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의 오르가즘 - 제4화 알몸의 유모, 그리고… (5) 18화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191회 작성일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4화 알몸의 유모, 그리고… (5) 18화
“다 용납하기로 했어.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약속해 줘.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은 우리 집에 와서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겠다고! 알겠니? 외로운 우리 엄마를 위해서 꼭!”
누나가 답답해하는 나의 얼굴을 가만히 살피다가 말아 쥔 기둥을 아래위로 훑어주기 시작했다.
“엄마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꼬마신랑이 되어 달란 말야. 엄만 너랑 인연이 끊길까봐 몹시 두려워해. 널 키워준 사람이니까 제발 그렇게 해줘, 응?”
이번엔 누나가 몸을 빙글 돌려 나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댔다. 나의 기둥을 뺨에 대고 손바닥으로 살살 쓸어주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앞으로 몇 년이야. 우리 엄만 오래지 않아 여성을 잃게 될 거야. 처음엔 화가 났지만 그걸 생각하니까 마음이 누그러지더라. 우리 엄마의 꼬마신랑이 돼 줄래? 그렇게 해준다고 약속하면 내 몸도 네게 줄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결혼하기 전까지 내 몸은 네 꺼야.”
누나가 이러지 않아도 유모의 육체에 이미 푹 빠져 버린 나였다. 그러한 사실을 누나에게 설명해주려 하였으나, 누나가 내 기둥을 쭉 빨아 당기는 바람에 입을 열 수조차 없었다. 한동안 나의 기둥을 훑어대던 누나가 입을 떼며 다시 말했다.
“우리 엄말 배신하지 않는다고 약속할 수 있어? 돌아가신 네 엄마보다 더 고마운 사람 아니니? 제발 배신하지 말고 잘 해드려. 마음 아프지만 이렇게 부탁할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이 싫구나…… 약속하니?”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이자 누나가 환하게 웃으며 내 몸 위에 체중을 실었다. 누나의 탱탱한 젖가슴과 아랫배가 내 몸에 밀착되며 열기를 뿜기 시작했다.
“근데 누나 이러지 않아도 돼.”
“아무 소리 마. 내가 너를 싫어하면 우리 엄마 꼬마 신랑이 아니라 할아버지가 되어 준다고 해도 이러지 않아. 제발 아무 소리 마.”
누나가 내 입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고, 양다리를 활짝 벌려 사타구니의 중심부에 나의 기둥이 닿도록 해주었다.
“한땐 죽이고 싶도록 네가 미웠어. 뭔데 끼어 들어 우리 엄말 뺏어가는 거야 하면서…… 하지만 어느덧 내 맘속에도 네가 귀여운 동생처럼 자리잡았어. 그뿐야. 대학입학 축하하고, 성인이 된 네게 누나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
누나가 내 입에서 입술을 떼더니 사타구니의 중심부를 아랫배 쪽으로 쭉 훑어 올리며 소리쳤다. 그 은밀한 속살이 나의 기둥을 타고 넘어, 둔덕의 검은 털과 배꼽을 지나칠 때, 나는 신음을 내지르고 말았다.
나의 머리 너머에서 누나가 뭐라고 계속 속살거리고 있었지만 나는 얼굴을 덮쳐온 젖가슴에 눌려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작고 꼬들거리는 젖꼭지를 입에 머금고 쭉쭉 감아 당길 따름이었다.
어느 순간, 나는 두 손을 아래로 내려 누나의 엉덩이를 잡았고, 예민한 틈바구니를 향해 손끝을 디밀었다. 내 몸에 체중을 실어 문대듯 밀어 올린 탓이었을까. 누나의 그곳이 양옆으로 쩍 벌어진 채 꽃잎과 돌기를 남김없이 돌출시키고 있었다.
나는 누나의 옹달샘에 손가락 하나를 가져가 크고 작은 굴곡을 따라 원을 그리듯 비벼댔고, 다른 손은 아주 힘겹게 꽃잎과 돌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누나가 첨단에서 울려 퍼지는 쾌락의 함성을 어쩌지 못하고 신음을 터뜨리며 젖가슴을 한층 거칠게 밀착시켜왔다.
나는 숨이 막힐 것만 같은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누나의 젖꼭지를 놓지 않았다. 속은 딱딱했지만 겉가죽이 나의 뜨거운 입김에 녹아 흐물흐물해지도록 나는 젖꼭지에 매달려 있었다.
누나의 옹달샘에서 물이 배어 흐르고 있었다. 나는 그 물줄기를 타고 누나의 몸속을 향해 아주 은밀하게 유영해 갔다. 처녀막의 실체를 알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품고 있었지만 나의 손가락은 거침없이 아주 깊은 곳까지 들어갔다.
찰고무처럼 저항하면서도 누나의 속살들이 나의 손가락을 감미롭게 휘감아주고 있었다. 나는 양옆으로 휘저어대기 보다는 내부를 향해 뚫린 길을 따라 깊숙이 들어가는 데만 정신을 쏟았다.
마침내 누나의 터널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며 꽂혀든 나의 손가락 끝에 벽이 만져졌다. 나는 그곳을 살살 긁어대며 돌기의 밑동을 움켜쥔 다른 쪽 손에도 율동감을 불어넣었다. 손가락의 율동을 타고 누나의 첨단이 꿀렁꿀렁 춤을 추어댔다.
“하악!”
누나가 방바닥을 짚고 있던 한쪽 팔을 바르르 떨며 신음했다. 길게 퍼져가던 신음이 잦아들 무렵, 누나가 올라올 때와 마찬가지로 나의 기둥을 향해 사타구니를 미끄러뜨리기 시작했다.
나는 정신 없이 탐닉하던 누나의 첨단에서 손을 떼고, 잠시 후 나의 기둥이 누나의 몸을 가르게 되리라는 걸 생각했다. 나는 출렁거리며 멀어져 가는 누나의 커다란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손바닥에 짓눌린 젖꼭지가 거짓말처럼 부풀어오른 그 순간, 나의 기둥이 누나의 관문을 타고 넘었다. 반 토막밖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나는 충만감에 몸을 떨며 누나의 젖가슴을 쥐어짰다.
누나가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을 아래위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아니, 그녀의 몸 전체가 너울너울 흔들리고 있었다. 그에 따라 그녀의 터널 속으로 파고든 나의 기둥뿌리가 쉴새없이 펌프질을 해대며 그녀의 몸을 꿰뚫고 있었다.
아침이라 그랬던 것일까. 밤새도록 고인 내부의 욕정이 벌써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기둥 저편의 굵직한 관을 누나의 터널 벽이 쉼 없이 긁어대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깊디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던 나의 욕정이 조금씩 기둥 끝을 향해 떠오르는 느낌이었다.
“으으~ 누나……”
“학, 학…… 너무 좋아……”
누나는 벌어진 허벅다리로 나의 엉덩이와 허리를 꽉 잡은 채 널뛰기를 하듯 하늘로 솟구쳤다 거칠게 내리꽂히곤 했다. 그녀의 젖가슴마저 잡을 수 없게 된 나는 손을 뻗어 나의 살언덕 위에 내려앉곤 하는 그녀의 수풀과 그 아래의 돌기를 건드렸다.
좀더 정확히 얘기하면 그곳에 손을 대고 있자, 누나의 수풀과 돌기가 다가와 휘감긴 것이었다. 그 자세로 나는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누나의 터널이 무섭게 조여오며 기둥뿌리까지 내려앉은 어느 순간, 나는 참지 못하고 뜨거운 물줄기를 분출했다.
누나가 물줄기의 거센 감촉을 느꼈는지 널뛰기를 멈추고 터널을 더욱 조이며 맷돌을 돌리듯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어느새 잔치 집에서 돌아온 유모가 거실로 들어서다가 심상치 않은 소리를 듣고, 슈퍼로 조용히 되돌아나갔다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나는 몸을 닦고 밖에 나갔던 누나가 달려와 알려준 다음에야 그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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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방에 있을 테니까 엄마한테 가서 얘기 잘 해.”
누나가 등을 떠미는 바람에 슈퍼로 나왔다. 유모는 거실로 오르는 툇마루에 처연한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가만히 다가간 나는 옆에 앉아 유모의 등에 팔을 감았다.
“다녀오셨어요?”
그러나 유모는 대답이 없었다. 경미 누나와 나의 섹스를 눈치채고 당황하여 아무 말 못하는 것이 분명했다. 언제 손님이 들이닥칠지도 몰랐지만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렸고, 아주 천천히 손을 뻗어 치마 자락을 들어올렸다.
넋나간 사람처럼 앉아 있던 유모가 나의 행위에 깜짝 놀라 돌아보았다. 나는 그런 그녀의 입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속삭였다.
“미안해요. 어쩔 수 없었어요. 하지만 난……”
마침내 치마를 모두 걷어올린 나는 그녀의 팬티를 젖히고 둔덕의 까만 털과 그 아래의 예민한 살점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유모가 슬픔 가득한 얼굴로 무슨 말인가 하려다가 입을 다물었다.
나는 그녀의 살점을 젖히고, 성급하게 손가락을 가져가 속살을 열었다. 겉은 뽀송뽀송 말라 있었지만 손가락이 파고들자, 영문 모를 물기가 내 손가락을 적셨다.
물기를 머금은 나의 손가락이 이제 그녀의 터널 속을 마음놓고 휘젓기 시작했다. 유모가 얼굴을 점점 붉은 빛으로 물들여가다가 급기야는 뜨겁게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나는 유모를 가게 진열대 밑의 맨바닥에 네 발로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리곤 바지를 풀어헤친 뒤 곤두선 기둥을 유모의 터널 속으로 밀어 넣었다.
진열대에 팔을 올려놓고, 나의 체중을 견뎌가며 유모를 뒤에서 공격해 들어갔다. 유모는 뜻밖의 섹스에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저돌적인 나의 공격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나의 기둥이 깊이 들어가 모습을 감출 때마다 뜨거운 액이 문질러지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 소리에 취한 듯 나는 정신없이 지껄여댔다.
“이젠 유모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한 달에 한 번, 아니 2주일에 한번은 꼭 내려와서 기쁘게 해드릴 게요.”
나의 외침에 유모가 저릿저릿한 신음으로 대답했다. 나는 그녀의 몸이 기쁨과 환희의 물결로 일렁거릴 때까지 방아질을 멈추지 않았다.
“흐어헝…… 그, 그래…… 어서 해줘. 어서……”
유모가 참고 참았던 욕구를 무섭게 분출하며 울부짖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몸 속 깊은 곳으로 내가 가진 열기를 일시에 배출하며 몸서리쳤다. 그런 나의 머리 속으로 유모와 누나의 꼬마신랑이 되어 환하게 웃는 나의 모습이 스치고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