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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학교 (난교) 35화

무료소설 노예 학교: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22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노예 학교 (난교) 35화


“야, 힘 좀 빼. 이년이 레즈끼가 있나, 차윤주랑 할 때도 그렇고 유정이랑 할 때도 존나 좋아하더니 왜 또 뻣뻣하게 굳었어?”

“흐, 아윽……! 아… 흐…….”

“무식하게 쑤시기만 하니까 그렇지. 이런 년은 부드럽게 시작해야 해, 부드럽게.”

선하가 비명을 지르며 간신히 성기를 받아내자, 교관들은 서로 키득대며 떠들다가 슬그머니 선하의 몸에 혀를 가져다 댔다.

누군가가 키스를 해 왔다. 제멋대로 밀고 들어오며 억지로 밀어붙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혀가 얽혀들며 선하의 입술을 빨아올리는 움직임은 능숙했다. 양쪽 가슴에도 혀가 닿았다.

“읍! 으응! 음……!”

간지러운 기분이 들었다. 팔다리는 잡혀 있는데, 온몸이 부드러운 자극이 닿았다. 유두가 뜨거웠다.

“흐으… 으, 읍… 흐으응… 아……!”

“오, 조임이 달라졌는데? 안이 뜨뜻해졌다. 물 나와. 야, 좋지? 즐기는 게 편하다니까.”

“허리 놀리는 것 좀 봐라, 하여간 소질 있다니까. 하긴 그러니까 여태 살아 있겠지. 자, 힘 빼. 괜찮아. 어차피 이제 오래 볼 텐데.”

느낌이 야릇했다.

입술 사이로 가쁜 숨이 흘러나갔다. 차라리 그저 고통스러운 게 나았다. 성기가 박혀 있는 안쪽에서 짜릿한 느낌이 나는 건 견딜 수 없는 치욕이었다.

사랑이 없어도 몸은 달아오를 수 있었다. 기분이 좋아질 수 있었다. 선하가 반응하는 걸 비웃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육체의 쾌락은 선하를 덮쳤다.

오랜 기간이었다. 선하가 이 학교에 온 뒤 각종 교육을 받은 건… 어느새 제법 긴 시간이 지나 있었다.

그 시간이 선하의 몸에 변화를 가져왔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었다. 지나친 고통에는 엔돌핀이 분비되게 되어 있다. 거듭된 세뇌는 선하의 착각을 부추겼다.

‘느끼는 게 편하다.’ ‘너는 이미 걸레다.’ ‘좋아하는 것 같은데?’

머리가 점점… 멍해졌다.

“하아… 흣… 으응… 흐…….”

“그래, 이선하. 우리도 나쁜 놈은 아니라고. 자, 나랑도 뽀뽀.”

타액이 섞이는 게 기분 좋았다. 유두가 간질간질하면서 기분이 좋아졌고, 쾌감이 온몸에 퍼져 나갔다. 누군가 선하의 도드라지기 시작하는 음핵 주변으로 로터를 가져다 댔다.

“흐… 아흐……! 아, 응……! 아, 좋… 좋아요…….”

“여기? 여기가 좋아? 그래, 힘 빼. 다리 더 벌리고……. 뒤에도 들어간다?”

“…하아, 흐… 으읍… 네, 어서… 넣어주세요. 거기…….”

뜨거웠다. 섞이던 혀가 떨어지고, 지퍼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입술에 성기가 눌렸다. 혀를 내밀어 그걸 핥으며, 사람들이 이끄는 대로 몸을 일으켰다.

위에 앉으니 성기는 더 깊숙하게 들어왔다. 움찔거리는 음핵에 로터가 아쉬울 정도로 닿았다 떨어지고, 또 닿았다 떨어졌다. 가슴을 주무르고 유두를 핥는 은근한 움직임도 기분이 좋았다.

몸 위로 끈적하게 젤이 흘렀다. 뒤에 다가와 붙은 남자가 자신의 성기와 선하의 엉덩이에 젤을 바르는 느낌이 야릇했다.

애가 탔다. 기분이 좋았다. 더 격하게 하고 싶었다. 어느새 음부 안쪽에서 애액이 흘러내리는 느낌이 적나라하게 들었다.

“아흑… 아! 읍……! 음, 흐… 아… 하으……!”

윤주가… 언니가 생각났다.

이렇게… 이렇게 허리를 흔들면, 남자들은 하나같이 좋아서 미쳐 날뛰었던 것 같다.

선하는 앞뒤로 들어오는 성기를 받아내며, 입으로 성기를 물고 손으로 또 다른 성기를 쓰다듬었다. 가슴과 허리에 닿는 혀도 기분 좋았다. 자세가 불편해서 그런지… 아까보다 훨씬 난폭하게 음핵에 로터를 대고 누른 채 비벼대는데, 아프긴커녕 황홀하단 생각이 들었다.

“하읍… 응! 으읍!!”


선하의 방에서 교관들과 선하가 난교를 벌이고 있을 때, 장 교관은 그 장면을 카메라로 보고 있었다.

“…미친년, 억울한 처녀 같은 소리 하네… 저 꼴로?”

“…….”

장 교관과 같이 있는 건 유정이었다. 유정은 평소처럼 헤죽헤죽 웃고 있었지만, 장 교관은 유정이 웃을 때마다 점점 미간을 찌푸렸다.

“벗어.”

유정은 군말 없이 옷을 벗었다. 노출 심한 제복 한 장을 벗기면 유정은 그냥 사형수였다. 그 제복이라는 것도… 사실 사형수 출신인 여자들이 입고 있는 것과 남자 교관들이 입고 있는 건 명확하게 달랐으니 그저 보여주기 식이었지만.

그렇지만 그 ‘본보기’라는 건 집단생활에서 의외로 중요하다. 한 기수에 한명 정도… 제일 오래 살아남은 여자를 교관으로 만들어두는 건, 아슬아슬하게 희망을 줘서 더 심하게 농락하기 위해서였다. 장 교관도 이선하가 아니라 차윤주가 교관이 될 줄 알았지만.

그 차윤주는 죽었고, 게다가 대사고를 쳤고, 그래서 지금 이 학교는 안팎으로 시끄러웠다. 정우 씨를 잡아야 했고, 나갔던 여자를 데려와야 했고… 갑자기 늘어난 시체를 쉴새 없이 태워야 했다. 피곤하기 짝이 없었다.

이 상황에서… 논란의 중심인 이선하를 교관 삼겠다고?

장 교관은 유정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손짓만 했다. 가까이 오라는 뜻이었다. 유정은 그대로 바닥에 꿇어앉아 장 교관의 발밑으로 기어 왔다.

유정이 여기 온 지 3년이었다.

어디 한 군데 망가지지 않고 여태 살아 있는 건 어찌 보면 기적이었다. 상미의 음부에 인두를 밀어 넣고 지져버린 놈은 확실히 미쳤지만… 그런 짓을 저지르는 놈은 그놈 말고도 많았다.

피스트퍽이라고, 손이나 팔뚝까지 음부나 항문에 쑤셔 넣는 플레이가 있다. 그런 플레이를 자주 하면 사람은 망가지게 되어 있기 마련이었다. 이 학교에서 그 정도의 플레이를 원하는 놈은 아주 많았다. 그러니까 다들 죽는 거다. 최종적으로 거기가 찢어지고 고름이 줄줄 흐르고 열이 나면서, 음부가 썩어들어가다가 덜컥 숨이 끊어지는 것이다. 물론 장 교관은 그 전에 여자를 죽여버리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지옥 같은 학교에서 유정이 아직 죽지 않은 건 이러니저러니 해도 장 교관이 유정을 싸고돌았기 때문이었다. 약을 구해서 던져주고, 정말로 몸이 부서질 짓은 못 하도록 하고, 본인의 눈이 안 닿는 곳에서 유정이 험한 꼴을 당하지 않게 장 교관이 나서서 유정을 곁에 뒀다. 하지만 특별히 감사를 받고 싶은 건 아니었다. 애정 같은 건 없었다. 이 뒤틀려 버린 학교에는 죄수인 여자도 필요했고, 돈을 낼 손님도 필요했고… 관리할 ‘공무원’인 교관은 물론, 사형수였다가 교관이 된 여자도 필요했다. 죄수의 희망이자 배신자고 학교의 협력자면서 언제든지 죽일 수도 있는 여자…….

그 역할을 유정은 잘해왔다. 집단이라는 게 아귀가 맞도록 굴러가려면 저마다의 역할을 잘해야 하는 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정만한 적임자는 쉽게 나타나진 않을 것이다. 대개는 미쳐서 자살해 버릴 테니까. 차윤주처럼…….

엎드린 유정의 어깨를 구둣발로 누르고, 머리를 짓밟았더니 유정은 아무렇지도 않게 바닥에 머리를 처박았다. 힘으로 더 밟아줄까 하다가 장 교관은 담배를 물었다.

“이선하를 교관으로 삼겠단 말이지…….”

“…….”

담뱃재가 유정의 등으로 떨어졌다. 불똥이 남은 담뱃재가 유정의 피부를 태웠다. 대개 피부에 닿는 순간 꺼지는 불이었지만, 몸부림칠 수 없는 만큼 더 고통스럽게 느껴졌다.

“저년을 말이지? 내 참… 하필 저년을. 엉덩이 돌리는 것 좀 봐라, 차윤주 빼박이네.”

조금 큰 담뱃재가 유정의 뽀얀 피부로 떨어져 치직… 하는 소리를 냈다. 살이 타는 냄새가 났다. 반사적으로 눈물이 찔끔 흘렀다. 바닥에 짓눌린 채 밟힌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유정은 낮게 신음을 흘렸다.

“흐……. 윽, 흐…….”

“그 기수엔 제대로 된 놈이 없다고 했지? 씨발… 차윤주 그 썅년, 더 밟아 놨어야 했어. 그런 년은 내보내는 게 아닌데…….”

뜨거웠다. 장 교관은 담배를 피운다기보다는 담뱃재를 유정에게 떨어뜨리기 위해 계속 담배를 물었다. 대부분 불똥조차 튀지 않았지만, 가끔 화상을 입을 정도로 큰 덩어리가 떨어졌다.

아팠다. 괴로웠다. 몸이 저절로 움찔움찔 튀어 올랐다. 그때마다 장 교관은 힘주어 유정의 뒷머리를 바닥에 눌렀다. 이마가 바닥에 짓이겨지자 이마도 쓰라렸다.

반사적으로 팔딱팔딱 뛰어오르는 유정의 등과 허리, 엉덩이, 허벅지로 장 교관이 담배를 가져다 댈 듯 말 듯 들이대며 히죽히죽 웃었다.

“썅년아, 나는 죽이랬지 교관 삼으라고 안 했는데 말이야… 이게 갈수록 기어오르네, 진짜…….”

“죄송… 죄송합니다… 아윽……! 아, 흐… 주, 주인님…….”

담배는 생각보다 온도가 높다. 불붙은 담뱃재가 피부에 튀는 것만으로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한다. 유정의 몸에는 몇 군데 담배빵이 남아 있었다. 장 교관이 이럴 때 조금만 비위를 잘못 건드리면 장 교관은 망설임 없이 유정의 피부에 담배를 짓누르곤 했다.

공포가 몸을 굳게 했다. 음부의 여린 살 주변으로 담배가 가까이 오자 실금할 것만 같았다.

장 교관은 유정이 벌벌 떠는 걸 내려다보며 점점 발기하고 있었다.

“저것들 끝날 때까지… 넌 여기서 나한테 봉사해. 수틀리면 너도 죽고… 이선하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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