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의 오르가즘 - 제2화 아들, 어서 나를 범해줘! (3) 8화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09회 작성일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2화 아들, 어서 나를 범해줘! (3) 8화
다급해진 나는 그녀를 번쩍 안아서 그녀의 몸을 벽 쪽으로 밀어붙였다. 보직이 중화기인 만큼 마당쇠 같은 힘 하나는 자신 있었다. 거칠게 그녀를 벽 쪽으로 밀어붙이는데도 그녀는 그에 더욱 흥분하는지 나지막한 비음을 터뜨린다.
서둘러 그녀의 몸을 뒤돌려서는 치마를 허리 위까지 걷어 올렸다. 이윽고 매끈하고도 탐스러운 엉덩이 두 짝이 드러난다. 커피색 팬티스타킹에 요염하게도 가터밸터까지 한 그녀의 모습은 내게는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거칠게 그녀의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동시에 까내렸다. 그녀의 허리가 교묘히 뒤틀린다.
“아이~ 그러면 옷 버리잖아. 옷 벗고 하자. 응? 그리고 이런 자세는 부끄러워요. 이 음탕한 아저씨~”
하지만 이미 내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어오지 않는다. 나를 향한 채 여인의 은밀한 부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놓고 뒤를 돌아보고 있는 그녀. 그런 그녀의 뒤에서부터 거칠게 나의 방망이를 그녀의 음부에 찔러 넣었다.
이미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릴 정도로 그녀의 붉은 속살은 흠뻑 젖어있었던지라 아무런 저항 없이 한번에 뿌리 끝까지 나의 방망이가 박히어 들었다. 그녀의 고개가 급격히 뒤로 꺾이며 달뜬 교성을 질러댄다. 그리고 시작되는 광란의 섹스.
나는 계속해서 그녀를 뒤에서부터 거칠게 범해나갔고 나의 방망이가 그녀의 붉은 동굴 속 깊이 박혀들 때마다 그 충격에 그녀의 몸은 연신 벽에 가서 부딪히고 있었다. 필시 벽 너머 저 방에 사람이 있다면 지금 우리 방에서 들리는 음란한 교성소리와 떡치는 소리가 그대로 들릴 것이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지금 우리 방에는 다름 아닌 엄마와 아들이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우리를 의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정말로 생각하면 할수록 기발한 착상이다. 그녀도 그러한 것을 아는지 전혀 신음소리를 자제하거나 줄일 생각이 없어 보였다. 온 방안이 떠나가라 고래고래 질러대는 그녀의 달뜬 교성소리와 살들이 부딪히는 음란한 소리들.
이런 생생한 돌비사운드에 힘입어 근 4개월 동안 나의 고기주머니에 묵혀있던 양기가 함축된 나의 진하디 진한 액들이 그녀의 몸속으로 뿜어져 들어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황홀함의 극치였다. 한동안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짜며 그녀의 몸속에 뱉어내고 있을 동안 그녀 또한 강렬한 오르가슴을 맛보며 온몸을 경련시키고 있었다. 후후~ 우리는 정말로 속궁합이 찰떡궁합인 연인사이였다.
온몸을 불사르던 욕정의 불꽃이 다소 해소되자 우리는 허기진 배를 채우러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때 마침 옆방에서도 사람들이 나오는데 역시나 우리들의 떡치는 소리를 다 들었는지 같이 나오는 아가씨의 얼굴이 홍당무다. 그에 아랑곳없이 우리는 다정히 팔짱을 끼며 그들이 놀라 까무러칠 대화들을 나누고 있었다.
“자~ 아들! 뭐가 제일 먹고 싶니? 우리 회나 먹으러갈까? 너 좋아하잖니?”
“그럴까요? 엄마와 함께 먹는 거라면 뭐든지 다 맛있는데요 뭐.”
누가보아도 다정스러운 모자지간의 대화일 뿐이었다. 방금 전 방에서 들려온 그 음란한 소리들을 못들은 사람들에게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떡치는 소리를 다 엿든 그 커플의 얼굴은 흑빛으로 변하고 있었다. 킬킬~
근처의 깔끔해 보이는 일식집으로 들어간 우리는 조금은 외진 방으로 들어갔다. 둘의 좀더 은밀한 시간을 가지고자……
“아이 정말~ 하여튼 짓궂다니까…… 씻지도 못하게 해서 계속 흘러내리잖아. 팬티도 입지 못하게 하고 말야.”
“흐흐~ 그래도 좋았죠? 그런데 이제야 흘러나오나 봐요? 하여튼 엄마의 그곳은 정말로 끝을 알 수 없이 깊다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조이는 맛이 탁월한가? 하하~”
우리는 방에 앉자마자 이렇듯 음담패설을 주고받으며 다시 서로에게 지분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밖에 나오자마자 다시 호칭도 자기, 당신이 아닌 엄마, 아들로 바뀌어있었다. 처음에는 그렇게나 어색하던 이 호칭이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게 입밖으로 튀어나오고 있었다. 주문을 받은 아가씨가 문을 닫고 나가자 나는 재빨리 그녀의 곁으로 다가앉았다.
그녀의 곁으로 가는 이유야 뻔했기에 그녀가 다소 곱게 눈을 흘겨온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얼굴 또한 나의 욕정만을 부채질할 뿐이었다. 곁으로 다가서자 예민한 나의 후각에 옅은 밤꽃향기가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피어오르고 있었다.
흐흐흐~ 손을 뻗어 다시 슬금슬금 스타킹을 벗은 그녀의 맨다리를 만지는데 너무나 뽀송뽀송하고 보드라운 게 정말 환장할 노릇이었다. 여기에서 당장 그녀를 쓰러뜨리고 범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뜨겁고 진한 밤을 위하여 우선은 체력을 충분히 보충해야 했다.
손을 뻗어 노 팬티차림인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를 매만지는 것으로 만족했다. 손가락하나가 그녀의 꽃잎을 벌리고 들어가 박히자 이내 그녀의 고개가 뒤로 급격히 꺾여 들어간다. 손가락에 잔뜩 묻어나오는 끈적한 액체들. 역시 이제야 아까 그녀의 몸속에 싸 넣었던 나의 밀크들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다른 여자들은 질내사정을 하면 거의 대부분이 바로 흘러나오더만 그녀는 이렇듯 한참이 돼야 서서히 질 밖으로 흘러나오는 특색이 있었다. 그녀의 질이 무척이나 깊고 흡입력이 좋다는 증거였다. 그 정도로 그녀는 둘도 없는 명기였다. 그러니 이렇듯 나이차가 많이 나면서도 내가 그녀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였다. 우선은 그녀를 만나게 된 그 사건부터가 운명적인 만남이었지만……
한참 내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질속에서 유영을 하고 있는데 문이 열리며 종업원 아가씨가 찌개다시들을 먼저 내오고 있었다. 재빨리 그녀의 질속에서 손가락을 빼내는데 손가락 가득 그녀의 액과 나의 액들이 묻어나온다.
나는 거리낌없이 그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 맛있다는 듯 핥아먹었다. 당연 종업원 아가씨는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아마 알면 그 자리에서 쓰러질 걸……킬킬……종업원이 다시 나가고서야 그녀가 얄밉다는 듯 내 어깨를 가볍게 두들겨온다.
“정말 나빠! 두식씨! 그러다가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하여튼 누굴 닮아 그렇게 음탕한지 몰라~ 정말 못 말려!”
“히힛~ 그야 앞에 앉아있는 엄마를 닮아서 그렇죠. 안 그래요? 음탕한 엄마~ 흐흐흐~”
그녀가 다시 눈을 곱게 흘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나의 되 되먹지 못한 투정을 다 받아주는 그녀가 어쩔 때는 진짜 나의 엄마인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이런 사실을 서울 집에 계신 우리 엄마, 진짜 나의 친엄마가 아시면 서운해 하시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지금당장은 이런 객지까지 찾아와 나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정성들여 보살펴주는 이 여인이 내게는 소중할 뿐이었다.
“두식씨! 우리 이렇게 만난 거 벌써 오늘로 딱 2년째 되는 거 알아? 후후~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위태위태한 철부지 소년이었는데…… 이제는 이렇듯 의젓한 사내가 다 되었으니…… 정말 기뻐……”
“수……수정씨……”
메인 음식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술이 한두 잔 들어가자 옛날 일이 생각나는지 그녀의 음색은 무겁게 가라앉아있었다.
후~ 벌써 우리가 만난 지 그렇게 되었나? 옛날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그녀의 감성을 자극했나보다. 이러고 정색을 하고는 애정이 듬뿍 담긴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도저히 그녀에게 지분거릴 용기가나지 않았다.
“헤헤~ 내가 괜한 청승을 부렸나보다. 오랜만에 이렇게 만났는데 무게나 잡고 있고…… 두식씨의 이것은 이렇게나 성을 내고 있는데 말이야. 호홋~”
방금 전까지 그렇게 애수 띤 얼굴을 하던 그녀가 이제는 뇌쇄적인 눈빛을 보내오며 한손을 뻗어 나의 사타구니를 바지 위로 거머쥔다.
아까부터 잔뜩 성이나 있던 나의 물건은 그녀의 손아귀에서 다시 한 번 꿈틀거리고 있었다. 여자는 팔색조라고 했던가? 방금 전까지 짓고 있던 애수에 찬 고혹적인 눈빛은 사라지고 다시 뜨겁고 끈적이는 눈빛을 보내오는 그녀.
“나…… 생선회보다 지금 두식씨 꺼 먹고 싶어. 아까 여관에서 좀 부족했나봐. 후후~”
혀를 날름거리며 도발적으로 유혹해오는데 정말 참기 힘들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이런 위험한 곳에서의 섣부른 행동은 금물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녀도 더 이상의 요구는 안 했지만 이미 나의 똘똘이는 그녀의 손에서 장난감이 되고 있었다. 물론 나도 기꺼이 호응하며 나의 손가락으로 그녀의 중심부를 잘 어루만져주었지만……
“어어~ 김 상병님! 우와~ 여기 웬일이십니까? 외박 나오셨습니까?”
이런 빌어먹을…… 하필이면 이런 곳에서 같은 내무반의 쫄따구를 만날 줄이야…… 잠깐 화장실을 가다가 하필이면 만나냐? 돈 없는 군바리들이 이런 횟집은 안 올 줄 알았는데……
보아하니 내무반 후임병아이들 두 명하고 같이 외출을 나온 모양이다. 낌새를 보니 뭔가 얻어먹고 싶어 하는 눈치가 다분하다.
난감했다. 모처럼 갖는 그녀와의 오붓한 시간을 이런 징글징글한 놈들 때문에 망치고 싶지는 않았으나 뻔히 돈 없는 같은 군바리처지인 걸 알기 때문에 외면하기는 더더욱 힘이 들었다.
별수 없이 이렇게 된 거 회나 좀 먹여 보내려고 결국은 그녀가 기다리는 방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
그런데 이런 불청객들을 끌고 왔는데도 그녀는 싫어하는 기색은커녕 기꺼이 반기며 그 불청객들을 위해 회를 더 시켜서는 그들의 배가 터지도록 마음껏 대접을 하는 것이었다.
이럴 때는 정말 그녀가 나의 엄마인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였다. 졸지에 비싼 회를 얻어먹는 것도 모자라 이런 미모의 여인과 합석을 하게 된 그들은 입이 귀밑까지 찢어져 좋아라 하고 있었다.
연신 입 속으로는 회를 집어넣으면서도 엄마의 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몇몇 놈은 회가 동하는지 가끔씩 음흉한 시선으로 엄마의 몸 위아래를 훑어보고 있었다.
물론 그런 놈들은 내가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부대복귀와 동시에 무지한 갈굼을 줄 것이지만…… 하지만 젊은 사내들의 음흉한 시선을 몸으로 받는 그녀는 은근히 그런 눈길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하여튼 젊은 사내라면 사족을 못 쓰니……
그런데 유독 그 중에 한 녀석은 자주 들고 있던 젓가락을 바닥에 떨구면서 자꾸 탁자 밑을 기웃거리는 것이었다. 보아하니 탁자 밑으로 엄마의 늘씬하게 뻗은 다리를 훔쳐보는 것이겠지.
저 놈은 특 케이스로 갈구어야겠군. 그런데 엄마의 자세가 좀 이상했다. 그 녀석이 탁자 밑을 기웃거릴 때마다 은근히 다리를 살짝살짝 벌려주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