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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어른의 나쁜 손 (5천 원에 몸을 판 며느리) 2화

무료소설 사돈 어른의 나쁜 손: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45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사돈 어른의 나쁜 손 (5천 원에 몸을 판 며느리) 2화

 

형철은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손이 벌벌 떨렸다. 

천하의 바람둥이에다가 그를 거쳐 간 여자들 줄을 세우면 태평양 건너 미국까지 다다를 거라며 큰소리치던 그가, 그런 일에 흥분이 되고 심장이 뛴다는 게 말이 되지 않았다.

 

자신의 눈으로 본 게 사실인지 의심이 될 정도였다. 

이 세상의 모든 여자는 걸레 같아서 벗겨놓으면 다 똑같다고 생각한 그에게 며느리의 어머니인 사장어른은 다른 여자처럼 보였다.

전형적인 현모양처의 모습을 지닌 그녀를 처음 본 순간 형철은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성모 마리아를 대하는 성스러움까지 느꼈다.

얌전하고 정갈한 모습에 김 사장은 흠뻑 빠져들었다.

 

형철은 제일 좋아하는 여자는 예쁜 여자, 섹시한 여자, 음부에 물 많은 여자 같은 여자가 아니라 처음 본 여자였다. 처음 본 여자는 다 좋았다.

처음 본 여자를 보고 있노라면 이상한 정복욕이 불끈거렸다. 속살 맛은 어떨까, 어디를 만져주면 좋아서 앵앵거리며 안길까, 항문은 뚫려봤나, 신음은 어떻게 내지를까, 같은 생각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처음 본 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싶어 별짓 다 했다.

여자가 뚱뚱하건, 어리건, 못생겼건, 늙었건, 어디가 모자라건 그런 건 별로 개의치 않았다. 첫 여자들은 그들 나름대로 색다른 맛이 있었다. 그 첫맛은 정말 황홀하고 짜릿했다.

 

그런데, 유일하게 형철이 처음 본 여자를 손대지 않았던, 유일하게 흑심을 품지 않았던 여자가 바로 사장어른이었다.

그녀의 정갈하고 기품있는 모습에 압도되어 무언가 신성한 기운을 얻은 것 같아 감히 손댈 수 없다고 여겼었다.

그런데, 그렇게 신성시 생각했던 여자였는데, 기껏 곰 인형 코에 음부를 박아대며 헐떡이는 모습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다른 때 같으면, 바지를 벗고 달려들어, 애달아 하는 보지에 방망이를 넣어주었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성기가 발딱 서기는커녕 너무 놀라 오히려 쪼그라들 정도였다.

 

“야! 담배 있어?”

 

“담배 끊으시지 않으셨나요?”

 

운전하던 상만은 무슨 일인지 싶어 룸미러로 김 사장을 쳐다보더니, 담배를 건네주었다.

상만은 평소와는 다른 김 사장이 이상했다. 아들 집에서 무언가에 놀란 듯 허겁지겁 달려 나왔는데, 차 안에서도 뭔가 이상했다.

담배를 건네받는 손을 부들부들 떨기까지 했다.

형철은 담뱃불은 붙이지 않고 날담배를 입에만 문 채 허공에 한숨을 연기처럼 날렸다.

 

‘나도 이제 늙은 건가? 뭔 그런 일로 이렇게 심장이 떨리다니….’

 

형철은 그런 일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자신이 이상했다. 

여자가 자위하는 게 뭐라고, 아무리 안사돈이 고고한 여자였다고 해도 자위할 수도 있는 거고, 딴 놈이랑 붙어먹을 수도 있는 건데. 그런 일에 심장이 벌렁거리는 자신이 어이없기도 하고 한심하기까지 했다.

 

“사장님 어디로 모실까요?”

 

지금 이 야릇한 감정을 날려버릴 수 있는 건, 여자뿐이었다. 사장어른과 비슷한 여자들을 떠올렸다. 그녀와 닮은 여자와 미친 듯이 떡을 치고 싶었다.

그러나, 아무리 떠올리려 해도 떠오르는 여자가 없었다.

하지만 없는 건 아니었다. 있기는 있었다.

안사돈의 딸이자, 형철의 며느리이기도 한 지수.

 

“르네상스 호텔로 가.”

 

“거긴 아드님이 휴가 보내고 있는….”

 

상만은 형철이 보이지 않도록 인상을 구겼다. 왜 형철이 그리로 가려는지 뻔했기 때문이다.

형철은 조물주보다 위에 있다는 건물주였다. 강남에 건물을 여러 채 가지고 있었기에 그의 재력은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돈이 많으면 뭐 하나, 그에게 가장 문제는 아들이었는데,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아들 민호는 형철을 닮은 곳이라곤 하나도 없었다. 기골이 장대한 형철과 달리 아들은 늘 허약해 있었고 심성도 달랐다.

형철이 호탕하고 사교성도 좋아,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지만, 아들은 소심하고 너무 착했다. 

그런데 한가지 다행스러운 건 머리는 형철을 닮지 않아 민호는 총명하고 똑똑했다.

그렇게 총명하고 착한 아들이었기에, 결혼할 여자라고 며느리를 데리고 왔을 때 반대하지 않았다.

 

워낙 여자 경험이 많은 그였기에 며느리를 처음 본 순간, 탐탁하지 않았다. 암내를 잔뜩 풍기는 게 가뜩이나 허약한 아들을 죽일 여자처럼 보였다.

자기 아들이 자신을 하나도 안 닮은 것처럼, 며느리 역시 사장어른을 하나도 닮지 않았다. 뭔가 구린 암내가 진동했다.

저런 여자는 며느리가 아니라, 자신의 정액받이로 쓰면 딱 좋을 여자처럼 보였다.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형철은 손자를 애타게 기다렸다. 몇 년이 지나도록 손자를 안겨주지 않자 서운한 마음마저 들었다. 

허약한 아들을 위해 온갖 보약으로 보신시켜주었지만,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하루빨리 손자를 보고 싶은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으니 초조할 수밖에 없었다. 아들 녀석이 허약한 몸에 대학연구실에서 무슨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부모 된 마음으로 가슴이 너무 아팠다.

형철은 며느리가 하루라도 빨리 손주를 낳아 주기를 손꼽아 기다려졌다.

그 기다림을 마침내 끝낼 수 있었는데, 며느리가 떡두꺼비 같은 손주를 낳아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형철은 손주를 보는 순간 좀 불안해졌다.

그게, 누구의 씨인지 알 수 없었다. 아들인지, 자신인지. 

 

“아! 그리고 호텔에 가기 전에 보석가게에 좀 들려가지….”

 

“보석가게는 왜요?”

 

“아, 진짜 이 개새끼가 오늘은 왜 이렇게 대꾸가 많아?”

 

“죄송합니다. 사장님!”

 

상만은 한참을 욕을 들으며 운전했다. 

요즘 언론에서 갑질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오던데, 형철이 쏟아내는 욕은 거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었다. 녹음해서 언론에 뿌려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꾹 참고 있었다.

그가 꾹 참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형철의 며느리 지수 때문이었다.

 

그녀가 이 집에 시집와 처음 본 날 상만은 심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상만은 형철의 며느리인 지수를 단돈 5천 원에 따먹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상만은 형철이 보석가게에서 산 귀금속을 누구를 줄지 잘 알고 있었다.

싱만이 단돈 5천 원 주고 따먹은 며느리를 형철은 몇백, 몇천의 사치품으로 꼬셔 따먹고 있었다.

상만은 지수가 형철에게 콧소리를 내며 따먹힐 것을 생각하자 질투와 동시에 자지가 빳빳해지기 시작했다.

상만은 지수에게 가장 잊지 못할 섹스 하나를 선물한 사람이기도 했다.

 

지수가 가장 잊지 못하는 섹스는 친구 결혼식 날 노래방에서 놀고 늦게 귀가하는 길에 서울역 앞에서 만난 낯선 취객에게 창녀로 취급받아 단돈 5천 원을 받고 여인숙으로 끌려가 거칠게 강간당하던 일이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상만이었다.

 

육교를 건너다가 노래방에서 마신 술기운에 비틀거리는 지수를 지나가던 취객이 거들어주면서 일이 시작되었다.

몸속에 젖어 든 알코올의 영향으로 지수의 성감대는 흥분으로 꼿꼿하게 발기하여 있었다.

육교 난간에서 육교 밑을 질주해 지나가는 차량 행렬을 내려다보며 난간에 음부를 비비고 있는데 그 순간 누군가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 흥분에 벌름거리는 음부를 맘껏 희롱했다.

 

보지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열려있는 것을 안 상만은 그곳에서 빨려고 덤볐다. 상만도 물론 그날 술에 취해 있어 그런 용기가 생겼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람이 지나가는 육교 위에서는 그 짓을 한다는 게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저항하는 지수를 상만은 주머니에서 액수를 알 수 없는 지폐 한 장을 꺼내 보짓물을 닦아 내고는 그 돈을 그녀의 핸드백에다 넣어주고 근처 여인숙으로 끌고 갔다.

상만은 그 당시 서울역 근처에서 몸을 파는 여자로 착각하고 화대를 준 거였다. 5만 원을 준다는 게 착각하여 5천 원을 주고 말았다.

지수는 그게 5천 원이든 5만 원이든 중요하지 않았다. 이미 노래방에서부터 너무 꼴려있어 그냥 집에 들어가기 어려웠던 처지라 상만의 손을 잡고 못 이기는 척 끌려갔다.

 

그때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상만은 지수에게 거의 강간처럼 너무나 거칠고 난폭하게 대했는데, 그녀는 구멍 속이 아려오는 아픔을 몇 번씩 겪으며 만신창이가 되도록 무너졌다.

발기한 음핵을 이빨로 씹어 상처를 입혀 거의 보름 동안이나 공알이 퉁퉁 부어올라 구멍을 오무릴 수가 없었다.

상만이 얼마나 거칠게 음핵을 빨아줬는지 한번 길게 빠져나온 그것은 한동안 계속 늘어져있었다.

 

상만은 길게 늘어진 지수의 음핵을 생각하자, 다시 한번 빨고 싶어 침이 입안에서 고였다.

입안에 침이 고인 건 형철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좀 전 사장어른이 곰돌이 코에 음부를 비비고 있을 때 팬티 사이로 보였던 음핵이 생각났다.

며느리와 너무 똑같이 생긴, 음핵.

길게 늘어진, 조갯살처럼 늘어져 자꾸만 빨아먹고 싶은 늘어진 음핵.

 

향철은 며느리와 안사돈의 음핵 중 누가 더 맛있는지 비교해보고 싶었다. 일단 오늘은 며느리 음핵을 빨아야만 할 것 같았다.

조갯살처럼 늘어진 며느리의 음핵을 떠올리자 입안에 침이 고여 떨어지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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