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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의 오르가즘 - 제2화 아들, 어서 나를 범해줘! (4) 9화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267회 작성일

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2화 아들, 어서 나를 범해줘! (4) 9화

정말 못 말려~. 더욱이 엄마는 지금 노 팬티 차림에 아까 전에 내가 안에 싸놓은 밀크가 조금씩 새어나올 텐데 저런 도발적인 포즈를 하다니……

 

내심 불안하면서도 뭔가 이상야릇한 흥분을 느끼는 나 또한 변태기질이 있는 것일까? 그때 갑자기 다시 탁자 밑을 기웃거리던 녀석이 나지막한 비명을 터뜨린다. 결국 본 것인가? 벌어진 엄마의 거뭇한 거웃을, 그리고 그 사이에서 느른하게 흘러나오는 하얀 액체를……

 

과연 녀석은 그것을 보고는 무슨 상상을 할까? 흘러나오는 그 액체의 주인공이 지금 아들행세를 하고 있는 나란걸 알면 과연 무슨 표정을 지을까? 킬킬……

 

얼굴이 빨개져서는 다급히 술을 들이키는 녀석을 보며 나도 엄마도 의미심장한 웃음을 서로 건네고 있었다. 어느 정도 술잔이 돌고서 엄마가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서서 나가는데 아뿔싸!

 

내 눈에 들어오는 그녀의 뒷모습. 전혀 흐트러지지 않은 단정한 모습이었지만 짧기만 한 치마 밑으로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는 저 하얀 액체는……

 

아름답고도 자상한 엄마의 미모에 푹 빠져있던 녀석들은 당연히 엄마가 일어서서 밖으로 나가자 시선들이 온통 엄마에게 쏠렸다.

 

당연히 그중에 몇 놈은 그 하얀 액체를 보았는지 죄다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거참 입장 난처해지네. 과연 저들은 무슨 생각들을 할까?

 

당연히 면회 오기 전 남편과 일을 치루고 미처 씻지도 못하고 아들을 면회 온 것으로 알겠지. 그녀가 나의 엄마라고 철떡같이 믿는 그들이 설마 내가 저지른 일이라고는 꿈도 못 꿀 것이다.

 

이래서 다시 한 번 그녀와 내가 엄마, 아들의 흉내를 낸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된다. 화장실을 다녀온 그녀가 다시 자리에 앉고서 한동안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분명 그녀도 화장실을 가서야 자신의 그러한 음탕한 모습을 발견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은 전혀 어색하거나 불편하지 않았다. 예의 그 발랄한 모습으로, 어머니 같은 자상함으로 그들을 다독거리며 챙겨주었다. 역시 그녀는 노련하다.

 

“야 인석들아! 그만큼 실컷 얻어먹고도 아직 부족하냐? 이제 슬슬 복귀해야잖아. 너희들이 꼽싸리끼는 바람에 엄마와 나는 집안 이야기도 못 나눴다. 이놈들아. 어여 들어들 가봐!”

 

복귀시간이 다되어가는데도 그때까지 도무지 자리에서 일어설 줄 모르는 녀석들에게 한소리를 해대자 그제야 아쉬움 가득한 얼굴을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녀석들~ 그렇게나 우리 엄마의 미모, 아니지 좀더 다리사이의 음란한 모습을 훔쳐보고 싶었나? 킬킬~.

 

“충성! 오 진환 외 2명! 어머니께서 사주신 회 배부르게 먹고 들어갑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김 상병님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어머니와 좋은 시간 보내시고 복귀하십시오.”

 

녀석들의 우렁찬 경례소리에 엄마는 내심 흐뭇했는지 그들의 손에 아예 회 몇 접시를 더 주문해서는 안겨주며 소대원들이랑 같이 먹으라고 딸려 보낸다.

 

입이 함지박 만하게 벌어지면서도 녀석들의 시선은 여전히 엄마의 몸매에서 떠날 줄을 몰랐다. 녀석들 오늘 못 볼 광경을 봤으니 들어가서 잠 좀 설치겠군.

 

“후훗~ 자기 후임병들 너무 귀엽다. 진짜 내 동생들 같아.”

 

다소 술에 취한 것 같았다. 혀 꼬부라진 소리와 함께 자기라 호칭한다는 것은 그녀가 늘상 술에 취했을 때의 습관이었다.

 

“쳇~ 그래서 그런 음란한 행동을 보여줬어요? 민망해서 혼났어요. 수정씨 때문에 앞으로 걔네들 얼굴을 어떻해 볼지 난감하구만.”

 

“호홋~ 자기도 다 봤어? 그러게 누가 팬티도 못 입게 그렇게 뺏어가래? 자기가 싸놓은 것이 계속해서 흘러나와 얼마나 내가 난처했는데…… 그 덕에 뭐 자기 후임 병들만 좋은 구경했지 뭐. 후훗~”

 

“하여튼 못 말려~ 자~ 우리도 그만 일어나요. 이제 들어가야죠.”

 

“후훗~ 그래 어서 우리 들어가자. 나도 이제 더 이상 못 참겠어. 자기 후임병들 때문에 무척이나 흥분했었나봐. 오늘 밤 나, 한숨도 안 재울 자신 있는 거지? 기대해도 돼?”

 

무슨 말이 필요하랴?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기로 했다.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이 정력을 남김없이 그녀의 몸속에 쏟아 부을 것이다.

 

여관에 들어서 막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뒤로 아까 옆방의 그 커플이 들어오고 있었다.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나.

 

“엄마! 오늘 밤 잠 잘 생각은 버리세요. 흐흐흐……”

 

그 말만을 그들에게 들으라는 듯 크게 말하고는 우리는 서둘러 방으로 들어왔다. 과연 저들의 얼굴표정이 어떨까 궁금했다.

 

오늘 밤, 저 커플은 잠 다 잤다. 킬킬. 방에 들어서자마자 더 이상 참기 힘들었던지 그녀는 옷들을 마구잡이로 벗어던졌다.

 

이윽고 내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이 되어서는 서둘러 침대에 개처럼 엎드린 자세를 취해온다.

 

눈부시게 하얀 나신이 내 눈을 멀게 했다. 콧소리 잔뜩 실린 그녀의 젖은 목소리가 내 귀를 멀게 했다.

 

“자~ 아들 어서~ 어서 해줘! 나를 범해줘!”

 

또다시 아들이라 부르며 유혹하는 말에 나는 이성을 상실했다. 옷들을 어떻게 벗어제껴는지도 모른다. 다만 어느새 나는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유혹하는 그녀의 엉덩이 뒤에서 자세를 잡고 있었다.

 

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탱탱하고 보드라운 엉덩이 살결의 감촉이 내 혼을 다 뺏어가고 있었다. 여지껏 씻지 못한 그녀의 중심부에서는 여전히 나의 밀크가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었다.

 

다만 그녀의 음수까지 같이 곁들어져 허벅지는 물론 침대시트 위에까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물 많은 여자는 색욕도 강하다던데 이 여인, 수정씨 또한 역시나 상당히 밝히는 여인이었다.

 

물론 그러기에 나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섹스파트너지만…… 삽입은 하지 않은 채 뒤에서 연신 그녀의 엉덩이 골짜기에 대고 비벼대기만 하자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던지 손을 뻗어 나의 발기탱천한 물건을 잡아온다.

 

그러고는 직접 자신의 뜨거운 열기를 뿜어대고 있던 동굴의 입구로 끌고 오더니 그녀가 직접 엉덩이를 내 쪽으로 밀어붙이며 삽입을 해왔다.

 

뜨겁고도 말랑말랑한 그녀의 속살이 이제는 용광로처럼 뜨겁고도 바이스처럼 옥죄어오며 나의 방망이를 무섭도록 압박해왔다.

 

이런 조임이라면 얼마 못가서 폭발이다. 서둘러 허리를 움직였다. 세차게 뒤에서 굴러대며 그녀의 동굴 속을 무차별적으로 유린했다.

 

거칠게 그녀를 범해나가는데도 그녀는 쾌감만을 느끼는지 방안이 떠나가라 고래고래 신음을 지르고 있었다.

 

“아아~ 박아! 박아줘! 아아 좋아~ 좀더…… 아앙~”

 

섹스시 유난히 교성소리가 크면서 음탕한 소리들을 질러대는 그녀. 역시나 나의 흥분도만 더욱 자극시키고 있었다. 무엇보다 처녀들보다 더욱 옥죄어대는 그녀의 질벽의 수축력에 이내 또다시 나는 화려한 폭발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욱~ 나와요. 더 이상은…… 으윽~”

 

“싸~ 가득 부어줘~ 엄마의 몸속에 가득 싸줘~ 아아앙~아아”

 

이런~ 엄마란 말에 나는 또다시 주체를 못하고 바로 방출을 시작했다.

 

앞다투어 쏟아져 들어가는 나의 밀크의 수압에 그녀는 온몸을 진저리치며 그녀 역시 지독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것 같았다.

 

둘의 쾌감에 울부짖는 하모니로 방안이 메아리치고 있었다. 바로 옆방까지 울릴 정도로 말이지.

 

오늘 저 옆방 커플은 우리들로 인해서 음란하고 터부시된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쳐보겠지? 킬킬……

 

들썩들썩 경련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녀의 몸속 깊은 곳에 쏟아낸 후 지독한 절정후의 노곤함에 우리는 서로를 꼭 안은 채 잠시 숨을 돌리고 있었다.

 

“후후~ 이제는 제법인데? 하지만 아직 나를 만족시키려면 이 정도로는 어림없다는 것 알지?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거 오늘밤 마음껏 엄마의 몸속에 풀어~. 나도 모처럼만에 아들의 양기를 마시고는 회춘 좀 하자. 호홋~”

 

“으이구~ 우리 수정씨 왜 이렇게 음란해졌을까? 처음에는 무척이나 청순했던 것 같았는데…… 그럼 처음에는 순전히 내숭이었나?”

 

“피잇~ 자기가 나를 이렇게 만들어놓고는…… 더구나 자기 애인보고 거짓 엄마노릇까지 하라고 하는 애인이 어디 있냐? 내가 한참 나이 먹어 보이잖아. 자기가 어서 제대를 해야 예전의 애인사이로 돌아갈 텐데……”

 

“그래서 지금의 이 거짓흉내가 싫어요? 은근히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히힛~ 안 그래요? 엄! 마!”

 

나는 말과 함께 다시 힘차게 회복하여 그녀의 질 벽을 툭툭 건드리고 있던 나의 남성을 왕복하기 시작했다. 다시금 자신의 몸을 꿰뚫어오는 뜨겁고 딱딱한 고깃덩어리의 감촉에 그녀는 흐느끼기 시작한다.

 

다시 방안은 후끈한 열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고 우리 둘은 서로의 몸을 끊임없이 파고들며 서로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하얗게 날이 샐 때까지 중년의 농익은 애인과 혈기왕성한 젊은 애인의 육체적 향연은 끝이 날줄 몰랐다.

 

얼마 있으면 그녀와 다시 떨어져 저 병영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지금의 이 순간, 순간이 내게는 너무나 소중했다. 바로 나의 사랑스러운 그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잠시 면회와 외박이란 특수상황 때문에 지금은 이런 모자지간의 어설픈 흉내를 내가며 사람들의 이목을 속여 가며 사랑을 나누고 있지만…… 내가 전역하는 그날, 우리는 당당하고 떳떳하게 서로를 호칭하며 사랑을 나눌 것이다. 진정한 연인으로써 말이다.

 

나이 차는 그다지 내게는 중요하지 않다. 내게 그녀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작은 피앙세로 밖에 보이지를 않기 때문에……

 

다만 그래도 침실에서 사랑을 나눌 때는 어쩌면 지금의 이 모자간의 흉내를 낼지도 모른다. 서로를 더욱 흥분되고 달아오르게 하기위해서 말이지……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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