으로 몰아갔지만, 한편으로 죄책감이 들었다.
자신에게 잘 해주던 시아버지를 애달게 한다는 것이 너무나 미안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몸은 다르게 반응했다.
그녀의 몸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
아기가 젖을 빨 때마다, 부푼 젖가슴을 시아버지가 빨아주었을 때 그 짜릿한 쾌감을 더욱 강하게 느끼고 싶었고, 지금 쩝쩝 소리를 내며 갈라진 그 구멍으로 느끼고 싶었다.
자신의 손가락이 아닌, 아버님의 그 늠름하던 자지로 맛보고 싶었다.
기환은 젖을 사방으로 뿜어대며, 거대하게 출렁이는 며느리의 유방을 볼 수가 있었다. 그는 며느리가 한 손으로 유방을 들어 올리고는 젖꼭지를 누르며 젖을 사방으로 쏘아대는 장면을 넋 놓고 바라보았다.
며느리와 그가 있는 곳은 채 일 미터도 안 되었다. 그저 문 하나만 가로막고 있었다.
손만 뻗으면, 며느리의 젖가슴을 움켜잡을 수도 있는 거리였다.
하지만, 빌어먹을 죄책감이 그를 가로막았다.
좀 전까지 둘째 며느리의 몸을 탐한 노친네가 다시 첫째 며느리까지 탐한다는 것이 스스로 용납이 되지 않았다.
며느리의 몸을 탐하는 대신 기환은 다른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는 단단해진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 시선을 며느리의 무성한 보지 털로 향했다. 그것은 원래 엉클어졌었지만, 이제 그 사이로 애액이 흘러 부드러워져 있었다.
“흐으읍!”
기환은 며느리의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파묻히는 것을 보며 헐떡였다. 검은색의 털과 하얀 애액으로 둘러싸여 있었지만, 반짝이는 분홍빛 속살을 볼 수가 있었다.
그녀는 욕조에 한쪽 다리를 올리고는 다시 손가락을 보지에 넣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엉덩이가 작은 원을 그리면서 약하게 움직였고 두 개의 손가락이 털 안쪽으로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손가락이 보지 구멍 안으로 들어간 것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손가락은 다시 나타났다가 안으로 사라졌고 속도는 점점 빨라졌다.
그 동작에 맞춰 탱탱한 엉덩이는 더욱 요염하게 흔들렸다.
며느리의 신음은 손가락이 몇 번 더 거칠게 보지를 쑤신 후, 탱탱한 엉덩이가 경직되는 것을 보았다. 그는 며느리가 자신과 같은 음란한 욕망을 가졌을 줄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며느리가 절정에 내뱉는 신음은 그가 들어보지 못했던 것이었고 그것은 자지를 아프도록 발기하게 했다.
하지만 기환은 욕실에 들어가 며느리를 탐할 자신은 없었다.
기환은 며느리가 절정을 맛보면서 마지막 쾌감에 몸을 떨고는 휴지로 그녀의 엉덩이 틈새 깊은 곳을 닦는 것을 보며 숨을 멈추었다. 그녀의 흔들리는 엉덩이는 너무나 멋져 보여서 그곳에 자지를 밀어 넣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할 정도였다.
며느리의 똥구멍을 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고 그곳이 더러운 곳이라고 생각을 해서 약간의 죄책감을 느꼈다. 하지만 며느리의 똥구멍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흥분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작고 주름졌을까 아니면 튀어나와서 부드러울까? 거기에는 털이 없을까?
자지가 너무 탱탱해져 그는 가능하다면 한 번 딸딸이를 쳐서 방출하고 싶었다.
“아버님….”
기환은 숨이 멎을 것 같았다. 분명히 들었다.
며느리가 그를 불렀다.
기환은 너무 당혹스럽고 놀라, 방으로 도망쳐 들어갔다.
왜 며느리가 자신을 불렀을까?
그녀가 왜 나를 불렀을까?
왜? 왜? 왜?
그런데, 나는 왜 도망쳤을까? 왜 바보처럼 그곳으로부터 도망쳤을까?
기환은 며느리가 자신을 부르던 음성과 절정의 신음이 귓가에서 떠나지 않아 이불 속에서 눈을 뜬 채 뒤척이고 있었다.
내일 아침 며느리를 어떻게 보아야 할지, 몰랐다.
그건 첫째뿐만 아니라, 둘째 역시 마찬가지였다.
밤은 이성을 마비시켜 때로는 무모한 짓을 허용했지만, 아침은 그렇지 않았다.
아침에 바라보면, 서로의 얼굴과 어젯밤의 일들을 떠올리면 부끄러움과 죄책감으로 고개를 들 수 없을 것 같았다.
영원히,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영원히 이렇게 밤이 지배했으면, 이 집은 항상 밤만 찾아와 비이성적이고 비도덕적인 일들을 하고도 뻔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기환은 이상하게 둘째 며느리와의 섹스도, 첫째 며느리의 자위도 모두 현실이 아닌, 비현실처럼 느껴졌다.
그건, 현실이 아닌 그저 한갓 꿈인 것처럼 여겨졌다.
기환은 눈을 감았다.
그때. 문에서 나는 노크 소리에 기환은 깨어났다.
모처럼 만에 풍기는 된장찌개 냄새가 그의 후각에 달라붙었다.
그건, 둘째 며느리의 냄새였다. 그녀는 된장찌개를 잘 끓였는데, 언제나 둘째 며느리는 이 집에 오면 그렇게 된장찌개를 끓였다.
그건, 너무나 맛있어서 기환은 기분 좋게 하는 맛이었다.
“아버님…. 어서 일어나 식사하세요.”
둘째 며느리가 환하게 웃으며 문을 열었다. 그녀는 마치 어젯밤에 있었던, 시아버지와 했던 그 음탕한 짓을 하지 않은 순결한 여자처럼 해맑게 웃고 있었다.
마치 어젯밤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아주 해맑게.
기환은 일어나 부엌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녀가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뒤돌아있는 동안 그녀의 몸을 훑어보았다.
첫째 며느리만은 못했지만, 엉덩이의 풍만함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어젯밤 벌거벗은 그녀의 엉덩이를 떠올리자 괜히 얼굴을 붉어졌다.
기환은 식사에 맘을 돌리려 했지만, 그녀가 자리에 앉자 눈은 솟아오른 젖가슴으로 향했다.
며느리는 그런 기환을 보고는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했다.
“아! 그리고 형님은 아침부터 어디를 가는지, 일찍 나갔어요.”
“아! 그렇구나.”
기환은 그저 짧게 대답하고는 묵묵히 식사만 했다. 그리고 더는 입을 열지도 않았고 며느리를 바라보지도 않았다.
어젯밤의 일들, 그 끈적거렸던 행위들, 서로의 몸을 탐했던 그 짐승 같은 일들에 대해선 일절 입을 열지 않았다. 마치, 입을 열지 않으면, 그 모든 일이 마치 일어나지 않았던 일인 것처럼 만들고 싶었다.
잠시 후, 기환이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뜨자 며느리는 그릇을 모아 설거지를 했다.
그런데, 그녀가 싱크대에 보지를 밀착시키고는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