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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학교 (더러운 년) 26화

무료소설 노예 학교: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206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노예 학교 (더러운 년) 26화


성적인 취향은 아주 다양하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취향 또한 몹시 많다.

상미의 음부에 인두를 밀어 넣고 상미가 죽어버릴 때까지 몰아붙이고, 시체에 대고 자위나 하는 그 남자처럼… 이 학교에 오는 손님들은 각양각색이었다. 물론 그렇게까지 과격하고 극소수의 취향은 드물지만, 이 학교에 오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SM이나 공개 플레이, 노출 정도는 흥미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혜영을 데려간 사내가 예외적이었던 터라 혜영을 데려가면서도 무대에서 공개적인 행위를 펼치거나 다른 손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았다 보니… 그 여파는 고스란히 윤주와 선하가 떠맡아야 했다.

유정이 윤주와 선하를 무대로 끌어내자 선하는 순간 매우 막막했다. 윤주는 지금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이 음험한 시선들에 혼자 잘 대응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별수 없었다. 이제 익숙한 ‘안녕하세요. 이선하입니다. 죄명은 존속살해와 방화입니다. 나이는 21살이고 교육 중이라 미숙하겠지만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이라는 어설픈 자기소개가 끝나자마자 서로 눈치 보던 남자들 중 몇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그중 한 남자가 선하의 위로 덮쳐왔다. 바닥에 쓰러진 선하는 당장 숨이 턱 막혀 왔다. 전희고 뭐고 없이 대뜸 선하의 음부에 성기를 꽂아 넣는 남자의 행위는 그야말로 짐승의 교미 같았다. 남자는 무거웠고, 채 젖지 않은 은밀한 곳은 찢어졌는지 쓰라리고 아팠다. 남자가 선하의 가슴을 만져대거나 유두를 비틀 때마다 흐느끼는 울음이 터져 나왔다.

“아흑… 흑, 으흑… 아, 주, 주인님… 아파요, 아파… 아……! 으흑……!”

선하의 다리가 들려서 크게 벌어졌다. 남자가 침입하는 선하의 음부는 어느새 클로즈업되어 스크린에 띄워졌다. 어두운 관중석 사이에서 음흉한 시선들이 스크린과 선하를 번갈아 훑어댔다.

다른 남자가 다가오더니 선하의 고개를 무리하게 잡고 억지로 입술 사이로 성기를 밀어 넣었다. 토악질이 저절로 올라왔지만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웁… 읍, 으흡… 흐, 으으… 아읍……!”

선하의 가는 몸을 짓밟는 손길은 제 욕망에 취한 채 선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순서를 기다리며 히죽히죽 선하를 둘러쌌다. 그리고 윤주는 더 심했다.

윤주를 찾는 손님들은 원래 많았다. 윤주의 주변을 둘러싼 남자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보니, 바로 옆이었는데도 선하조차 윤주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다. 멍하니 끌려 나온 윤주를 본 게 방금 전 같은데, 어느새 윤주는 앞뒤로 남자의 성기를 받아낸 채 손과 입으로도 봉사하고 있었다.

한 남자가 누운 채 윤주의 엉덩이에 성기를 밀어 넣고 툭툭 쳐올렸다. 다른 남자가 윤주의 음부를 공격하고 있었다. 둘러싼 남자들은 윤주의 흰 피부를 더듬고, 쓰다듬고… 가슴을 짓이기듯 주물렀고, 윤주는 양손으로 성기를 쥔 채 헐떡이며 입술을 열고 혀를 내밀어 다른 남자의 성기를 핥았다.

선하는 별다를 바 없는 처지임에도… 그런 윤주가 시야에 들어올 때마다 선하는 점점 기분이 이상해졌다.

“하아… 흡… 으, 하으… 아, 좋아요… 주인님, 좋아… 더, 더 쑤셔 주세요… 아흑……!”

선하도 마찬가지였지만… 윤주는 확연하게 죽어가고 있다는 게 보였는데……. 조금 전까지만 해도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넋을 놓고 있었는데.

몹시 험한 취급을 당하며 정신없이 남자들의 성기를 핥고 몸으로 받아내는 윤주는 광란이 계속될수록 이상하게도 빛이 났다.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쩐지 보고 있는 선하의 아래가 살짝 젖어드는… 아주 섹시한 모습이었다.

“우웁… 읍, 으흡……! 아, 흐읍… 아, 맛있… 맛있어요, 주인님… 감사합니다, 아앙……!”

윤주는 머리카락과 얼굴을 온통 더럽혀대는 정액을 몽롱한 얼굴로 핥아 올렸다. 일부러 입에 넣어 빨기도 했다. 그리고 쾌감에 못 이기는 것처럼 허리를 들고 몸을 떨었다. 윤주의 깨끗하게 제모 된 도톰한 질구가 번들거렸다. 그 다물린 조개 사이로 끈적하게 정액이 흘러내렸다. 윤주는 주변을 둘러싼 남자들이 한 차례 욕망을 토해내고 헉헉대자, 뒤에 서 있던 다른 남자들을 스스로 불렀다. 그리고는 남자들 사이에서 꽃이 피듯 몸을 천천히 일으켜서… 여전히 엉덩이를 범해지는 상태로, 온몸에 정액을 덕지덕지 묻힌 그 몰골로… 나른하게, 야릇하게 웃었다.

‘…어, 언니…….’

윤주만 계속 보고 있을 수는 없었다. 선하를 향해 덤벼들었던 남자들이 선하를 엎드리게 했다. 약속이나 한 듯, 윤주도 엎드린 자세로 바뀌었다.

선하의 뒤로 굵직한 남자의 성기가 침입해 들어왔다. 음부도 아직 쓰라린데, 뒤는 더 힘들었지만… 선하는 억지로 힘을 뺐다. 무리하게 버텼다간 찢어지고 다치는 건 이쪽이었다.

“으흑, 흐… 아, 아… 제, 제발… 주인님, 아파요… 윽, 으흐……!”

“아, 진짜 씨발… 썅년아, 차윤주는 저렇게 좋다고 난리잖아. 좋아요, 해 봐. 좋아요.”

“…하아, 흐… 으흑… 아… …네,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좋…아요.”

머리가 점점 텅 비어 갔다. 선하를 양쪽에서 끼고 더듬어대는 남자들은 키득대며 선하를 마구 함부로 취급했다. 이런 게 좋은 걸까? 정말로? 의문이 들었지만… 묘하게 아래가 뜨겁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야, 이렇게 해도 좋아? 어린 게 발랑 까져서는. 앞뒤로 자지 물고 좋아?”

“아흑… 아! 아, 좋, 좋아요……!”

“입이 쉬네. 자, 빨아.”

“읍……! 후, 흐읍… 흡… 흐으, 흐…….”

선하에게 달라붙은 남자가 셋으로 늘었다. 멋대로 끝내고 관중석으로 돌아가는 남자도 있었고, 슬그머니 관중석에서 무대로 올라오는 사람도 있었다.

“하아… 흐…….”

좋다… 라고 반복하다 보니 어쩐지 좋은 것 같기도 했다.

…아니, 간질간질하고 몸이 뜨거운 게… 확실히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난폭하고 거친 남자들의 침입인데, 어쩐지 선하의 몸은 반응하고 있었다.

옆에서 날뛰고 있는 윤주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윤주는 앞뒤로 공격당하고, 목구멍까지 쑤셔 넣어대는 남자의 것을 입으로 한껏 받아내고, 손도 쉬지 않았다. 자세를 제대로 유지하고 있기도 힘들 것 같은데 윤주는 즐거워하고 있었다. …느끼고 있었다. 그런 짓을 당하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흐으, 윽… 아, 으읍… 음! 하아, 흐… 아, 좋아요… 주인님, 좋아요! 너무 좋아……. 주인님 좆물 맛있어요… 아앙…….”

흥분한 남자들은 끝없이 덤벼들었다. 선하가 무대 위에 정액투성이로 쓰러진 후로도, 30분 이상 윤주는 계속 당했다.

마지막 남자가 윤주의 목을 조르며 윤주의 음부에 삽입했다. 하도 당해서 그런지 남자가 성기를 밀어 넣는데 윤주의 안에 차 있던 정액이 물컹하고 흘러내렸다.

“이 씨발, 더러운 년이……!”

“흐… 읍, 아, 크윽… 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가 윤주의 목을 조르는 건 플레이의 도를 넘어선 것 같았다.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사람은 순간 정신이 나간다. 교살당한 시체가 발악하다 보통 가해자의 피부를 손톱 등에 남기는 건… 본능이다.

그럼에도 선하는 멍한 눈으로 윤주가 죽을지도 모르는 그 상황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어, 언니… 안 돼…….’

선하의 애타는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윤주는 반항하지 않았다…….

숨이 깔딱깔딱 넘어갈 지경에 처해서도, 반사적으로 몸이 턱 굳고 안쪽이 조여들어 허리가 덜컥 굳으면서도……. 목을 조르는 남자가 오히려 윤주의 꽉 조여드는 음부와 경직된 반응에 피스톤질을 하기 힘들어졌는지, 피가 몰려 시뻘건 얼굴로 헉헉댔다. 하지만 윤주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남자를 올려다보더니 떨리는 손으로 남자의 목을 살며시 끌어안았다.

“씨발, 이 창년… 그러니까, 그러니까 나한테 오라니까 결국 이딴 짓이나 당하고 좋다고……!”

“크… 읍… 흐읍, 헉… 콜록, 콜록!! 하아, 흐……. 주인님…….”

윤주의 반응에 남자는 손을 풀었다. 윤주는 갑자기 공급된 산소에 몸을 뒤틀며 괴로워하다가, 눈물이 고인 채 남자를 몽롱하게 올려다봤다.

“썅… 개나 소나 네 주인이지? 이 개년…….”

“정우 씨…….”

“…….”

“좋아요, 저… 엄청 젖었어… 당신이… 당신한테만… 하아, 흐… 아, 좋아요, 거기… 제발… 걸레 같은 보지라 죄송해요, 더… 더 사용해 주세요. 싸주세요, 주인님 자지가 좋아요. 주인님 좆물 먹고 싶어… 흐, 으흑… 아아……!”

선하는 그제야 알아챘다. 혜영이 그 남자 골라서 나가버리라고 했던 건 이 남자다. 윤주에게 덤벼든 남자는 한둘이 아니니까… 그중에 선하까지 같이 사주겠다며 윤주를 건드렸던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는 윤주의 안에 사정했고, 선하와 윤주는 유정에게 뒤처리를 맡기고 휘청휘청 욕실로 이동했다.

“…언니, 얼른… 얼른 나가세요. 그 사람으로 됐잖아…….”

“…….”

윤주는 그새 또 멍한 얼굴이 되어 반응이 없었다. 선하는 속이 터졌다. 카메라는 어디까지 찍고 있을까? 카메라는 그렇다 치고, 녹음은 어디까지일까? 작게 얘기하면 전달 안 되는 것도 있긴 할까?

선하는 씻겨 내려가지도 않는 정액을 씻어 보겠다고 물을 하염없이 맞고 있는 윤주의 팔을 잡아 확 당겼다.

“언니, 내 말 듣고 있어요?”

“…….”

지금 윤주의 눈에서 흐르는 건 눈물이 맞을까. 선하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었다. 확신할 수 있는 것 따위 여기에는 하나도 없었다.

“…미안. 나… 나 이제 안 되겠어……. 이제… 도저히…….”

“뭐가요.”

“…나… 나 진짜 이상한 여자가 됐어. 이젠…….”

“…….”

“…옆에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 나가야 할 것 같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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