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의 오르가즘 - 제2화 아들, 어서 나를 범해줘! (2) 7화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90회 작성일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2화 아들, 어서 나를 범해줘! (2) 7화
나는 다시 한 번 기사아저씨의 눈치를 살피며 이번에는 치마 속 허벅다리 쪽까지 손길을 뻗고 있었다. 따스한 체온과 더불어 은밀한 허벅지 쪽의 부드러운 감촉이 나의 이성을 이번에는 송두리째 앗아가고 있었다.
아들의 그러한 무례한 행동에 엄마는 다소 그 고운 미간을 한번 찡그릴 뿐 전혀 제지를 하거나 화를 내시지 않는다. 아니 도리어 가지고 온 핸드백으로 자신의 앞쪽을 가려주는 배려를 해주신다.
역시 아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헤아려주시는 엄마였다. 그에 힘입어 내 손은 이제 더욱더 안쪽으로 파고들며 드디어 엄마의 스타킹밴드에까지 손길을 뻗치고 있었다.
택시 뒷좌석에서의 이러한 은밀한 스킨십은 짜릿한 스릴감에서 오는 엄청난 흥분을 유발시키고 있었다. 군복 바지를 당장이라도 찢고 뛰쳐나올 만큼 나의 남성은 이미 잔뜩 부풀어서는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나의 텐트 친 바지앞섶에 엄마의 눈길이 느껴졌다.
야릇하면서도 도발적인 그 눈빛, 그 미소, 그리고 약간 벌어져있는 붉은 앵두 같은 입술…… 순간 내 물건이 꿈틀대면서 폭발할 것만 같았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여인의 육향 또한 견디기 힘든데 저렇듯 요염한 표정이란…… 그리고 막 내손이 드디어 엄마의 비밀스러운 중심부 쪽으로 뻗으려는 찰라……
“어디에 세워드릴까요?”
룸 밀러를 통해 기사 아저씨가 뒤쪽을 바라보며 목적지를 물어온다. 이런~ 미처 엄마의 치마 속에서 손을 못 뺀 상태였다. 필시 보았을 것인데……
작은 핸드백으로 가리기에 그 모습은 너무나 눈에 띄었다. 치마가 거의 허벅지까지 올라가있어 눈부시게 탐스러운 엄마의 허벅지 안쪽까지 드러나 있었고 내 한쪽 손은 부지런히 엄마의 치마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으니까……
막 엄마의 팬티 앞쪽을 공략하기 일보직전이었는데 다소 아쉬웠다. 허벅지 부근이 무척이나 뜨겁고 후끈한 열기를 뿜는 것이 필시 앞쪽이 젖어있었을 텐데……
아들의 애무로 엄마의 비밀스런 중심부가 젖었다는 증거를 확보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여기서 중지하려니 못내 아쉽고 눈치 없는 기사아저씨가 얄미웠다.
“시, 시내 아무 곳에 그냥 세……세워주세요.”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했던가? 빌어먹을 나는 얼굴까지 빨개진 채 말까지 더듬고 있었다. 그에 반해 엄마는 이미 옷매무새를 단정히 바로잡고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만 머금은 채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고 있었다.
역시 아줌마들은 무섭다. 역시나 아들과 엄마의 믿기지 않는 요상한 짓거리를 본 것인지 기사아저씨는 시내의 한 번화가에 차를 세울 때까지 계속해서 힐끗힐끗 뒤를 쳐다보고 있었다. 음흉한 아저씨였다.
“여관부터 잡아야지?”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엄마는 내손을 잡아끌고는 여관이 다소 밀집되어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왠지 기분이 묘하다. 흐흐…… 오늘 같은 주말에는 외박이나 외출 나온 군인들로 여관방은 북새통이었다. 빨리 잡지 않으면 방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힘든 게 부대 인근 지역의 특성이었다.
이것도 몇 번의 실행착오를 겪어서인지 이제 엄마는 나의 면회를 오게 되면 제일 먼저 여관방부터 잡으셨다.
식사와 이야기는 그 뒤였다. 제법 장급인 모텔로 들어서자 그래도 조금 고급스러워 보였던지 외박 나온 군인들은 별로 보이지가 않았다.
“어서오세요. 방 드릴까요? 주무시고 가실 거죠? 마침 따끈한 온돌방이 있는데……”
“침대 방으로 주세요. 저희 어머니가 딱딱한 방바닥에서는 허리가 아파서 못 주무세요.”
“어머! 엄마였어요? 엄마가 무지 젊다…… 호홋~ 하긴 도회지분들은 다 젊더만……”
의외로 말이 많은 아줌마였다. 가뜩이나 엄마와 나란히 여관에를 들어서는 것이 눈치가 보이누만…… 모자지간인데 뭐 그리 꺼리고 눈치를 보냐고 하겠냐만 실은 그것이 아니기에…… 흐흐흐~.
방안에 들어서니 깡촌의 모텔치고는 그래도 제법 깨끗하고 욕실 또한 큼지막했다. 소대 내무반의 딱딱한 침상이 아닌 쿠션 좋은 침대에서 오랜만에 잠자는 거라 신이 나서 침대에서 뒹굴 거리고 있는데 딸깍하는 방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그 문 앞에는 두 눈이 이미 촉촉이 열기에 젖은 채 얼굴에 홍조를 드리운 너무나도 아름답고 육감적인 엄마가 서있었다.
무척이나 감미롭고 부드러울 것 같은 혀로 그녀의 붉고 탐스러운 입술을 핥을 때는 나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켜야 했다. 그 정도로 지금 엄마의 모습은 너무나 선정적이고 뇌쇄적이었다. 여관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아들을 면회 온 자상하고 단아한 모습의 평범한 엄마의 모습이 아니었다.
지금의 엄마의 모습은 사창가의 창녀들이 길가는 남자들을 유혹하는 듯한 끈적끈적한 눈웃음과 색기 흐르는 외설스러운 몸짓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후훗~ 아까 택시 안에서 엄마의 몸을 달구어놨으니 책임은 져야겠지? 어디 그동안 더욱 단단해지고 커졌나볼까?”
엄마가 아들에게 할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말들이 엄마의 입에서 터져 나오고 있었다. 무엇보다 더 놀라운 것은 엄마가 아들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는 서둘러 나의 군복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바지와 팬티가 한꺼번에 무릎까지 내려가자 이윽고 드러나는 발기탱천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검붉은 나의 방망이. 그리고 아들의 다자란 늠름한 남근을 쳐다보며 입맛을 다시는 엄마. 엄마는 아들의 방망이가 허공에서 외로이 꺼덕꺼덕 대는 것을 그리 오래 놔두지를 않았다.
앵두같은 작은 입을 벌려서는 그대로 아들의 방망이를 삼키며 빨아대는 탐욕적이고 음란함을 보여줬다. 4개월 만에 여자의 살맛을 보게 되는 나의 방망이는 엄마의 입에서 미친 듯이 꿈틀하며 경련을 일으켰다.
입보다는 엄마의 다리 사이에 숨겨진 비밀스런 화원 속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우선은 엄마에게 아들의 물건의 늠름함과 건강함을 입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을 듯싶었다. 오랜만에 맛보는 젊은 영계의 튼실한 방망이 맛에 엄마는 정말로 게걸스럽게 빨고 핥아댄다.
아들과 엄마가 들어왔던 그 여관방은 이제 모자 간의 정겨움이나 다정한 분위기가 아닌 색정을 내뿜는 남녀 간의 뜨거운 열기만이 가득 차고 있었다.
아아~ 물론 여기까지 나의 말을 들었던 사람은 나를 천하의 죽일 놈, 천륜을 거스르는 놈, 제 어미와 붙어먹는 놈 등등 온갖 비방과 욕을 하겠지만 나는 떳떳하다.
지금 제 엄마와 난잡한 행위를 벌이고 있는 내가 무엇이 그리 떳떳하겠냐 하겠지만 지금 내 다리 사이에서 내 방망이를 맛있게 빨고 있는 여인은 나랑은 전혀 피가 섞이지 않은 여인이기에……
그렇다고 의모도 아니다. 우리 집안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한마디로 남남이다. 오로지 나의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을 풀어주러 이렇듯 가끔씩 나를 면회 오는 일종의 나의 정부라고나 할까?
그런데 왜 엄마 행세를 하며 주위를 속이냐고? 당연하지 않은가. 외박은 자고로 친가족의 면회에만 허용된다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물론 처음에는 누나, 친척 이런 식으로 면회를 왔었다. 당연히 외출만을 허가받은 우리는 시간에 쫓기며 급히 여관에서 우리의 뜨거운 육체를 불태워야만했다.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 동안의 금욕적인 생활을 했던 나의 성욕은 이렇듯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치러지는 한두 번의 섹스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당연히 아쉬움을 남긴 채 부대로 복귀해야했고 그녀 또한 몸만 뎁혀놓고 발길을 돌려야하니 무척이나 서운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그녀가 나의 엄마 노릇을 하는 것이다. 물론 면회용으로써…… 그래야 외박을 허가받아 하룻밤 둘만의 뜨거운 밤을 원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다만 이제 그녀 나이 39살이라 다소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우리의 연기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이렇듯 엄마와 아들의 거짓행세를 결정적으로 하게 된 것은 바로 주위의 따가운 시선이었다.
중년의 여자와 나이 어린 군인이 서로에게 자기라고 호칭하며 팔짱을 끼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여관에 들어가서는 떡치는 소리가 복도까지 들릴 정도로 색을 쓰면 역시나 사람들은 불륜의 관계로 밖에 보지를 않았다.
그것이 영 부담스러웠다. 더욱이 이곳은 같은 중대, 같은 내무반의 동료들까지 외출, 외박을 나오는 좁은 지역이라 언제 눈에 띌지도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듯 엄마와 아들의 행세를 하게 되면서부터 자연스레 그러한 의심의 눈초리들은 사라졌다. 우리는 자연스레 팔짱을 끼고 거닐며 사랑의 밀어들을 속삭일 수 있었고 당당하게 여관에도 들어갈 수 있었다.
방안이 떠나가라 색을 쓰며 떡을 칠 때도 사람들은 그 소리가 우리의 방에서 나온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그녀와 내가 엄마와 아들 흉내를 내며 섹스를 나눌 때면 그녀는 평소보다 더욱 흥분하며 타올랐고 나 또한 평소보다 몇 배는 더 흥분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나의 사고방식이 그런 쪽이라고는 넘겨 집지 않았으면 한다. 내 사고방식은 지극히 정상이며 건강하니까……
여기까지 설명을 해주었으니 이제 오해가 풀렸는가? 그럼 이제 내가 내 다리 사이에서 열심히 입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 나의 정부와 충분히 즐겨도 뭐라 할말이 없겠지?
으윽~ 그녀의 빠는 솜씨는 정말로 타고난 것 같다. 이제는 그 말랑말랑한 제리같은 혀로 나의 기둥을 핥아대면서 그 고운 손으로는 나의 고기주머니들을 끊임없이 주무르고 만지작거리는데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았다.
“후훗~ 애써 참을 필요 없어. 싸버려! 나의 얼굴에 듬뿍 싸줘~ 그래야 착한 아들이지. 호홋~”
헉! 아들이란 말에 나는 하마터면 조절을 못하고 정말로 쌀 뻔했다. 아무래도 더 이상 나의 똘똘이를 그녀의 입안에서 희롱 당하게 놔두다가는 정말로 삽입도 못해보고 그대로 방출할 것 같았다.