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어른의 나쁜 손 (운전 기사에게 당하는 며느리) 11화
무료소설 사돈 어른의 나쁜 손: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49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사돈 어른의 나쁜 손 (운전 기사에게 당하는 며느리) 11화
지수는 모처럼 집에 온 엄마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기 위해 마트를 가려고 차 시동을 걸다가 너무 놀라고 말았다.
갑자기 시아버지의 운전사 상만이 차 문을 열고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지수는 되도록 그 남자와 마주치기 싫었다. 결혼하기 전 그와 여관방에서 뒹굴었던 기억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술에 취해 거의 강간당하다시피 그에게 당했는데, 사실 지수는 그때의 짜릿함을 지금도 잊을 수 없었다.
가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려 자위하곤 했었는데, 지수에게 그 남자는 애증의 관계였다.
“뭐 하시는 거예요?”
지수는 차 안에 들어온 상만에게 소리 질렀다.
“뭐 하기는 이 걸레 같은 년이, 어디서 주둥이를 놀려!”
상만은 마치 성 난 사람처럼 지수의 뺨을 때렸다. 지수는 알 수 없었다. 왜 그가 무턱대고 뺨을 때리는지.
지수는 그때, 그날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그는 지수에게 온갖 욕설과 더러운 말들을 쏟아내며, 몸을 능욕했다.
그리고 너무나 뜨겁고 거친 오르가슴을 선사했다.
지수는 웃음기가 사라졌다. ‘호오홍홍'거리며 말끝마다 터트리는 웃음이 그 앞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상만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더니, 사진 몇 장을 보여주었다. 순간 지수는 할 말을 잃었다.
그건 그녀가 벌거벗은 채 시아버지 팔베개에 안겨 자는 사진이었다.
다른 사진에는 보지에 정액이 잔뜩 묻은 모습이 찍혀 있었다.
아마, 낮에 시아버지와 질펀한 섹스를 하고 잠이 들 때 몰래 들어와 찍은 사진인 듯했다.
“원하는 게 뭐예요?”
“좆 같은 년. 지랄하지 말고 운전이나 해. 잔말 말고 서울역으로 가!”
“지금…. 어머님이 오셔서… 저녁 식사 차려줘야….”
상만은 다시 지수의 뺨을 날렸다.
“어디서 지랄이야. 그건 네 사정이고…, 어머니가 오는데, 넌 시아버지랑 씹질이나 하고 있었어?”
상만은 마치 지수에게 분노를 폭발하는 것 같았다. 그녀의 시아버지 형철에게 당했던 울분과 갑질을 지수에게 토해내며 대리만족하고 있었다.
지수는 어쩔 수 없이 그가 시키는 대로 서울역을 향해 달렸다.
지수는 서울역으로 진입하여 차를 주차했다.
주차장을 나오자 상만은 말없이 앞장서서 길을 가고 있었다. 지수는 죄를 지은 여자처럼 말없이 상만을 뒤따랐다. 상만은 후미진 골목길을 걸어갔는데, 지수는 조금 뒤떨어져 따라갔다.
지수는 상만이 여관으로 가고 있다곤 상상도 못 했다. 골목 입구에서 상만이 뒤를 돌아보며 기다렸고 지수는 따라가기가 힘들다는 표정을 지었다.
상만은 일부러 골목을 빙빙 돌고 있었다. 여자는 따먹기 전에 걷기 운동을 적당하게 시켜주면 보지가 마찰하여 분비물이 흠씬 젖어 씹맛이 한층 좋아진다는 말이 있었다. 사람들이 묻지마 등산을 하고 거기서 눈이 맞아 떡을 치는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그리고 적당하게 등산하고 나서 보지를 빨면 엄청나게 흘러나온 애액을 맛볼 수 있다.
그런데 등산 후에 목욕하며 흘러나온 애액을 모두 씻어내 버리고 건조해진 보지를 빨고 마는 얼간이들이 많았다.
땀 냄새도 나고 보지에서 흘린 지린내도 맛보면서 떡을 쳐야 제맛이었다.
“어디로 가시는 거예요? 집에 늦으면 안 돼요!”
소녀처럼 맑은 눈동자로 쳐다보는 그녀의 얼굴이 너무 청순하고 가련했다.
얼굴은 저렇게 순진한 모습이지만 몸은 너무나 음탕한 그녀의 반전의 매력이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지수를 보았을 때, 그녀가 형철의 며느리로 들어온다 했을 때, 상만은 오늘 같은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그녀의 약점을 잡은 거였다.
상만은 걸음을 멈춘 지수에게 다가가 팔로 허리를 잡아 끌자 짐짓 놀란 듯 주위를 돌아보고는 어쩔 수없이 끌려갔다. 그렇게 다시 얼마를 걸었을까, 골목 입구에 다다르자 작은 구멍가게 옆에 여관이 보였다.
“아!”
지수는 순간 짧은 한숨을 터트렸다. 그날의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 상만과 격정적인 밤을 보냈던 바로 그 여관이었다.
어쩌자고 이 여관으로 다시 끌고 왔는지, 지수는 이해할 수 없었다.
또다시 그날처럼 그렇게 치욕적인 섹스를 해야 한단 말인가?
지수가 뒷걸음치자, 상만은 눈을 부라리며 허리를 안은 채 여관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개 같은 년! 다 알면서 따라온 거잖아. 오늘은 심하게 안 할 테니까…. 한 번만 벌려 줘. 네 보지도 지금 벌렁거리잖아.”
상만이 억세게 끌고 가는 바람에 지수는 이를 악물고 여관으로 들어갔다.
“대실인가요?”
여관에 들어서자마자 카운터에서 고개를 내민 여자가 물어보았다.
“응!”
“침대방 드릴까요?”
“아… 아니! 온돌방!”
“음…. 어디 보자…. 오늘따라 데실 손님들이 많아서…, 302호로 가세요.”
상만은 그만 질문하고 어서 방이나 달라는 듯 재빨리 대답하자 그녀는 키를 건네주며 아리송한 웃음을 지었다. 젊은 여자가 후줄근한 남자를 따라 들어오는 게 좀 이상하다는 표정이었다.
상만이 지수의 손을 잡아끌고 가려는 순간, 그녀가 다시 그들을 불러세웠다.
“뭐가 그리 급해요. 흐. 여기 수건이랑 칫솔 가져 가야지!”
그녀는 지수에게 수건과 일회용 칫솔을 건네주더니 위아래로 다시 훑어보았다.
지수는 그 시선이 마치 온몸을 기어 다니는 벌레 같아서 소름이 끼쳤다.
여관방에 들어서자마자 상만은 지수를 벽에다 밀어붙여 놓고 거칠게 목을 빨기 시작했다.
너무 세게 빨아 키스 마크가 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어 그를 밀쳐내려 했다. 순간 상만은 또다시 손을 들어 때리려 하자, 지수는 눈을 감았다.
그녀는 이제 자포자기 상태였다.
이왕 여기까지 따라온 거, 몸이나 성해서 나가고 싶었다.
그날처럼 젖꼭지에 피멍이 들거나, 온몸에 상처를 낸 채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때는 혼자였지만, 이제는 남편이 있어서 그런 몸을 보여줄 수는 없었다.
“저 좀 씻을게요.”
지수는 씻고 싶었다. 사실, 아직 그녀의 몸에는 시아버지가 쏟아낸 정액과 흔적들이 남아있었다. 그에게 그런 치부를 보이고 싶지 않았다.
“씻긴 뭘 씻어! 난, 지금이 더 좋아!”
상만은 치마 안으로 손을 넣더니 우악스럽게 팬티를 벗겨내었다. 그리곤 방바닥에 넘어뜨렸다.
상만은 넘어진 지수의 발목을 잡더니 뒤돌려 세웠다.
덕분에 그녀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납신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올린 꼴이 되었다.
지수의 팡파짐하고 탐스러운 엉덩이의 짝 갈라진 사이에 검푸른 똥구멍과 함께 살찐 보지가 하늘을 향해 벌어져 있었다.
상만은 지수의 하얀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허겁지겁 바지를 벗더니 자지를 갖다 댔다.
그러더니 그녀의 손을 잡아끌어 자지를 잡게 했다.
“네가 직접 보지에 넣어!”
지수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손을 뻗어 꿈틀거리는 물건을 잡아 아직 젖지도 않은 구멍에 가져다 댔다.
음부가 젖어 들지 않아 생각처럼 쉽게 보지 안으로 자지가 들어가지 않았다.
상만은 구멍에 자지를 끼우기 위해 애쓰는 그녀를 보는데, 쫄깃한 똥구멍이 너무 귀여웠다.
그는 입안에 침을 잔뜩 모으고는 항문 주변에 뱉고는 손가락으로 모아 똥구멍 안으로 밀어 넣었다.
“지금…, 뭐 하시는….”
상만은 보지에 자지를 힘차게 박아 몇 번 흔들어대더니, 다시 자지를 빼 입을 벌린 쫄깃한 똥구멍에다 끼워 박았다.
“아흡! 갑자기 들어오면….”
시아버지의 정액이 말라붙어 뻑뻑해진 보지에 그녀가 애를 쓰며 자지를 넣었는데, 상만은 질 속에 남은 정액을 자지에 흠뻑 묻히곤 미끈미끈해진 물건을 반쯤 벌어진 똥구멍의 쫄깃한 주름에다 대고 문지르며 힘주어 밀어 넣었다.
시아버지 물건이 이미 한차례 들어간 경험이 있어서인지 대가리가 쉽게 항문으로 들어갔다.
똥구멍 언저리 주름과 양쪽으로 무질서하게 돋은 털, 그리고 그녀의 시아버지가 쏟아낸 정액이 말라붙은 모습이 상만의 미각을 돋구었다.
보지와 항문은 더러울수록 맛있는 법이었다.
“싫어요. 거긴…, 제발… 거긴… 아니에요!”
지수는 수치심과 창피함으로 인해 간절하게 애원했다. 그러나 상만은 똥구멍과 보지를 번갈아 가며 넣었다 뺐다 하며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지수는 개처럼 흥흥거리며 엉덩이를 치켜올리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가 눈물을 흘리는 건, 굴욕감과 수치심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이 상황에서도 몸이 뜨거워지는 자신이 미워서이기도 했다.
다시금, 온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어머! 호오홍옹. 그만 해요…. 어머! 호오홍옹.”
지수의 입에서 또다시 그 특유의 행복한 웃음이 스며 나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